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

2018년 예술가 처우가 이랬습니다. 한 때, 저도 예술가였고 예술가를 위한 펀드레이징을 기획, 프로그래밍하기도 했고, 예술가들을 위한 코칭을 기획, 프로그래밍하기도 했고, 문화예술마케팅에 관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K-Classic"을 함께 론칭, 제안을 하기도 했고, (특히 핀란드 독립100주년에 맞춘 K-Classic in Finland) 즉 이런저런 문화예술과 관련해서 기를 쓰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보고 제안하고 그랬습니다. 예전의 일이지만 말입니다. 오늘자(12.17일) 서울신문기사에 '예술은 길다'며 버텼는데..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라는 기사 이 기사를 보면서 그리고 통계를 다시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에 집중하고 창작을 할 수 있는 예술가는 얼마나 위대한 사람들일까요, 그런데 정작 그 예술가..
오픈컬리지(opencollege)에 등록했습니다. "배움"의 부분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평생토록 배움의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식과 가치의 나눔도 할 수 있거든 계속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소셜 플랫폼인 위즈덤(Wisdome)이 중료하고또 다른 플랫폼인 한 플랫폼은 지금 리더십의 성추행논란,"플랫폼 비즈니스"의 부분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오픈컬리지(opencollege),여기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컬리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식과 경험, 가치를 공유함으로서,"배움"이란 본질적 삶의 가치를 보다 자연스럽고도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소셜 플랫폼입니다. 6개월, 1년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고, 기존의 오픈컬리지의 학생은 만기 전에 재연장이 가능합니다.전 1년단위의 부분으..
예술가가 직면하는 문제(2) - 문화, 또는 풍토와 관련된 문제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예술가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어려워하는 문제들에 대해서앞으로 4~5번의 시리즈물을 더하여 예술가들의 본질적인 고민과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고이에 관한 질문을 통하여 보다 나은 예술가들의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문을 두드리고자 합니다. #이전 포스팅예술가가 직면하는 문제(1)- 성격적, 심리적 문제(http://doolytubbies.tistory.com/413)
예술가가 직면하는 문제(1)- 성격적, 심리적 문제 문화예술 블랙리스트,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어수선한 문화예술계의 상황입니다.오히려 이 때 정공법을 이용해서 문화예술가의 본질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전에 문화예술 블랙리스트에 관련해서 헌법 전문과 헌법 22조를 인용하여서문화예술과 예술가에 관한 권리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문화예술 블랙리스트, 그리고 헌법에 명시된 문화예술인의 권리 (클릭하기!)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예술가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어려워 하는 문제들에 대하여앞으로 약 5~6번의 시리즈물을 통하여 예술가들의 본질적인 고민과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고이에 관한 질문을 통하여 보다 나은 예술가들의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문을 두드리고자 합니다. 한 때, 저도 예술가의 위치에서 노래를 하고 기획을 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했던 사람으로서지금..
문화예술, 문화마케팅 부분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건인가.... 지루하고도, 한숨이 나오고도, 분노하게 되는 이 현실,블로그에 여러번 언급을 했습니다만, 전 문화예술 쪽으로 전에 오랜기간 일을 했습니다.지금도 짬짬히 그 부분에 관해서 기획서를 준비하고 있고 업데이트 하고 있지만,솔직히 거의 한국에 있어서 문화예술의 기반이 무너졌다 생각합니다. 기존의 관행도 어려운데, 이번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서 말이죠그래서 동력을 상당히 상실했고, 아예 그 쪽 일을 접을까......이런 갈등도 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두껍고도 아주 깊은 책들을 꼼꼼하게 읽으며 이론을 쌓아나가고,직접적인 기획, 경쟁PT, 다양한 퍼실리테이션등을 통해서 실무의 경험도 쌓아나가고 있었는데,그 모든 동력을 현재 상당부분을 상실한 느낌입니다. 저 스스로가 험난한 예술가의 길을 걸어왔..
르페스타(Meet the Arts&Biz)행사에 다녀왔습니다.(2) PNY Music표창훈 대표의 강의입니다. 부활의 김태원씨와 친하고 같이 기타를 연주한 경력도 있고,이 분의 음악에 대한, 예술에 대한 절박한 마음이 제게도 와 닿더군요 Sofar Sounds Seoul의 황승률 디렉터의 강의입니다.사진속의 점처럼 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등 광역시단위로Sofar Sounds의 지부가 운영중이고 지역사회에서 음악과 문화를 통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하는이 시대의 참신한 기업이자 커뮤니티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Case Study의 시간, 이렇게 4번의 Case Study가 진행이 되는데, 전 다 참석을 했습니다^^첫번째의 케이스 스터디시간, 레이니웨이 김민주씨가 시간을 인도를 했는데요, 소셜(페이스북,유튜브 그리고 전문 매체)을 이용한 예술가의 글로벌한 홍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