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

예전 소속되어 근무했던 회사에서

전 직원이 일명 호()를 지어서 서로를 부르는 사내전통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회사는 그 정책을 꾸준하게 실행하는 중입니다.


저도 호를 짓게 되었는데요,

어떤 호를 지을까 생각하다가 결정하게 된 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호는 비록 제가 그 회사를 나왔지만 

제 평생에 있어서, 

그리고 저의 사후에도 계속적으로 불려지기를 희망합니다.


그 호는 "만애(滿愛)"입니다.


"찰 만(滿)"

   "사랑 애(愛)"

"사랑이 가득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지금도 여전합니다.


그런데 팝 가운데서 이런 저의 호를 아주 명확하게 표현하는 명곡이 있더군요.

물론 제가 굉장히 좋아하고 제가 힘들 때, 외로울 때, 

저에게 큰 위로를 주는 곡이기도 합니다.


바로 "WET WET WET - Love Is All Around" 이 곡입니다.


<WET WET WET 1987~2007>


수많은 명곡이 있었지만 특히 한국에도 잘 알려진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의 ost이기도 했던 곡이고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곡 "Love Is All Around"

처음에는 그저 잠잠했던 곡이었지만 영화의 히트로 그 이후에

당시 엄청난 인기와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쓸던 곡이기도 했습니다.


이 곡이 가끔씩 라디오 팝 프로그램에서 들릴 때마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메인 보컬을 담당하는 Marti Pellow(사진에서 세 번째에 위치한 맴버)의 그 호소력 짙은 목소리,

전 처음에 이 곡을 들을 때 여성 가수가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그 낮은 저음의 호소력이 정말 대단했거든요.



<WET WET WET - Love Is All Around>


I feel it in my fingers I feel it in my toes
내 손끝으로 느낄수있어요 내 발끝으로 느낄수있어요

Love is all around me and so the feeling grows
사랑은 온통 내 주위를 감싸고있어요 그리고 점점 커가고있어요

It's written on the wind It's everywhere I go oh yes, it is
바람을 통해서도 느낄수있어요 어딜가든 사랑뿐이고, 그래요, 느낄수있어요

So, if you really love me come on and let it show
그러니,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게와서 사랑을 보여줘요


You know I love you, I always will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

My mind's made up by the way that I feel
그냥 느끼는 대로 내 마음은 따라 갈 뿐이고

There's no beginning there'll be no end
내 사랑에는 시작이 없으니 끝도 없을 거예요

'Cause on my love you can depend
당신은 내 사랑을 믿고 의지하면 되니까요


I see your face before me as I lay on my bed
내 앞에있는 당신의 얼굴을 봅니다 잠자리에 들면

I kind of get to thinking of all the things you said oh yes, I did
나는 생각하게 됩니다 당신이했던 모든 말들을, 정말 그래요.

You gave your promise to me and I gave mine to you
당신은 내게 약속을했지요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약속을했지요.

I need someone beside me In everything I do oh, yes, I do
내곁에 누군가가 필요해요 무엇을 하든지 말이예요. 그래요, 정말 그래요.


You know I love you, I always will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

My mind's made up by the way that I feel
그냥 느끼는 대로 내마음은 따라갈 뿐이고

There's no beginning there'll be no end
시작이 없으니 끝도 없을 거예요.

'Cause on my love you can depend
당신은 내 사랑을 믿고 의지하면 되니까요

It's written everywhere everywhere I go
모든곳에 쓰여져 있어요.내가 가는 모든곳에 쓰여져 있어요.

So, if you really love me come on and let it show
그러니 당신이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내게와서 그 사랑을 보여주세요.

Come on and let it show
내게와서 그 사랑을 보여주세요.

Come on and let it show.....
내게와서 그 사랑을 보여주세요.....


각종 어수선함이 가득해 보이는 요즘,

전에도 언급했지만 독서와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그리고 음악의 힘으로 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안의 사랑의 공간, 그리고 낭만의 공간이 언제나 변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 곡은 핸드드립해서 내려먹는 커피와 너무나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이네요~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저작자 표시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봉리브르 2017.07.10 08:10 신고

    만애, 사랑이 가득한 느낌이
    충만해서 참 듣기 좋은 이름입니다.

