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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on Willis

Ashlyn's Grace by Jonathon Willis Jonathon Willis라는 피아노 연주자가 있습니다.2010년 당시 9살 난 외동딸이 있는데,이 9살의 딸을 위해서 만든 피아노 곡입니다.지금은 15세의 학생이겠네요~^^ 딸을 위한 아빠의 마음이 너무나도 피아노 곡에 구구절절하게 표현이 되어 있고,한 번 듣게 되면, 제가 만일 아빠의 입장이라면 제 자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선율이에요.(아쉽게도 전 아직 미혼입니다) 요즘 들려오는 뉴스나 이슈들이 넘 자극적이고 한숨을 쉬게 만드는 지라,일부러 책과 음악을 통해서 저의 내면을 더욱 가꾸고 있는 중입니다. 몸과 마음의 멘탈이 강해야, 좀 더 장기적으로 현재의 가치를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그리고 피아노 소리 금요일 저녁, 한글날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업무를 해야하는 상황,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서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우연하게 본 스마트폰의 Youtube 동영상을 보다가 다시 끌리는 음악이 있었습니다. 맑은 피아노 연주,사실 이 동영상에서 들리는 피아노연주를 하는 Jonathon Willis가 연주하는 음반을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지금 시중에서 절판된 음반이죠. 피아노가 있는 묵상이라고 연주찬양음반입니다) 한 주 동안의 삶의 현장에서의 치열했던 모습들, 물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리고 청명하게 삶을 살아갈 수는 없을까,늘 주말이 다가올 때마다 마음속에 깊이 생각하고 질문하게 되는 반복적인 물음인데요,이 음악 자체가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맑은 울림이 있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