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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지난 주말 보내기 평일의 직장업무가 마쳐지는 금요일 저녁은조금은 고단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평일은 새벽 5시 20분에 일어나는 생활이기에특히 금요일 밤의 시간은 좀 더 피곤한 상황이기도 하죠. 다행인 것은 토요일 오전과 일요일 오전은 좀 더 푹~ 잠을 잡니다7시가 넘어서 오전 8시 정도에 일어나게 되는데평일에 비하면 정말 꿀맛같은 주말 오전시간이죠. 그래도 오전에 일찍 일어나는 편이기에 하루하루를 보다 길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모지스 할머니에 관한 또 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모지스 할머니께서 직접 작성한 자서전입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모 개그맨은 "늦을때라고 생각할 때는 정말 늦은 것이다"라고 했죠.사실 전 그게 동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 그 패배주의적 시각에 동의할 수 없었습니..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각종 회담과 소식들,그리고 모두가 놀란 청와대출입 기자 폭행사건,특히 두 명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더욱 거센 폭행을 당한 일들, 그리고 억지적으로 싸잡아 비판하는 야당과 특히 적절하지 못한 제1야당대표의 일본방문과 보여진 행동들, 그런 여러가지의 소동과 불협화음이 일어낚던 중국 현지와 국내의 상황들, 저는 그 여러가지의 부분보다 제일 눈여겨 보았고 집중하게 된 부분이 있었으니,"충칭"의 옛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기록관들을 방문했던 것입니다. 1919년 4월 13일, "상해"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하게 되고1937년 중일 전쟁의 발발로 항주, 진강, 장사, 광주로 옮기게 되고 특히 1940년 "충칭"으로 본거지를 옮기게 되고이곳에서 당시 중국정부(중..
1년만에 다시 K-Classic in Finland를 생각합니다. 1년여전,전 당시의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각각의 대사관에"K-Classic in Finland"관련 문화비즈니스 기획서를 제안하고 미팅을 요청했습니다. 외국(핀란드)관련 부분에서는 대사관의 실무급 분들과 미팅도 하고 추후 진행사항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지만,모국에 관련해서는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의 회신 외에는 어떠한 커뮤니케이션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실로 낙심했던 지난 시간이었고,이후에 드러난 그 치부들에 소름끼치고 분함을 느꼈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 블랙리스트"의 전말이 드러날 때,"아 이랬구나"라는 생각에 허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 때의 열정을 다해서 작성하고 제안하고 미팅을 계획하고 했던그 하나의 프로젝트는 서서히 잊혀져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퇴사"에 대해서 이제 생각해 볼 때(오해금물!) 지금까지 "퇴사"란 것을 세 번 정도 해보았습니다.그중에 두 번은 제대로 송별회까지 하면서 퇴사를 하였고,한 번은 내부고발로 인해 거의 쫓겨나듯 퇴사를 했었고,퇴사란 것이 제게 낮선 부분은 아니죠~^^ 그 중에 한 번은 음악출판사를 한다고 하다가 거의 날려먹었고,또 다른 한 번은 개인 비즈니스(자영업하고는 좀 온도차가 있습니다)를 하다가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실질적인 가장이 되었기에 그것을 정리하고 나서 바로 지금 하고있는 식품회사에서의 일을 하게 되어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이 흘러갔습니다. 지금 일하는 가운데서도 "K-Classic"의 부분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했었고여러번 밝혔습니다만, 올해 핀란드에서 이 비즈니스를 했어야 했는데 막혔고,(다행히 이제는 여행으로 여기를 가려고 준비중이기..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에서 "K" 브랜드명을 제외할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박근혜정부에서 줄기차게 사용되는 "K"라는 로고를 점차 빼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의 부분에서 자주 등장했던 "K-Sports" 그리고 "더블루K"등국책사업에 사용된 "K"로고의 이미지훼손이 커서 이를 두고 정부에서 판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초창기에 저 같은 경우는 예상을 하기도 했습니다.이전 게시물 가운데서도 아마 "K"라는 것을 붙인 문화컨텐츠가 거의 몰락할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는데,그 예상이 맞아들어 가고 있는 현실이네요. #이전 게시물 : 진흙탕 싸움 가운데서 본질을 생각해보다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현재 문화, 체육, 관광의 분야에서 줄기차게 사용되어 한류를 상징했던 "K"의 사용이 잠정 중단된 상황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전에 문화체육관..
진흙탕 싸움 가운데서 본질을 생각해보다 온나라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온통 빠져들어 있습니다.그리고 온갖 지저분한 여러가지의 이슈들과 사건들이 이에 더하여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K-Classic 카테고리에 4개월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이전 글에서 제가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정세가 너무 어둡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이 주제를 논한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듯하여,지금의 정세가 거의 정돈되고 나서 다시 언급해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K"라는 가치에 대해서 저 스스로도 의문을 답니다.- 2016년 7월 4일에 언급 이렇게 제가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4개월여,대한민국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지금 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너무나 놀랄 정도로 제가 회의적으로 생각했던 "K"라는 부분에서K-Sp..
왜곡되어 가는 K 브랜드 먼저 이 글을 블로그에 남기기 전에제 블로그에 있는 K-Classic의 여러 포스팅한 글들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쓴 글에서 저는 마지막에 이렇게 밝혔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K"라는 가치에 대해서 저 스스로도 의문을 답니다." 지금 우리가 자주 보게 되는 K 브랜드가 있습니다. K-팝, K-아트, K-문학, K-푸드, K-뷰티, K-비어, K-클래식, K-오페라, K-투어, K- 의료, K-호텔, K-피쉬......(K-Classic, K-Opera 이것도 들어가네요) K 브랜드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용어인 ‘브랜드’가 팝, 아트, 문학, 푸드, 클래식, 호텔, 투어 등의 문화 영역으로 확산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문화마케팅을 공부했을 때,문화도 하나의 상품이란 것을 ..
새로운 명함 제작 지금 식품회사에서 일하는 것과는 별도로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제2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전에 문화마케팅을 공부했던 것을 썩히기가 싫어서 문화마케팅 자체를 기획하는 것입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잠시 짬을 내서 명함 제작을 했습니다.그리고 주초에 그 제작된 명함을 받았습니다. 전 "K-Classic 조직위원회"에서 프로그램 기획,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별도로 북유럽과 관련된 비즈니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명함이 나왔습니다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번호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약 2012년 정도부터 진행하고 기획했으니까 약 4년여 정도 되었네요.여러가지 가시적인 성과들이 있었고, 인지도도 상승했습니다. 주소지는 음악잡지 "음악저널"의 주소입니다~ 전 이미 기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