    음악의 힘은 정말 대단하지요.
    그래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영원히 전해내려올 수가 있나 봅니다.^^

    • 둘리토비 2017.07.16 18:20 신고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는 지금 현재의 모습,
      그 지금의 모습이 정말로 소중하다고 느끼는 시간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07.10 09:05 신고

    멋진 호를 가지셨네요
    아주 좋습니다^^

    노래도 좋네요~~

  3. 『방쌤』 2017.07.10 16:14 신고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요즘 운전하면서 가요들을 많이 들었는데,,,
    어제부터 괜히 올드 팝이 땡기네요^^;;
    당분간은 올드 팝들과 함께 출퇴근을 하지 싶어요~

  4. Bliss :) 2017.07.10 22:32 신고

    호 정해 부르는 거 좋네요. 사생활 보호도 되고 서로의 존재감에 의미를 더할 수 있어 좋을듯요. 만애라는 호 좋네요! 커피 마시며 노래 잘 듣고 갑니다. 편안한 굿밤 되세요^^

  5. 바람 언덕 2017.07.11 12:34 신고

    러브 액추얼리...
    소시적 참 기분좋게 봤던 영화 중의 하나죠.
    이 싱글은 제 기억에 영국 차트 13주인가 연속으로 1등을 했던 것으로 압니다.
    사운드가 참 좋죠...ㅎ

  6. 까칠양파 2017.07.11 19:36 신고

    오늘같은 날 어울리는 노래네요.
    그리고 만애... 참 좋은 호입니다.
    이참에 저도 한번 만들어 볼까요? 까칠로 말이죠.ㅋㅋㅋ

핀란드로 가는 10월의 시간이야 그렇다고 치고,

장기적으로 제가 한국에서 진행할 것을 찾아본다면,

지속적인 북유럽 북콘서트와 세미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컨텐츠를 정리해 두었고 

주말시간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생각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도 모두가 만족하는 부분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그 부분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두 가지 정도의 리워드(Reward)를 두려고 합니다.


*리워드(Reward) : 일종의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 가운데서 현재 약 두 가지 정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직접 만들어 드리는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요즘 핸드드립으로 직접 커피를 내려서 먹고 있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직접 커피 원두를 분쇄하고 드리퍼와 드립 주전자를 사용해서 원두 커피를 추출해서 커피를 내리고

따뜻한 핸드드립 커피와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를 둘 다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죠~


참고로 북유럽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내리는 프렌차이즈 카페보다는

(물론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찾아서 마실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주로 내려먹는 전통있는 소규모의 로스터리 카페가 더욱 유명하고 많이 이용되고 있기에

어떻게 보면 이미 북유럽식 카페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핀란드 Pori에 있는 Porin Paahtimo rostery cafe>

#참고로 핀란드 Pori시는 수도 헬싱키로부터 북서쪽으로 242km정도 떨어진 곳



그리고 두번째로 계획하는 것은 추첨과정을 통해서 책을 선물하는 것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북유럽 관련 약 130여권의 책 가운데서 손꼽는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제가 일반서점과 중고서점을 통해서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서 활용하려고 합니다.


 

북유럽 디자인(SIGONGART, 시공사라는 것이 굉장히 걸리긴 합니다)

핀란드 디자인산책(나무 수)  


이 두 권의 책은 디자인이라는 책의 제목이 포함되었지만 인문학 서적에 가깝습니다.

아주 쉽게 읽을 수 있고 북유럽, 핀란드를 처음 알게 된 분들에게 놀랍고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될 서적이기에

이 두 권의 책을 적극 활용하려고 합니다.

북콘서트, 세미나는 물론 선물, 사은품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물량을 확보해 두었습니다)


날씨가 덥고 제가 직장에 속한 입장이기에 북유럽 관련 북콘서트, 세미나를 준비하는 데서 

100% 전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더디 가더라도 확실하고도 내실이 있는 기획으로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이제 다시 맞이하는 월요일,

일상에 또 파묻히겠지만 미래에 대한 꿈, 그리고 좋은 것에 대한 생각과 계획은 잊지 않고 계속 만들어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저작자 표시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공수래공수거 2017.07.03 11:07 신고

    좋은 게획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분명 같은 뜻을 가지신분들이 좋아하실만 하겠습니다

    차근 차근 게획대로 해 나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덧) 광고가 좀 눈에 거슬리네요 러시아 미녀 찾기 ㅡ.ㅡ;;

    • 둘리토비 2017.07.03 19:48 신고

      그저 재미있는 생각이고,
      이것을 유쾌하게 풀어낼 것을 생각하고 있죠~^^

      광고는 제가 수시로 살펴봅니다.
      제게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보이셨나 봐요.
      구글 에드센스에서 지정할 수 있는데,
      다시 확인해 볼께요~

  2. 바람 언덕 2017.07.04 08:17 신고

    ㅎㅎ,
    한걸음 한걸음 점점 더 뚜렷해지고 구체화되고 있네요.
    이 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

  3. 『방쌤』 2017.07.05 03:02 신고

    충분히 내실있는!!! 계획을 만들어 가실 것이라고 확신해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게 있거든요~~~ㅎㅎㅎ

최근 의정부에 있는 조그만 공동체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카페 바실레이아"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커피숍이고,

집에서 걸어서 15분, 승용차로는 5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카페 교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일터신학"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물론 교회라는 모이고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찌하다보니 핸드드립 커피(뜨거운 커피& 핸드드립 아이스커피)의 맛에

흠뻑 빠져들어서 저도 스스로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네요.



