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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Öffne dich, mein ganzes Herz - Bach BWV61 Aria 바흐의 칸타타 BWV 61번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라는 칸타타,(Nun komm, der Heiden Heiland BWV61) 이 칸타타는 크리스마스 전, 교회력으로는 "대림절"이라는 12월의 때,메시아의 오심을 고대하며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바흐의 칸타타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를 잉태할 것이다"라고 표현한 후,마리아가 고백하는 부분을 담은 곡 "Öffne dich, mein ganzes Herz", 성경에 이 부분이 있습니다.성경 누가복음 1장 38절에 있는 구절인데,"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이 BWV61 칸타타의 소프라노 아리아곡에는 바로 이 마리아의 고백이 구구절절하게 담긴 노래입니다. Öffne dich, mein gan..
J.S. Bach - Cantata BWV 36 - Schwingt freudig euch empor(기뻐 춤추어라) - 7 - Aria 바하의 수많은 칸타타가 있는데요.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때, 교회력으로는 대림절이라고 하는 때, 독일에서는 특히 바하의 칸타타 BWV 36,61,62번 정도가 많이 연주됩니다. 이것을 가지고 Advent Cantata라고도 합니다. (*대림절 : 구세주 탄생을 기리고, 세말의 심판을 위한 재림을 기다리는 시기로 성탄 전 4주간을 말합니다.) 그 중, BWV36번 칸타타에 있는 하나의 곡을 소개합니다. 듣자마자 매력적인 바이올린 소리와 오르간 연주, 그리고 청아한 소프라노 가수의 노래가 어찌나 마음을 깨끗하게 하던지요. 지난 코리안싱어즈(Korean Singers)의 4회 정기연주회 때, 북스테후데라는 바로크 작곡가의 곡을 연주했는데 현악연주와 오르간 연주와 함께하는 합창선율이 부르는 저도 마음을 뺏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