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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육아

"육아휴직"하며 아이를 돌보는 아빠가 되는 것이 소원입니다. 이전부터 다양한 형태의 "아빠 양육"의 부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예전 교회에 다녔을 때, 저는 영아반 선생님을 하기도 했습니다.(제 기억으로는 약 네 번은 해 보았어요) 거기서의 주된 활동의 부분은 아이들을 어르고 재우고, 각종 뒤치닥거리를 해결하는 것, 대소변을 하는 것을 돕고 말끔하게 치우는 것까지 해야만 했습니다. 그 경험치라는 것은 무시못합니다. 물론 실제 아빠의 양육에까지는 이르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북유럽"에 관한 주제를 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육아와 교육의 부분을 연구할 수 있었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17년 핀란드 여행 때, 따루씨를 만나면서 그리고 그 자녀와 함께 다니면서, 저에게는 참 잊을 수 없는 귀한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많은 육아에 대한 팁을 따루..
Children of the Lord 20여년전에 우연히 구입한 음반 가운데서지금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곡으로 기억하고 있는 곡, 한 때 미국의 Maranatha Praise Series를 음반으로 많이 수집했는데,한 기독교 서점 음반 코너에 테이프로 있던 음반이었는데,(Maranatha Praise Kids) 여기있는 음반 한 곡 한 곡을 듣다가 마지막으로 들린 이 곡에 깊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따뜻한 기타소리,그리고 노래,20여년이 지나도록, 이 곡의 아름다움에 여전히 빠져있습니다. 이 음반에는 총 10곡의 노래가 있는데요,알만한 일반 Gospel곡의 어린이버전도 있고새롭게 들어보는 곡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저를 사로잡은 곡이 이 음반의 제일 마지막에 있더라구요.지금도 그렇지만 따뜻한 기타선율과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제게..
북유럽 육아에 관한 책 소개, 그리고..... 북유럽 열풍이 현재도 뜨겁게 부는 가운데서북유럽의 특히 교육에 관한 관심이 지금 매우 높습니다.추후에 집중해서 읽을 계획이기도 한데제게는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의 육아에 관한 책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대다수의 부모님들께선자녀가 성인이 되어서 안락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길 바랍니다.그리고 돈이나 물질을 자녀를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행하지요, 그렇지만 아이들의 눈높이가 아니라 부모의 스스로의 이기적인 입장에서 아이들의 현재를 무시합니다.그것을 "사랑하고 걱정한다"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한 사교육 전문회사의 본사근무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이에 대한 생각, 갈등이 있었습니다.그래서 2년여만에 그 좋은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어요(사교육 전문회사의 본사근무는 이래저래 당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