얼마후면 이 핸드드립 커피세트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것을 익혀야겠죠.


아주 특별한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밥을 짓고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만 지킨다면 누구든 만족스러운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의 매력이 이런데 있기 때문에 더욱 빠져들었나 보네요~^^


아이스커피를 여기 카페에서 찾을 때도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핸드드립 아이스커피를 찾게 됩니다.

커피의 맛이요? 당연히 저의 경우에서는 핸드드립 아이스커피가 더욱 맛있습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핸드드립에 관한 서적도 읽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니 구입해서 때때로 읽으면서 

그리고 직접 커피도 내리는 연습도 해 보려고 하죠~^^



시중에서 핸드드립 커피에 관한 서적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겨우 찾아내서 구입 후 조금씩 보고 있는 서적들입니다.


왜 이렇게 핸드드립 커피에 빠졌냐 하면,

제가 곧 다녀오게 될 핀란드의 웬만한 커피전문점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만들기보다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드는 것이 더욱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핀란드에는 한국과는 다른 커피문화가 있는데 그 3가지가 

1. 아이스커피가 거의 없다

2. 아메리카노가 없다.

3. 프랜차이즈가 거의 없다.(스타벅스가 헬싱키에 있긴 합니다만 거의 찬밥신세)


P.S : 참고로 아이스커피가 거의 없는 것은~^^, 10월에 방문하게 되니 그 때는 뜨거운 커피가 괜찮겠죠?


그와 더불어 그동안 조금 늘게 된 제 서재의 핀란드 관련 서적들이 있습니다.

아 물론 핀란드를 포함해서 북유럽에 관련된 서적들은 이제 거의 130여권 정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외서를 구입하고 신규 북유럽 관련 서적도 구입하게 되서 더 소장서적수가 증가했네요)


  

두 권정도 더 책이 늘어났습니다.

(똑똑똑! 핀란드 육아, 진정한 심플 라이프 휘바 핀란드)


핀란드에 가기전 약 3개월 정도가 남아있는데, 

그 전에 여기 있는 서적들을 다 읽어보려구요

앞으로 4권 정도만 더 읽으면 됩니다.


어제(24일 토요일) 북유럽 커뮤니티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북콘서트 행사를 보았고 커뮤니티 사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다양한 영감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 커뮤니티의 분들께서 저의 경우를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이제 시작되는 6월의 마지막 주,

날씨가 매우 덥지만 하루하루 재미있고도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 기대도 되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 무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저작자 표시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4월의라라 2017.06.25 22:55 신고

    오~ 이제 3개월 남은 건가요? 저 같으면 설레일 것 같아요. ^^
    핀란드 관련 책이 많으셔서 나중에 전문 책방을 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 둘리토비 2017.06.26 00:05 신고

      설레이기도 합니다만,
      워낙 일상 직장업무가 쎄다 보니 그런 마음을 주말에만 느낍니다~^^

      전문 책방도 좋겠고
      핀란드 문화원? 이런것도 좋겠고
      다양하게 적용할 부분들이 있겠지요?^^

  2. 봉리브르 2017.06.26 08:17 신고

    핀란드에서는 핸드드립 커피만 있군요.
    하긴 편의성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며 즐기는 분위기이니
    그렇겠다 싶습니다.
    빨리 빨리 할 필요도 없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그들의 여유로움이 참 부럽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6.26 08:35 신고

    전 아직 인스탄트 커피 먹을 일이 많아 핸드드립커피는
    잘 모르기도 하고 구별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러고 보니 참 근래 여유없이 지내는군요 ㅋ
    핀란드 방문꿈이 영글어 가시네요
    열매 맺을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둘리토비 2017.06.26 22:57 신고

      핸드드립 커피를 꼭 맛 보시기를~
      그 오묘한 신맛과 진한 향이 커피의 신세계를 열어줄 것입니다~^^

      준비 잘 할께요~^^

  4. 까칠양파 2017.06.26 14:52 신고

    최근에 읽고 있는 책 아니 만화책이 있는데, 바로 허영만의 커피한잔할까요? 입니다.
    믹스 커피만 좋아하는 저에게는 어려운 책이지만, 가끔 책 속에 나오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언제쯤 커피 맛에 눈을 뜰지 아직은 모르지만, 그 시작이 이 책이었음 좋겠어요.ㅎㅎ

    • 둘리토비 2017.06.26 22:58 신고

      어떤 하나의 동기가 있다는 것,
      작은 것이어도 괜찮아요. 그것은 분명히 좋은 동기일거에요~^^

  5. 바람 언덕 2017.06.26 21:08 신고

    핸드드립 커피는 자기 자신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시간을 들여서 손수 커피를 준비하고,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힐링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 둘리토비 2017.06.26 22:58 신고

