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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Mozart Piano Sonata No 16 C major K 545 명절을 앞두고 하루하루가 참 분주합니다.아침 6시 50분에 집에서 나와서 밤 9시 30분에 집에 들어왔어요.내일이면 그 분주한 업무를 잠시 마치고 설 연휴를 보내게 되겠죠. 오늘따라 너무나 듣고 싶은 음악이었습니다.그냥 단순하고도 영롱한 피아노연주,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도 영롱한 선율을 자랑하는 작품 Piano Sonata No 16 C major K 545입니다. Sviatoslav Richter plays Mozart - PIANO SONATA no.16 in C major K545 (complete)편집자주 : 여러 음원들 가운데 단순함과 깊은 피아노선율을 제일 잘 표현한 듯 해서 선택했습니다. #Mozart Piano Sonata No 16 C major K 545의 짧..
핀란드 칵슬라우타넨 호텔(Hotel Kakslauttanen) 주초의 포근했던 날씨였습니다. 근데 내일 12월 14일(수)부터 주말까지 날씨가 매우 추워진다고 하네요.서울이 목,금요일 정도엔 영하9도에 이르기까지 한다는 기상예보인데,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추위가 시작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게 되면서제대로 된 겨울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핀란드를 좋아하는 부분에서 계절의 중심은 겨울입니다.핀란드의 크리스마스,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의 온갖 모습들이 겨울에 특히 어울리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 블로그포스팅에 소개하려는 핀란드의 칵슬라우타넨 호텔(Hotel Kakslauttanen)은핀란드에 있는 스칸디나비아에서의 가장 특이하면서도 신비로움이 가득한 호텔입니다. 핀란드 칵슬라우타넨 호텔 웹사이트 : http://www.kakslauttanen.fi/ 사진으로 얼핏..
W.A. Mozart - Requiem, Dies Irae(진노의 날) 더위 가운데서 진땀을 뺀 날,그리고 온통 돌아가는 모습이 한심으로 가득했던 날, 정말로 무기력한 날이었습니다.그리고 이런 무기력함이 쉽게 전환될 여지가 별로 없어보인다는 것이 저로 하여금 피곤함에 쩔어있게 한 하루였습니다. 이 짧은 2분여의 곡을 듣고 나니 좀 정신을 차리겠더군요. "진노의 날"이 짧은 2분정도의 곡이 이렇게 강렬하게 마음에 요동치게 하는 지금, 그 진노가 지금의 미친 이 땅에, 그리고 비뚤게 가고 있는 위정자들에게 속히 임하길,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