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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자본주의

마하트마 간디의 7가지 악덕, 그리고 박근혜 마하트마 간디(인도의 정신적,정치적 지도자 1869~1948)가 말한유명한 어록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기억나는 것으로제게는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을 말할 수가 있겠는데요, 예전에 읽었던 "EBS 자본주의"라는 책이 있습니다.그 책의 맨 마지막에 이 어록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그 어록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TV로 방영이 되었을 때도 검정화면에 아주 눈에 띄게 나왔던 부분인데그것을 그대로 책에 옮겼더군요.관련 몆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의 맨 마지막으로 아이러니한 사진도 올려봅니다. 특히 이 가운데서 국가를 망하게 하는 첫번째는"철학없는 정치"라고 이 다큐에서 그리고 책에서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의 상황이 여기 7가지의 모든것이 다 해당되는 듯 합니..
북유럽의 디자인이 악마같은 자본주의를 이길 수 있을까? 평소 저에 대해서 잘 아시겠지만 북유럽의 핀란드에 관한 책들을 즐겨 읽고 그 책들을 계속적으로 구입해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핀란드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그 사회문화를 이끌고 있는 디자인에 끌리게 되었고, 특히 관련 서적인 "핀란드 디자인 산책", "핀란드처럼"등의 책들을 읽으면서 그들의 디자인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뿐만 아니라 단순히 여행서적의 개념이 아닌 핀란드에 관련된 책들 가운데서는 핀란드의 디자인에 대한 서술이 참 많았습니다. 핀란드의 스타트업에 관련해서도 디자인의 관점에서 본 언급들이 많았고 핀란드의 사우나(Sauna)의 디자인적인 요소까지.....정말 디자인에 관한 스토리가 무궁무진했습니다. 그렇다면 북유럽 전체적으로는 어떠할까? 이런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서평 이미 지난 10월 중순정도에 읽었던 책을 가지고 잠시 서평을 써 봅니다. 먼저 이 책은 2015년 출판인들이 뽑은 숨어있는 최고의 책 1위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온갖 언론등에서,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었고(보수,진보 가릴 것 없이) 지금도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책이 그렇게도 서점에서, 독자들에 의해 찬사를 받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는 부조리한 경제구조 속에서 먹거리와 삶이 위협받는 현실을 극복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자신들의 삶 또한 균형을 맞춰가기 위해 노력하는 빵집부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와타나베 이타루의 첫 직장은 서른이 넘어서 취업한 한 유기물농산도매회사, 그러나 이곳에서의 여러가지의 비리의 모습(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