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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

새로운 노르웨이에 관한 서적을 받으며...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에 관한 서적은 자주 보이는데 의외로 "노르웨이"에 관한 서적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여기 블로그 공간에 의도적으로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 "도보 여행가 김효선 겨울왕국 노르웨이를 가다"등 노르웨이에 관한 책을 소개하고 서평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그 때 표현한 노르웨이의 감성은 맑은 피오르(Fjord), 그리고 백야와 오로라에 관한 관점을 특히 소개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새로운 노르웨이에 관한 서적을 받아보았습니다. "노르웨이의 시간"(TIMES OF NORWAY, 신하늘 지음, 컴인) https://doolytubbies.tistory.com/749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 어떡할까, 망설였다. 꿈이 현실로 ..
북유럽, 너를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이전에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그 블로그글의 후반, 말미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그리움"의 순간이 언제나 있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너무나 힘들 정도로..... 근데 그 순간 바로 제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나쳐버린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나는 것도 잠시, 그 사람들을 아니 그 사람을 지금은 볼 수 없다는 사실이 가끔씩은 마음 가운데 슬픔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인생, 삶을 "여행하는 일상의 삶"이라고 말하지요. 보다 순수하고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삶으로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언젠가는 만날 사랑하는 사람과 북유럽의 아름다운 ..
Northern Islands 4K | Drone | Faroe, Lofoten & Senja 노르웨이의 북부지역인 로포텐제도, Senja제도, 그리고 더 멀리 떨어진 페로제도까지.....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월요일의 고단함을 달래셨으면............ 특히 너무나 힘겨웠던 여의도에서 보낸 분들이 혹 계셨다면 더욱 위로를 드립니다. (오늘 국회의사당) 삶은 아름다운 것이고 아직 보아야 할 아름다운 것들이 더욱 많습니다. 그렇게 위로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노르웨이에 와서 '내려놓는다'는 것의 의미는 확실히 알게 되는 것 같다. 숨이 막히게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거울처럼 투명한 반영을 바라보며 따뜻하고 고요함이 공존하는 이곳 풍경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닮고싶은 것들을 떠올리며 내 안에 너를 담..
퍼블리셔스 테이블 북마켓 관람(5월 26일) 지난 5월 26일,구 서울역에 위치한 문화역 서울 플랫폼 284에서 "퍼블리셔스 테이블'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행사가 있었는데,저는 그 가운데서 "독립출판물 북마켓"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전에 여기 블로그에도 서평을 올렸던 책"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를 쓰고 책으로 출판한1인 출판가 겸 작가님도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구 서울역의 안으로 들어갑니다.그 안에서 다채로운 공간들이 있는데, 저는 그 가운데서 "독립출판물 북마켓" 코너로 향합니다. 다양한 독립출판사와 그리고 작가님들이 열심히 출판사와 다양한 책을 홍보하고 계셨습니다.그곳을 약간 둘러보고 미리 약속을 했던 작가님의 부스공간으로 향합니다. P.S : 더 오래 둘러보고 싶었지만 바로 그날 두 가지의 일이 ..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 어떡할까, 망설였다.꿈이 현실로 나타난 것 같은 불가사의한 감각 때문에냉정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 오지 않을 것이라고, 어딘지 모르게 자포자기하고 있던 탓도 있었다.그러나 아오이는 지금 내 눈앞에 있다. "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어"솔직하게 말하자, 그녀는, 나도, 하고 대답했다."그런 약속도, 모두 잊었을 거라고 생각했어""나도""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절대로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아오이는 입술을 꼭 깨물고, 시선을 깔았다."그렇지만 와 버렸어"아오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했다."정말 왔어"아오이는 다시 고개를 들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와버렸어"............... -"냉정과 열정사이"Blu중, (츠지 히토나리 저, 양억관 옮김) 다른 존재, 다른 사람,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