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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landia

핀란드 여행(3) - 헬싱키 뮤직홀 둘러보기 핀란디아 홀, 그리고 헬싱키에는 더욱 웅장한 헬싱키 뮤직홀이 있습니다. 보여지는 데서부터 화려하게 빛나는 외관,그리고 내부의 깔끔하고 시원한 디자인,헬싱키 뮤직홀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헬싱키 뮤직홀은 앞서 핀란디아홀을 소개할 때 있었던"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이 아카데미가 이 곳에서 2013년부터 함께했고이제까지 정규 예술대학 과정과 함께 이곳에서 여러차례의 공연을개최하고 진행했습니다.(www.siba.fi) 핀란디아홀과 약간의 사이를 두고 있어서 이곳은 핀란드의 문화예술의 전당이라는 강력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사방이 탁 트인 곳으로 접근성도 좋고 외관 디자인도 눈부신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핀란드의 현대건축의 묘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이동해서 내부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입니다. yle ..
1년만에 다시 K-Classic in Finland를 생각합니다. 1년여전,전 당시의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각각의 대사관에"K-Classic in Finland"관련 문화비즈니스 기획서를 제안하고 미팅을 요청했습니다. 외국(핀란드)관련 부분에서는 대사관의 실무급 분들과 미팅도 하고 추후 진행사항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지만,모국에 관련해서는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의 회신 외에는 어떠한 커뮤니케이션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실로 낙심했던 지난 시간이었고,이후에 드러난 그 치부들에 소름끼치고 분함을 느꼈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 블랙리스트"의 전말이 드러날 때,"아 이랬구나"라는 생각에 허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 때의 열정을 다해서 작성하고 제안하고 미팅을 계획하고 했던그 하나의 프로젝트는 서서히 잊혀져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10월, 핀란드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드디어 2017년 10월 추석연휴때,핀란드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월요일,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사장님과 면담을 했는데요.추석연휴에 대해서 합의를 했습니다. 회사 업무의 특성상, 회사의 양해와 저의 양보가 동시에 적용되었는데이렇게 설정을 했습니다. 1. 9월 30일 토요일은 반나절근무(오후 2~3시까지)2. 10월1일(일)~10월 9일(월) 휴가 황금연휴를 앞두고 2017년 9월은 정말 정신없을 것 같습니다.특히 9월 마지막주가 더욱 분주한 한 주가 될 것 같은데,사장님께서 9월 30일 근무에 대한 요청을 하셨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식품회사에서 당연히 황금연휴를 앞두고 분주할 9월의 마지막 주가 될텐데,당연히 이것은 서로가 양해하고 배려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을 했습니다.이 부분을 합의하고 나서 일사천리로..
핀란드하면 떠오르는 음악 "Finlandia" 레가툼 번영지수 1위-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라! 세계경제포럼(WEF)발표 국가경쟁력 1위! 국제경영개발원(IMD)조사 교육경쟁력 1위! OECD발표 학업성취도 국제학력평가(PISA)1위! 국제투명성기구(TI)선정 반부패지수 1위-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정직한 나라! 미국지 선정 미국이 가장 배워야 할 나라 1위! OECD회원국 중,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수 1위! 이 엄청난 평가는 현재 핀란드가 받고 있는 세계적인 부러움의 평가들입니다. 그런데 핀란드가 12세기 중엽(약 1150년대라고 가정하지요.)부터 1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스웨덴과 이어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면 믿어질까요? (우리는 일제에 의한 36년의 씻을 수 없는 순간, 핀란드는 800년에 가까운 통치를 받음) 그리고 2차대전때 소련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