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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의 팝콘

"오픈 샌드위치"(북유럽식 행복 레시피)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라는 음식을 많이 좋아합니다.기본적으로 슬라이스 햄, 다양한 채소, 계란, 고기등을 가지고위 아래로 빵을 다져서 한 손에 쏙~ 하며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샌드위치인데요, 햄버거를 처음에는 패스트푸트 매장에서 주로 먹다가고급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는 전문점도 나오고 고급화가 된 것처럼,샌드위치도 일상적으로 보고 먹게 되는 일반적인 샌드위치가 아니라 "오픈 샌드위치"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아래에 빵이 깔려있지만,그 위의 재료들은 각자가 자유롭게 토핑할 수 있는 개념으로서의 "오픈 샌드위치"북유럽에서는 특히 이 오픈 샌드위치가 북유럽식 샌드위치로 이미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자기의 인생도 스스로 디자인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라이프디자인이 있습니다. 여기 그 "오픈 샌드위치"..
Alone Again, 그리고 울컥함~ 오늘 퇴근이 임박하기 전, 라디오에서 나온 사연과 음악이 저를 울컥하게 했습니다. http://www.cbs.co.kr/radio/pgm/main/?pgm=2062 에 나온 청취자의 사연인데, 부모님의 재혼으로 2살 아래의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그 언니의 사연입니다)5년여동안 서먹한 상태에 있었는데 그 동생이 결혼한다고 하고 예비 신랑을 데려오고,그것에 배가 아프기도 하고 혼수로 받아온 보석(반지)와 옷들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몰래 그 옷들을 입어보고 반지까지 껴 보았다고 하네요.그런데 반지가 낄 땐 잘 들어갔는데 빠지지 않는다고........... 금은방에 가서 물으니 반지를 잘라야 한다고......나중에 동생에게 민망한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고 동생에게 핀잔을 들어서 동생의 결혼때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