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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

책(LIBRI) 책장에 대한 이미지는 저마다 다르겠지만가벼운 이미지를 상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튼튼하게 상하, 좌우를 지탱해야 하고뭔가 클래시컬하게 보이기도 해야하며,책을 쉽게 꺼냈다가 다시 꽂아넣을 수 있는 형태까지.... 다양한 일상 디자인적인 관점이 요구됩니다. 여기 사다리 모양같은 책장 LIBRI는 튼튼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공간활용의 관점으로 디자인적인 부분에도 눈에 띄는 책장인데요, 그 몆몆 제품들을 살펴봅니다. 책장이 어느 하나의 구석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거실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색상도 검정색과 흰색의 부분이 주변의 디자인과 조화롭게 연결되어서 그렇게 거추장스러워 보이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거실과 서재의 부분을 융합시킵니다. 선반을 벽에 기대어 세우면 보이는 것처럼 튼튼한 책장으로 변신합니다.그렇다고..
집과 작업실 "나만의 공간"모든이들이 꿈꾸는 로망일 것입니다. 자기 집에 그리고 방에 나만의 생각과 개성이 자리잡혀서 편안하게 숨 쉴 공간,그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꿈꿀 수 있겠습니다. 실지로 저는 제 방이 생긴지는 20대 중반에야 비로소 제 방이 생기게 되었는데그 때의 희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얼마나 좋았는데요~^^ 그런데 단순하게 옷 좀 걸어놓고 잠을 자는 방이 아니라 적당하게 책상도 있고 컴퓨터도 있으면서 이를 테면 독립적인 홈오피스(Home Office)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기대하고 희망을 품었던 시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비로소 제 방이 갖추어지고, 서재와 작업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지면서정말로 남부러울 것이 없는 현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것에 대해 영감을 준..
작업실 그 유혹적인 로망..... 어려서부터 나만의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2남2녀의 막내로 자라서, 그리고 그 어렸을 때,방 하나에 부모님과 형제들이 함께 산적도 있을 정도였고 나만의 방을 갖는 것이 정말 어려서부터 로망이었습니다. 작은누나가 결혼한 1990년대 후반,드디어 제 방이 생겼습니다. 그 방에 제일 먼저 들여놓은 것은 지금도 가지고 있는 오디오세트,연립주택3층의 집에서 아래층의 소음공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INCREDIBLE SURROUND", "DYNAMIC BASS BOOST"를 최대출력으로 해서온 몸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음악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필립스(PHILIPS)에서 나온 오디오입니다.(FW750C, 1996년에 구입 20년의 역사ㅡ 스피커 하나당 120W의 출력)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