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쁨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쁨과 외로움의 시간을 뚫고..... 명절 전이라서, 웬만한 기업들은 다 바쁘겠죠? 주중의 시간들,저녁에 집에와서 식사를 하고 그냥 곯아 떨어졌습니다.평균적으로 8시가 넘어서 퇴근하고 집에는 약 9시 정도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곯아 떨어지기 전에문득문득 울컥해 지는 것은 "이렇게 살아도 될까" 하는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바쁨이란 것이 물론 요즘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직장을 다닌것만 해도 다행인데,전 그 이상의 자아를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고 싶은 내면의 깊은 생각들이문득 제 머리 속 생각이 가득한 것입니다. 오늘 토요일,오전에 집안일을 좀 하고오후에는 서울 선릉역에 있는 최인아책방에 다녀왔습니다. 오며가며 물론 책을 읽으며 다녔지요. 지난 8월 하순부터오늘까지 두 권의 두꺼운 책을 드디어 완독했거든요. 700Page가 넘는 "칼레발라"와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