alone again 썸네일형 리스트형 Alone Again, 그리고 울컥함~ 오늘 퇴근이 임박하기 전, 라디오에서 나온 사연과 음악이 저를 울컥하게 했습니다. http://www.cbs.co.kr/radio/pgm/main/?pgm=2062 에 나온 청취자의 사연인데, 부모님의 재혼으로 2살 아래의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그 언니의 사연입니다)5년여동안 서먹한 상태에 있었는데 그 동생이 결혼한다고 하고 예비 신랑을 데려오고,그것에 배가 아프기도 하고 혼수로 받아온 보석(반지)와 옷들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몰래 그 옷들을 입어보고 반지까지 껴 보았다고 하네요.그런데 반지가 낄 땐 잘 들어갔는데 빠지지 않는다고........... 금은방에 가서 물으니 반지를 잘라야 한다고......나중에 동생에게 민망한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고 동생에게 핀잔을 들어서 동생의 결혼때 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