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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도보여행가 김효선 겨울왕국 노르웨이를 가다, 서평 한국에서는 노르웨이에 관한 책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에 관한 책은 많이 있죠)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노르웨이에 관한 책, 언젠가는 노르웨이 일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각각의 노르웨이의 모습들을 매혹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사진자료를 통해서 마치 전역을 여행한 듯한 노르웨이에 관한 이모저모가 풍성하게 담긴 책이었습니다. 작가 김효선은 "걷기"의 부분을 심층 이용해서 다양한 곳을 걸었습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스웨덴 쿵스레덴, 북미, 포르투갈, 일본 등, 이 책 "도보여행가 김효선 겨울왕국 노르웨이를 걷다" 책은 다채로운 노르웨이에 관한 이야기와 각 도시, 지역, 관광지등 그동안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노르웨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약간의 서평을 올려 봅니다. ..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 어떡할까, 망설였다.꿈이 현실로 나타난 것 같은 불가사의한 감각 때문에냉정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 오지 않을 것이라고, 어딘지 모르게 자포자기하고 있던 탓도 있었다.그러나 아오이는 지금 내 눈앞에 있다. "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어"솔직하게 말하자, 그녀는, 나도, 하고 대답했다."그런 약속도, 모두 잊었을 거라고 생각했어""나도""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절대로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아오이는 입술을 꼭 깨물고, 시선을 깔았다."그렇지만 와 버렸어"아오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했다."정말 왔어"아오이는 다시 고개를 들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와버렸어"............... -"냉정과 열정사이"Blu중, (츠지 히토나리 저, 양억관 옮김) 다른 존재, 다른 사람,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