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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박물관

핀란드 여행(12) - 시벨리우스 박물관&다시 헬싱키로.... 핀란드 투르크 여행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번 핀란드 여행에서 전 잊지못할 음악의 향연에 빠져서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추억이었습니다. 헬싱키의 세계무역센터에서의 비발디의 사계,그리고 여기 투르크에서의 시벨리우스 음악의 향연,그리고 헬싱키의 탐펠리키아우키오교회(암석교회)에서의 음악,(이 견학기는 다음 여행기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 가운데서 핀란드의 클래식음악을 대표하는 시벨리우스의 흔적,그 흔적을 헬싱키에 이어 여기 투르크에서도 인상적으로 보게 되었어요 그 기억들을 풀어봅니다. 시벨리우스 박물관 입구,당시 비가 좀 많이 내리고 있어서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핀란드 관광안내도에서의 박물관 입구의 모습과는 좀 다르죠. 입구로 들어가면,그동안 발매된 시벨리우스에 관한 음반목록들을 이렇게 일목요..
핀란드 여행(11) -느린 걸음, 그리고 Hesburger 핀란드 투르크에서의 이틀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전날 따루씨네 집에서 아주 잠을 잘 잤습니다. 원래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투르크 근처에서 그냥 숙식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예약과정에서 한국에서 예약해서 숙박을 완료하는 것과핀란드 현지에서 예약하는 부분에서 제가 자꾸만 실수하게 되서,그것을 안 따루씨와 남편분이 흔쾌히 집으로 초대를 했습니다. 역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따루씨의 집 내부는 사진에 담지 않았습니다. 그 전날, 핀란드 순대를 비롯한 풍성한 안주와 핀란드 맥주를 마시며,모처럼 여행과정에서 아주 긴장이 풀어졌습니다.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따루씨의 남편 분과도 나누었죠. 일단 아침에는 핀란드에서 라면을 먹어봅니다~^^한국라면은 아니고, 태국식의 수입라면인데 그 맛이 기가막혔습니다. 최고의 맛이었습..
핀란드 여행(7) -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 헬싱키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들리게 되는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의 국민음악가이고 민족주의 음악가였던 시벨리우스,그 시벨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여기 공원의 하이라이트인 기념비는 50년전인 1967년,에일라 힐투넨이란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지게 되었는데특히 24톤 규모의 강철이 사용된 파이프오르간 모형의 기념비와 두상,이것이 제일가는 상징이라 볼 수 있죠. 그리고 헬싱키에 왔다는 최고의 포토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그 몆 장의 사진을 담고 저도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다행히 주위에 계셨던 다른 핀란드인이 계셔서 찍어주셨네요 참고로 헬싱키에서는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이 별로 없었습니다. 거의 흐린 날씨에 햇빛이 들지 않는 날씨,그래도 여기 현장에 가게 되었네요~ 여기를 다 담고 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