      맞습니다.
      커피를 통해서 힐링하는 것,
      이것이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의 커피문화이기도 해요~^^

  6. Bliss :) 2017.06.26 22:19 신고

    오아~ 의외네요! 핀란드에 아이스커피가 없고 프랜차이즈가 없고 핸드드립 커피가 일반화라니ㅎㅎㅎ 근데 뭔가 대개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의 즐거움을 맘껏 누리시길요^^



핀란드어로 "kahvihammasta kolottaa"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해석한다면 "커피가 먹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를 말합니다.

제가 저 정도로 커피를 그리워 한 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앞으로 핀란드에 간다면 저 표현을 배워야 할 듯 하네요^^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핀란드의 커피 소비량은 세계 1,2위를 왔다갔다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타벅스등의 프렌차이즈 커피는 좀처럼 맥을 못춘다는 점이 특이하지요.

그 대체적인 이유가 핀란드사람들은 아메리카노보다는 핸드드립커피를 주로 마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스커피 주문을 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핸드드립을 해서 추출한 뜨거운 커피가 주를 이루지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의 공식은 커피머신을 이용해서 이렇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을 희석해서 나온것이 "아메리카노"로 우리가 주로 즐겨 마시는 커피이죠.

당연히 여기 에스프레소에 스팀우유를 넣어서 희석한 것을 "라떼"라고 알고 있겠구요.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으로 마시는 커피의 공식입니다.)




그렇기에 커피머신이 있다면, 또한 거기에 약간의 배움의 과정만 거치면 바리스타로 탄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고 싶어요. 카페겸 독서토론공간을 만들어서 활용하고 싶은...^^)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그런데 핀란드에서는 저기 주요 6가지(아니 주요 2가지인 아메리카노와 라떼, 아니 주요 한 가지 아메리카노)의 커피보다

핸드드립 커피가 주로 유통됩니다. 가격은 저렴한데는 1유로(1,200원)정도 하는곳도 있다고 해요.

(보통 한국으로 치자면 EDIYA정도를 표준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넘 비싸요..ㅠ.ㅠ)




그런데 보기에도 핸드드립 커피는 굉장히 맛이 진하고 때로는 쓸 것 같죠?

맞습니다. 진~한 커피입니다. 저도 핸드드립커피를 마시고 나면 그 진한 커피향과 맛에 연속적으로는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뭐 예를 들자면 에스프레스 트리플 샷 정도? 어이쿠! ㅎㅎㅎ)


밤 11시에도 이 쓰디쓴 핸드드립커피를 마시는 나라가 핀란드입니다.

어쩌면 원두가루를 많이 갈아서 핸드드립커피로 마시기 때문에 커피소비량이 세계1,2위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미리 한국에서 연습을 해야 할 거 같아요. 핸드드립 커피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이거 거의 제 몸을 혹사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핀란드식 핸드드립커피전문점을 혹 찾을 수 있을까요?아니면 초대를 받고 싶기도 하고^^)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저작자 표시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공수래공수거 2015.12.26 09:47 신고

    저는 커피향이 너무 좋습니다 ㅎ

    • 둘리토비 2015.12.26 09:59 신고

      다행히도 집에 핸드드립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는 세트가 있어요.
      오늘 아침부터 어머니와 커피 내려먹고 있습니다 ㅎㅎ

  2. mooncake 2015.12.28 14:19 신고

    핀란드 커피 싸고 맛나요^^ 다른 물가는 다 비싼데 그나마 커피는 저렴하죠ㅎㅎ
    그리고 더 좋은 게, 드립커피(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한잔씩 핸드드립 해준다기 보다는 유리주전자에 드립을 미리 해놓죠^^)를 주문하면
    리필은 공짜 또는 0.5유로 정도만 내고 더 마실 수 있다는 거에요.
    직원에게 말하면 따라주는 곳도 있지만, 무료로 리필 가능한 곳은 그냥 편하게 따라마시게 비치해놓은 곳이 더 많아서
    괜히 마음이 푸근했어요.

    • 둘리토비 2015.12.28 20:09 신고

      안그래도 요즘 다시 새롭게 핸드드립세트를 장만할 지 고민중이랍니다. 핸드드립커피에 대한 매력에 푹 빠져서 말이죠^^

      네 맞아요. 유리주전자에 드립을 미리 해 놓는 것,
      0.5유로 정도면 굉장히 저렴한데요? 좋네요^^
      리필이라는 것이 배려가 있는 리필이 된다면 마음이 푸근하죠^^
      여행중에 참 좋으셨을 것 같네요~ㅎ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