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크리스마스,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많은 사람들의 로망 가운데서는미국 뉴욕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가 있을 것 같고,(여기 대한민국의 서울 명동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의 원조격)저 역시도 언젠가는 미국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온갖 장식, 화려함, 분위기, 볼거리의 끝판왕이라고 할 정도로미국 뉴욕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엄청난 규모와 볼거리를 자랑하죠.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각종 거리,그리고 뉴욕을 상징하는 다양한 고층빌딩과뉴욕 동부지역을 가로지으는 그 유명한 "허드슨 강"의 경치와 특히 야경, 이렇게 표현하고 상상하기만 해도 대단하겠는걸요? 크리스마스 시즌송이 아닌데도, 이 노래는 노래 자체만으로도 뉴욕의 크리스마스가 떠올려지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북유럽의 덴마크의 크리스마스를 살펴본다면,덴마크의 휘게(Hyg..
Öffne dich, mein ganzes Herz - Bach BWV61 Aria
바흐의 칸타타 BWV 61번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라는 칸타타,(Nun komm, der Heiden Heiland BWV61) 이 칸타타는 크리스마스 전, 교회력으로는 "대림절"이라는 12월의 때,메시아의 오심을 고대하며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바흐의 칸타타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를 잉태할 것이다"라고 표현한 후,마리아가 고백하는 부분을 담은 곡 "Öffne dich, mein ganzes Herz", 성경에 이 부분이 있습니다.성경 누가복음 1장 38절에 있는 구절인데,"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이 BWV61 칸타타의 소프라노 아리아곡에는 바로 이 마리아의 고백이 구구절절하게 담긴 노래입니다. Öffne dich, mein gan..
북유럽의 크리스마스때 모인 가족, 그리고 장식(2)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것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여기저기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서 캐롤과 함께 울려퍼지면서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단 현재 한국에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정치스캔들, AI등으로 인해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아 있고, 크리스마스 장식과 캐롤을 구경하고 듣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분명 기쁘고 즐거운 날이고 일년중에 손꼽아서 기다려지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죠~^^ 크리스마스 트리는 반드시 진짜 솔나무여야 하고, 작은 천사, 화환, 하트, 염소, 수 많은 별 모양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나뭇가지가 늘어질 정도로 빽빽하게 채워집니다. 북유럽에서의 크리스마스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강쿠키(진저 브래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