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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아키

핀란드 여행(16) - 이딸라&아라비아 디자인센터(2) 이딸라&아라비아 디자인센터에서의 두번째 글입니다. 앞서 이딸라, 무민,피스카스, 핀레이손등핀란드를 대표하는 디자인상품의 디스플레이공간에서마음껏 보고 누리고 비교하고 참 좋았죠. 이번에는 조금 더 돌아다녀 보기로 합니다. 그외에 무엇이 있을까 해서 보았는데,디자인센터 내 도서관이 있었습니다.이런 곳에서 도서관까지 보게 되서 참 반가웠어요. 그외 다양한 모습들, 디자인의 부분들을 여기 기록해 봅니다. 넓은 규모로 된 도서관이 있었습니다.그리고 여기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사람들이 있었고, 실지로 책을 다양하게 읽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냥 인터뷰하듯이 여기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도서관 공간이라서 그럴 수는 없었고, 그저 부러움의 마음을 가지고 이곳을 둘러보았..
"카모메식당" 그리고 핀란드 이야기..... 핀란드에 관한 하나의 문화코드로 인식되는 영화 "카모메식당"일본에서 만든 영화(2006년)이고 2009년3월에 DVD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간단하게 영화스토리를 말해본다면 각자 나름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일본 여성 세 명이(저기 DVD에 보이는 저 세 명이 보이죠?)음식으로 핀란드인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유쾌한 이야기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한국에서도 잠깐 상영되었는데 관객은 5,468명(2015.07.10,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정도라고 포털 사이트의 영화소개에 나와 있네요. 지금 한국은 온갖 요리프로, 그리고 요리사가 TV방송을 거의 장악하고 있죠.그런데 그 방송들을 통해서 시청자들의 상처가 치유되는지는 알 수는 없을것 같네요.근데 의외로 이 "카모메식당"이란 이 영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