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퍼톤스(peppertones) - 작별을 고하며 소중한 사람 한 사람을 영영 먼 곳으로 떠나보내며, 너무나도 기가막힌 사고로 인해앞길이 창창하던 그대의 모습을 이제는 영영 볼 수 없게 되었군요 많은 이들의 바램과 응원을 뒤로하고왜 이리도 빨리 하나님품으로 간단 말이오. 소식을 듣고 도저히 믿을 수 없었는데,한 때는 같은 합창단에서 화음을 맞추기도 했고그대의 밝은 미소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고마움을 안겨주었는데,그 맑은 목소리와 한없이 웃는 미소를 이제는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는데무척이나 슬프고 안타깝고 마음이 먹먹해지는구료...... 보컬- 신재평 삐걱거리며 늘 함께해준 낡은 자전거야 '안녕' 아침마다 서둘러 달렸던 좁은 골목길도 '안녕' 가을이면 맑은 햇살 아래 하얗게 흔들리던 키가 높은 버드나무와 그 아래서 나눴던 얘기들도 항상 달리고 있었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