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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안데르센 자서전(내 인생의 동화) 2018년은 안데르센 탄생 213주년,많은 사람들이 동화를 떠올릴 때 쉽게 언급하게 되는 인물, "미운오리새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등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동화를 쓴 동화작가로많은 이들이 안데르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 "안데르센 자서전(내 인생의 동화)"은1871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안데르센의 자서전을 기본으로 한 것으로1867년 안데르센의 고향 덴마크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추대되는 장면,186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세번째 자서전을 출간하기까지의 내용이 전체 880여 Page를 통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여러가지의 생각이 들게 하는 자서전의 내용,그 느낌을 잠시 나누어봅니다. 안데르센 자서전 목차 1부 놀라운 이야기의 탄생 (1805년 4월 ~ 1..
인물 안데르센과 동화를 접하기로 했습니다. 북유럽에 있어서, 덴마크라는 나라에 있어서, 전세계의 아동문학의 대부로 추앙받는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1805~1875) 출판사 전무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어렸을 때 집안에 산더미같은 책이 있었습니다.물론 안데르센 동화도 그중에 있었어요.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안타까운 결말에(플란다스의 개에서 네로와 파트라슈의 마지막도 그러한데)"엄마 왜 이 소녀가 죽어야 하는거야?"하면서 울던 기억이 나는군요. 슬픈 동화가 제 맘속에 정말 큰 감수성을 심어주었던 기억, 지금도 생생합니다. [인어공주]가 결국 물거품으로 변하는 그 슬픈 이야기에 밤잠을 못 이루었던 그 감수성도 여전히 기억납니다.그래서 월트 디즈니에서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이 나왔을 때, 해피앤딩으로 끝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