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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호두과자

핀란드 - 작은 케이크 한 조각과 커피(Pulla ja Kahvi) 핀란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일회용 용기 사용을 자제합니다도심의 복잡한 곳에서의 카페나, 외지의 한적한 카페에서도대부분 도자기 컵을 사용합니다. 종이컵과 도자기컵을 대하는 데서의 차이점은그 마음가짐에서부터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 Take-out형의 커피를 즐길 때,도자기형의 컵을 가지고 다니기는 어렵죠.텀블러도 좀 어색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커피를 좋아하고 세계1위의 커피소비국에서저는 지난 10월에 핀란드여행때,헬싱키 시내에서 Take-out형 종이컵을 들고 커피를 마시는 핀란드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헬싱키 대성당근처 커피숍,헬싱키 시내중심가에 있는 스톡크만 백화점,아라비아 디자인 센터,하카니에미 광장핀란디아 홀등........ 곳곳에 위치해 있는 카페에서 혼자서, 혹은 둘..
Nordic Bakery Cookbook 리뷰 빵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을 달고 살았고처음으로 해외여행겸 파송선교사로 갔던 필리핀에서도 빵을,러시아에서는 그 엄청 달다는 초코케잌을 혼자서 다 먹고, 의정부 제일시장을 갈 때마다 3~4번중 한 번은 꽈배기와 단팥빵을 사서시장을 다녀오고 나서 집에서 빵과 함께 파티를 할 정도이고....^^ 시골 외가가 있는 충남 천안을 다녀올 때마다 호두과자를 구입하고(지난 핀란드 여행때도 호두과자를 싸서 가지고 갈 정도였어요^^) 빵은 저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간식이자 양식이기도 합니다. 그런 저를 더욱 몰입하게 할 빵에 관한 외국서적이 있어서반가움과 기쁜 마음에 구입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바로 "Nordic Bakery Cookbook..
핀란드 여행(2) - 한국 대사관 방문, 그리고 핀란디아 홀을 가다 느린 핀란드 여행기를 계속 연재합니다. 이번 여행의 중요한 축으로 핀란드의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1865~1957)의 흔적,그리고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계획한대로 먼저 핀란디아 홀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그 느린 여행기를 올립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제가 묵는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는 형태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먼저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합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부분을 넉넉하게 섭취합니다.해외여행에 있어서 아침을 먹고 시작하는 것과 아침부터 밖에서 식사를 시작하는 것과는 여행경비에 있어서 점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호스텔을 예약했고, 여행의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