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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FIKA

핀란드 - 작은 케이크 한 조각과 커피(Pulla ja Kahvi) 핀란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일회용 용기 사용을 자제합니다도심의 복잡한 곳에서의 카페나, 외지의 한적한 카페에서도대부분 도자기 컵을 사용합니다. 종이컵과 도자기컵을 대하는 데서의 차이점은그 마음가짐에서부터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 Take-out형의 커피를 즐길 때,도자기형의 컵을 가지고 다니기는 어렵죠.텀블러도 좀 어색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커피를 좋아하고 세계1위의 커피소비국에서저는 지난 10월에 핀란드여행때,헬싱키 시내에서 Take-out형 종이컵을 들고 커피를 마시는 핀란드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헬싱키 대성당근처 커피숍,헬싱키 시내중심가에 있는 스톡크만 백화점,아라비아 디자인 센터,하카니에미 광장핀란디아 홀등........ 곳곳에 위치해 있는 카페에서 혼자서, 혹은 둘..
의자는 뺏기게임이 아니라 함께 앉기위한 도구입니다 "의자뺏기게임"이라고 있습니다. 참가자보다 의자가 하나가 더 적습니다.게임을 통해서 한 명씩 탈락하게 되고 결국 마지막 1명의 승자가 결정됩니다. 처음에 어느정도 있었던 의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적어져서 마지막에는 딱 하나의 의자가 남게 되는데,마지막 두 명중, 한 명은 그 의자에 앉게 되고한 명은 탈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른바 결론적으로는 "승자독식"이 됩니다.그러나 그 한 명 밖에 남지 않습니다. 의자뺏기게임은 어린이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학교에서 그리고 기업에서 자주 진행되는 레크레이션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 이 의자뺏기게임은 학교나 기업교육에서 반드시 제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육강식"과 "승자독식"의 뼈아픈 개념을 이렇게 게임으로 교육하고 주입하는 것,절대 동의할 수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