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크로스컨트리와 노르딕 워킹의 강국 핀란드(2) 노르딕 워킹의 첫 시작이 언제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1950년대 이후, 핀란드에서 "언덕 오르기" 운동경기에서막대기(pole)가 사용되어 왔습니다. 아마도 1952년 핀란드 헬싱키에서의 하계올림픽 이후,핀란드가 전체적으로 운동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는데,그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그것도 엘리트 체육이 아니라 시민 체육의 부분으로....) 하지만 그 막대기(pole)가 스포츠의 한 부분으로 본격적으로 사용된 때는그 후로도 30여년이 지나서 1980년대에 이르러서였습니다. 당시 핀란드 오락스포츠-옥외활동중앙협회(Suomen Latu)에서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체육 운동가인 따흐꼬 삐흐깔라의 동상건립을 위한크로스컨트리 여행을 주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눈..
꿈은 디지털 노마드, 현실은 Haccp 인증고민 어느덧 핀란드에 다녀온지 이제 한 달이 되었습니다.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그 때만 해도 한국은 초가을 같은 날씨에,핀란드는 초겨울의 날씨였는데, 지금 한국의 날씨가 딱 그 때 핀란드이죠. 여전히 책을 항상 두고 일하는 중에도 식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읽고,미래를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기에 조금 피곤해서 혓바늘이 돋았네요 부쩍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디지털 노마드"의 부분입니다.물론 허황된 디지털 노마드로의 생각은 꿈꾸지 않습니다.예를 들자면, 이 "디지털 노마드"로 구글링을 해서 검색을 하면 열대해변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 피서온 것 같은 복장으로 있는 모습, 전혀 현실감이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대신 좀 더 책을 통해서 디지털 노마드의 본질적인 부분을 익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