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시필레(Juha Sipil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민문제를 대하는 핀란드, 그리고 만인의 권리(everyman's right) 지난 2015년 9월 6일, 현재 핀란드의 총리인 유하 시필레 핀란드 총리는 방송기자회견에서 현 시리아 난민의 유럽으로의 탈출에 관련해서 아주 의미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2016년 1월1일부터 자신의 집을 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선언을 한 것입니다. 핀란드 총리 유하 시필레의 집은 핀란드 중부에 있는 Tampere라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는 총리직 수행을 위해서 수도인 헬싱키(Helsinki)로 이사를 해서 원래의 집은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유럽의 난민 정책은 많은 사람들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았듯이 극심한 혼란의 상황입니다. 난민 쿼터제 이야기도 나오고 그에 따른 유럽연합내의 국가들 가운데서의 눈치보기와 갈등, 그리고 유럽사회의 내면에 은밀하게 숨어있는 인종차별적인 시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