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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예전에 지금 가나안 교인이 되기 전 어느 한 교회를 열심히 다녔을 때, 지금까지도 저에게 큰 영감을 가져다 준 책이 있었습니다. 특히 제목에서 많이 도전받았어요. 이 제목을 가지고 지금도 가끔씩 저 자신에게 질문합니다.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너무나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의 아주 깊고, 내면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을 묻고 있고 저의 마음에 예리한 검을 겨누는 듯한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서 자유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저도 약하기 때문이고 엄청난 유혹과 본성에 굴복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마음을 잡고는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예전 서울에 있는 한 대형교회를 다닐 때, 특히 그전 담임목사였던 분과 여기 보여지는 책의 ..
진실, 진리수호의 길 변화무쌍하고 난장판인 격변기,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부터 그랬고지금도 그렇고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이런 격변기의 가운데서 진실의 편에 서고양심을 지키면서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길입니다. 잠잠히 알베르 카뮈의 고백을 읽고 생각해 봅니다. 진실은 신비롭고 달아나기 쉬운 것이어서늘 새로이 쟁취해야 하는 것입니다.자유는 위험하고 우리를 열광시키기도 하지만 그만큼 체득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알베르 카뮈가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나서 행한 연설의 한 대목입니다. 진실, 진리수호의 길에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그 과정은 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제가 그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을까요? 알베르 카뮈처럼 저항시인의 길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처럼..
가계부채, 그리고 일상 지난 2016년 한 해동안 한국의 전체 가계부채액은 141조원이 늘어난 1,344조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이를 한국 전체 인구로 나눌 때 약 일인당 2,600만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통계가 잡힙니다. 현재 저는 부동산 담보대출로 7,000만원 정도의 빚을 졌으며 지금까지 약 1/3 정도를 조금 넘는 돈을 갚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갚아 나가야 합니다. 이외에는 신용대출이나 다른 여타의 대출은 현재 없습니다. 이 뉴스들을 보니까 더욱 정신이 들게 됩니다. 그야말로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을 받게 되면 세분화해서 대출금(원금+이자)을 갚는 것(현재 자동 설정으로 계좌이체)생활비, 관리비 설정(월말)용돈(한 달 용돈 현금 10만원, 카드사용 10만원 이내- 주로 서적 구입)저축, 적금, 실손 보험.....정말 없는..
체 게바라의 명언을 읽으며 마음을 다독입니다 수많은 뉴스의 홍수 가운데서특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막장의 뉴스들을 보고 들으면서마음을 잡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다 언급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쏟아지는 뉴스들,그리고 그 이면에 비추어진 상징들과 의미들을 알아가면서어찌나 마음이 울컥하고 답답한 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뉴스를 보는 눈이 흐릿해지고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어떨까,이런 생각을 가끔 해 보기도 합니다. 뉴스, 정말로 양날의 예리함으로 저를 파고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신문, 인터넷으로 각종 뉴스를 접합니다. 뉴스는 현재의 소식을 전합니다.그리고 미래에 대해서도 분석합니다.또한 과거의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전체의 흐름을 관장합니다. 즉 통사적 구조로 저도,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일상의 ..
트럼프 대통령 당선보다 더 중요한 뉴스들! 미국 제 45대 대통령으로 부동산 재벌이면서 리얼리티쇼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습니다. 지금 각각의 언론에선 거의 이 뉴스들로 도배가 되어 있구요.각 방송사의 메인 뉴스, 신문, 그리고 SNS 공간에서는 중점적으로 기사와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 뉴스가 나가겠죠.그것이 원하든, 원치 않든 들을 수밖에 없는 뉴스로 말입니다. 아시아권이 특히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고, 특히 멕시코, 이슬람국가들, 그리고 한국,(국경장벽을 세우겠다고 해서 화가 난 멕시코, 테러리스트, 입국금지발언의 격인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그 가운데서도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트럼프 포비아(공포증)의 경우가 가장 심한 편인데아무래도 "주한미군 방위분담금 문제"와 "한미FTA"와 관련해..
뉴스를 듣기 싫었던 날........... 끔찍하고도 끔찍한 뉴스들이 많았던 오늘 2월 3일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부천에서 일어난 여중생 학대로 인한 사망사건이 11개월만에 밝혀졌다고 하는데 드러난 여러가지의 부분들이 너무 끔찍합니다. 오늘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싫어질 정도로 마음이 정말 안 좋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 한 장, 당신의 몫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더더욱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