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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박물관

안데르센 자서전(내 인생의 동화) 2018년은 안데르센 탄생 213주년,많은 사람들이 동화를 떠올릴 때 쉽게 언급하게 되는 인물, "미운오리새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등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동화를 쓴 동화작가로많은 이들이 안데르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 "안데르센 자서전(내 인생의 동화)"은1871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안데르센의 자서전을 기본으로 한 것으로1867년 안데르센의 고향 덴마크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추대되는 장면,186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세번째 자서전을 출간하기까지의 내용이 전체 880여 Page를 통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여러가지의 생각이 들게 하는 자서전의 내용,그 느낌을 잠시 나누어봅니다. 안데르센 자서전 목차 1부 놀라운 이야기의 탄생 (1805년 4월 ~ 1..
문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봅니다.(photo: 덴마크 안데르센 박물관) 큰 파도가 휩쓸고 간 듯한 요즘의 시간,그 가운데서도 저 스스로의 내면적 가치와 보여지는 가치의 부분을소홀해 하지 않으려고 몸부림 친 요즘의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문화, 디자인에 특히 푹 빠져있는 이때,(주로 북유럽의 문화, 디자인)문화에 대한 아주 구구절절한 글이 있어서 그것을 블로그에 적어봅니다. 저의 정체성과, 한 때 문화마케팅의 부분에서 쓴 잔을 마시면서 우울해 했던 저를 위로하는너무나 공감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문화는 번쩍이는 아이템의 이식이 아니다.도시나 공간의 물리 기반을 정리한다고 해서 문화가 풍성하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문화 원형, 예술가, 작가, 작품 등에 유별나게 투자한다 해서 한 도시의 문화역량이 상승하지도 않는다. 어느 하나에 대한 특별한 관심은 나머지를 소외시킨다.문화는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