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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You Don`t Bring Me Flowers - Barbra Streisand,Neil Diamond 지난 밤,집근처의 야경 가운데서 걸어다니면서스마트폰을 통해 이어폰으로 이 곡을 들었는데, 세상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잠시 모든 것들을 다 잊고 노래를 들으면서 꽃, 사랑, 노래,그리고 예전의 심쿵했던 시절의 저의 감성을 떠올리며주중의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씻어냅니다. 40여년전의 짧은 노래인데,여전히 그 달콤함의 선율이저를 아주 행복하게 감싸는군요........ - Barbra Streisand,Neil Diamond You don't bring me flowers You don't sing me love songs You hardly talk to me anymore When you come through the door at the end of the day 당신은 이제 나에게 꽃다발을 가져..
Reo Speedwagon - Keep On Lovin` You 사용하던 노트북컴퓨터가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서주중에 서비스센터를 갈 수는 없고 주말에 겨우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그 서비스센터의 시동디스크를 사용하여서 보니지금은 사운드가 잘 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며칠동안 블로그에 들리지 못했었네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의 노래영상 두 곡에 심취하기도 했는데,그중에 한 곡을 여기 공유해 봅니다. 오디오가 깔끔하게 나오는 오디오 버전 공식 뮤직비디오 2010년 공연모습- 첫 키가 원곡의 F코드에서 조금 하향되었어요.역시 세월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Keep On Loving You REO Speedwagon You should've seen by the look in my eyes, baby There was somethin' missin'..
Air Supply - All Out Of Love 에어서플라이의 곡은 하나하나가 참 주옥같은 곡입니다.이미 전에 다른 하나의 곡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오늘은 이 곡을 좀 자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을 들으면서 진도 팽목항을 떠올렸습니다. 특히 이 곡에서 반복되는 가사 가운데 I know you were right그렇게 오랫동안 믿음을 지켰기에believing for so long당신이 옳았다는 걸 알아요 유가족들의 마음이 이런 마음일 것이고특히 미수습자의 가족들의 마음이 이럴 것이기에....격려하고 품어주고 싶습니다. 노래가 위로이기를.......... I‘m lying alone전화기를 머리 맡에 두고with my head on the phone가슴 아프게 당신을 생각하며Thinking..
Keane - Everybody's Changing 오늘 이 시대에 너무나 어울리는 철학적인 가사,브리티시 록의 뭔가 깔끔한 선율과 보컬, 한 번 듣게 되면 계속 듣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개월여간 진행된 판결이 내일 종결되고(물론 탄핵 인용이 되야겠죠?)거리에서 이 곡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모두가 변한다고 하는데,(Everybody's Changing)진짜 변하는 게 맞을까요?그냥 흉내만 내는 척 하는 것은 아니겠죠? 어떤 하나의 부분이 변하고 바뀐다고 해도 근본적인 내 안의 가치가 그냥 아무 변화도 없이 있다면 지금까지 버티면서 온 시간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겠죠, 이 곡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다가오는 지금 이 시간입니다~ Everybody's Changing모두가 변하고 있어 You say you wa..
REO Speedwagon - Can't Fight This Feeling 따뜻한 음악이 그리운 요즘의 시간입니다. "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 올로프 팔메"라는 책을 완독하면서늘 그렇듯이 책 한 권을 다 읽게 되면 무엇인가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일하면서 라디오의 음악방송을 듣다가 문득 이 곡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나중에 가사까지 검색을 해 보니 더욱 곡이 귀하게 느껴지더군요. 뭔가의 달달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곡, 한번 풀어 봅니다~ I can't fight this feeling any longer And yet I'm still afraid to let it flow What started out as friendship has grown stronger I only wish I had the strength to let it show I tell myself tha..
Fun.: We Are Young ft. Janelle Monáe 호쾌하고 시원한 팝을 들으면서 일요일밤을 보내며 월요일을 준비합니다. 미국의 인디밴드인 Fun이 부른 곡 "We are young"듣자마자 그 통쾌한 보컬에 중독될 듯한 강렬한 샤우팅,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을 채우는 감성이 가득한 Fun의 리드보컬 Nate Ruess,중간에 청아한 목소리로 아름다움을 더하는 Janelle Monáe이 노래는 광고음악으로도 나왔었고 인기가 높았던 음악이기도 했습니다.(현대자동차, SK등) 가사 가운데 있는 대표적으로 반복되는 부분이Tonight 오늘밤 We are young 우린 젊어요 So let's set the world on fire 그러니 함께 세상에 불을 질러봐요 We can burn brighter than the sun 우린 태양보다 더 밝게 태울 수 있잖아요..
Tavares - Heaven Must Be Missing An Angel&CBS 표준FM 정오음악방송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린 하루,온갖 정체에 사고 소식에 바싹 긴장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청량감이 넘치는 한 곡의 팝이 넘 기분좋게 들렸던 하루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보았는데CBS 표준FM 98.1Mhz에서 예전에 정오 12시부터 오후2시까지 방송하던 "뮤직플러스"그 음악프로가 시작될 때 항상 나오던 시그널 뮤직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녀삼총사(카메론 디아즈,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에 나온 음악이기도 하죠.(꿈속에서 카메론 디아즈가 이 음악에 맞추어서 디스코를 추던 장면)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이기도 했죠~^^ 오늘 "유영석의 팝콘"이란 라디오 팝송음악방송(CBS FM 98.1Mhz 오후4:05~오후6시방송)에이 곡이 방송되었는데, 한주동안 지친 마음, 그리고 오늘 하루 폭설때문에 지..
Believe - Cher, 그리고 오토튠(Auto-tune) 라디오에서 들을 때마다 신비하게 들리는 음악과 흥겨운 비트,뭔가 귀를 사로잡는 곡입니다. 놀랍게도 이 노래의 가수 Cher는 1946년 생,2017년 현재 한국 나이로는 71세이죠. 미국 나이로는 70세,그리고 여성 가수입니다. 듣다보면 고음의 남성가수 같은 느낌도 있구요. 참고로 여기 Cher가 노래한 "Believe"이 곡이 처음 발표된 때는 1998년 52세때입니다. 이곡의 특징은 후렴구(후크)에서 기계적으로 울리는 "Auto-tune"기술이 사용된 것인데,이게 꽤 중독성이 있거든요. 게다가 당시 52세로 부른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흥겨운 비트, 바로 Cher(셰어)가 부른 "Believe"입니다. No matter how hard I tryYou keep pushing me aside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