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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나는 욜로(YOLO)족인가? 욜로(You Only Live Once),우리말로 번역하면 "인생은 단 한번뿐"이라는 "관계대명사"의 의미,(관계대명사 : 앞에서 말한 명사를 뒤에서 대신 받아 종속절을 이끄는 대명사) 원래 이 말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4년여전인 2015년 2월,"오바마케어"(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안, 참고로 미국의 건강보험은 개판오분전)이것을 독려하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대입한 용어로 처음 사용이 되었으며,이전 2011년 래퍼 드레이크의 노래 "The Motto"에 등장하게 되는데,"인생은 한 번 뿐이니 작은일에 연연하지 말고 후회없이 즐기고, 사랑하고 배우라"이 의미가 재조명이 되어서 오늘날 널리 퍼진 경향이 되었습니다. 이게 영미권에서는 "인생 한 방"의 의미로 쓰여지게 되었으며,무모하고 객기(허세) 넘..
질문, 그리고 소통 지금까지 언론사 인터뷰를 약 세 번정도 해보았습니다.이전 홍대 청소노동자 돕기 관련해서 두 언론사와 각각 인터뷰를 했고,얼마전에 북유럽, 핀란드 덕후와 관련해서 한 언론사(한국일보)와 인터뷰, 각각 인터뷰를 했을 때,저는 이렇게 말을 했어요."최대한 하고 싶은 질문을 맘껏 해 주세요, 저도 나누고 싶은 것이 많으니까요" 참고로 지난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는 약 25~30분정도 예정이었는데,실제로는 약 1시간 20분 가까이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것들을 다양하게 질문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물론 그 질문 가운데서는 내면의 저를 아프게 하는 질문들도 있었습니다.하지만 그것이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오히려 큰 틀의 스토리를 형성하는데 질문하시던 기자님도 정리를 잘 해주셨고저도 홀가분하게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
체 게바라의 명언을 읽으며 마음을 다독입니다 수많은 뉴스의 홍수 가운데서특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막장의 뉴스들을 보고 들으면서마음을 잡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다 언급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쏟아지는 뉴스들,그리고 그 이면에 비추어진 상징들과 의미들을 알아가면서어찌나 마음이 울컥하고 답답한 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뉴스를 보는 눈이 흐릿해지고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어떨까,이런 생각을 가끔 해 보기도 합니다. 뉴스, 정말로 양날의 예리함으로 저를 파고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신문, 인터넷으로 각종 뉴스를 접합니다. 뉴스는 현재의 소식을 전합니다.그리고 미래에 대해서도 분석합니다.또한 과거의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전체의 흐름을 관장합니다. 즉 통사적 구조로 저도,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일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