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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Hanson - MMMBop 보여지는 뉴스와 현실의 모습들이 넘 막장이다 보니,아무래도 요즘은 일부러라도 직장 업무시간 외에는 책과 음악에 푹~ 파묻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음악을 듣다 보면 좀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음악이 있더라구요.그리고 신나게 연주되는 악기소리와 보컬, 이것이 조화되어서 중독성을 일으키죠. 이번에 소개할 "Hanson - MMMBop"이게 무슨 곡이야? 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들어보시면 대번에 아는 곡이겠죠~^^ Hanson - MMMBop You have so many relationships in this life 너는 인생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지 Only one or two will last 결국엔 그 중의 하나나 둘 정도만이 남게 될거야 You're going through all..
The Marmalade - Reflections Of My Life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따뜻한 기타연주와 드럼, 베이스연주에 이어 시작되는 부드러운 남성의 목소리에화음을 멋지게 장식하는 남성들의 맑은 외침, 밴드의 연주가 참 따스하고도 여운이 길게 남는 음악이었기에가끔씩 라디오에서 이 팝이 들릴 때마다 귀를 쫑긋하면서 듣게 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벌써 이 곡이 나온지가 올해가 2016년 말인데, 1969년에 발표된 곡이니47년전에 나온 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고 마음을 유쾌하게 하는 팝송이네요. The changing of sunlight to moonlight Reflections of my life Oh, how they fill my eyes The greetings of people in trouble Reflections of..
The Buggles -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차라리 라디오를 더욱 많이 듣는 요즘입니다TV는 "JTBC뉴스룸"만 보는 요즘 요즘 저의 라디오와 TV는 주로 이 두가지의 방송언론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일하는 동안 운전할 때는 주로 라디오를 듣고(CBSFM 98.1Mhz "김현정의 뉴스쇼"를 시작으로)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면서, 아니면 저녁을 먹고나서는 "JTBC 뉴스룸"을 딱 보고그 다음에 주로 책을 읽는 형태이죠. 절묘하게 TV와 Radio를 혼용해서 방송을 접하고 있는 케이스인데요,이로인해 보다 세상을 진보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가려고 하는 몸부림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특히 이 노래가 많이 떠올려지더군요. 오늘같은 수요일 밤 MBC에서 하는 "라디오스타"예전에는 즐겨보았는데, 지금은 12시가 넘어서까지 방송을 하니 도저히 볼 수..
Air Supply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여러 히트곡을 남긴 Air Supply,지금도 라디오로 자주 들리는 여러 Air Supply의 곡들이 있습니다. 요즘 같이 스트레스와 짜증, 그리고 분노를 불러 일으키는 뉴스와 이슈 가운데서스트레스를 풀게하는 곡이기도 합니다~^^특별히 이 샤우팅과 아름다운 발라드의 조화가 전설로 남은 이 곡,제게 있어서 이 곡은 Air Supply의 여러 히트곡 가운데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건반 연주가 돋보이고중간 정도부터 더욱 박력있게 들리는 드럼은 온 마음을 두드리고당연히 보컬을 담당한 "러셀 히치콕"의 음성은 정말 명품보컬이네요~ 참고로 이 두명의 맴버는 현재 1950년(왼쪽 그라함 러셀),1949년(오른쪽 러셀 히치콕) 생으로60대 후반의 할아버지입니다~ 1975년 처음 그룹을 결성하고,1977년 첫..
Michael Bolton & Helene Fischer - Make you feel my love 가을 분위기와 너무나 잘 맞는 노래,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소리, 사랑이란 것은, 정말 이렇게나 따뜻하고 위대하고 숭고한 것인데,왜이리 우리 시대의 많은 이들이 이런 충만한 사랑을 서로 나누지 못해서힘들어할까요~ 이 노래를 이 저녁시간에 들으면서제 안에 있는 충만한 사랑에 대한 희망을 품어봅니다. 사랑,언제나 눈물겹고 간절한 삶의 아름다움입니다~ 아~ 너무나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목소리 그리고 기타연주입니다~Adele이 부른 노래보다 더 좋습니다~ Make you feel my love Michael Bolton & Helene Fischer When the rain is blowing in your face,비바람이 당신에게 몰라치고,And the whole world is on your case,이 세상..
Bob Dylan - Blowin' in the wind, 그리고 어머니와의 대화 이미 온라인에서도, 블로그에서도 밥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올렸던 밥딜런에 관한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금 검색해서 보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어느덧 유입 검색어1위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지금도 꾸준하게 검색유입이 되고 있네요~ Bob Dylan - Knockin On Heavens Door 오늘아침,어머니께 이 곡을 불러드리면서여러가지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근데 우리 어머니께서는 종이에다가 밥딜런의 곡에 관해서이미 한글로 적어 놓으셨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이 곡, Blowin' In The Wind - Bob Dylan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Before you call him a man? How m..
가을의 정취, Stratovarius - Forever 1984년 결성된 핀란드 출신의 메탈밴드 Stratovarius,메탈밴드의 곡이 그렇듯이 이들의 음악은 아주 무거운 파워메탈을 추구합니다. 제가 메탈밴드의 곡은 정말 듣기가 힘들 정도로 제 감성과는 안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 죽마고우 친구가 저에게 들어보라고 하나의 Tape를 선물해 주었는데,그게 뭐였냐면 "SKID ROW"라는 헤비메탈의 음악이었습니다.호기심에서 들어보다가 에휴~^^ 이거 정말 듣기가 심히 어려울 정도로 강한 사운드였습니다.물론 다시 돌려주었습니다.그 이후로 전 메탈음악에 대해서는 뭐~ 관심이 없습니다. 아 분명한 것은 음반으로는 안듣게 되는데,가끔은 Live로 이런 헤비메탈그룹의 공연을 보면서 한 번 미쳐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다시 Stratovarius로 돌아와서...
Chumbawamba- Tubthumping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참된 승리를 쟁취했을 때 우린 노래할 것이다. 나는 쓰러져도 또 일어날 것이고, 네놈들은 절대로 날 굴복시킬 수 없다." 이 가사가 반복적으로 힘차게 들리는 경쾌한 곡, 잘 모르시겠다구요?한 번 들어보시면, 아~ 이 노래! 이러실 것입니다. 1982년 결성하고 1984년 데뷔한 첨바왐바(Chumbawamba),이 때는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전쟁이 벌어진 때였습니다.(당시 영국의 총리는 마거릿 대처) 이들의 음악은 철저하게 사회의 약자들을 대변하는 음악이었고,당시 영국 사회에서 소외받던 일반 노동자들을 위하여 싸워 왔습니다."영국 광부파업"을 지지했고(실제 영국 광부파업에서는 10여명의 희생자가 나왔습니다)리버풀의 부두노동자들을 탄압하는 당시 토니블레어 정권과 싸웟습니다.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