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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월을 시작하며...... 12월이 찾아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뿌듯함이 가득했었던 올해 2017년,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나를 들여다보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던 시간,그리고 가는시간이 아쉬운 이 12월에 드는 생각들..... 12월에 생각하고 다짐할 네가지 정도를 정리해 봅니다.주위의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내면에 깊이있는 생각의 관점을 다시 세워 봅니다. 참고로 12월1일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날이기도 합니다(기일) 부정(否定), 기존의 가치관을 버리다 선도(先導), 시대의 흐름을 포착하다. 독립(獨立), 익숙한 나로부터 벗어나다 진인(眞人), 인격적으로 참된 나를 찾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조지 윈스턴의 "December"중 "Joy" 12월이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돌아오는 주말과 주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이고그 다음주 31일이 지나면 정말 파란만장한 2016년이 지나가고 2017년이 시작됩니다. 12월, 연말의 기분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그대신 매 주 주말 광화문 광장에서, 그리고 서점가에서 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제 안에 영롱한 12월의 감성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이 제대로 표현이 안 된 것도 같습니다.그렇기에............................. 지난 일요일(18일) 교회를 왔다갔다 하면서 책과 동시에 제가 자주 들었던 피아노 곡이 있었습니다.이 곡을 들으니 뭔가 겨울이 제대로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바로 이 곡이었습니다. 12월의 시 마지막 잎새 같은 달력 다시 시작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