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로운 음악~/Pop

The Bangles - Eternal Flame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아직 가을의 정취를 좀 더 느끼고 싶은데, 매정하게도 계절은 겨울을 향하여 전력질주중이네요. 그런 가운데서도 한편으로는 따뜻한 가을 감성의 부분이 이 시간에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오늘 라디오에서 들었던 곡, "The Bangles - Eternal Flame" 이 곡은 들을 때마다 그 메인 보컬의 낭랑한 목소리에 언제나 집중하게 되네요. (수잔나 홉스 Susanna Hoffs) 가사내용도 얼마전까지 읽었던 "빨간머리 앤"이 연상될 정도로 아름다운 사랑에 관한 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The Bangles 1982년 미국 LA에서 구성된 록 밴드로 2011년 9월 5집앨범 을 내기까지 밴드활동, 솔로활동, 해체후 다시 재결성등 다양한 활동과 이슈가 있었지..
Kenny Loggins - For The First Time 누구에게나 처음으로 느낀 애틋한 사랑의 감정,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설레인다는 것, 누구를 보면서 설레이고 마음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라는 것, 정현주 작가가 쓴 "그래도 사랑"이란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제 나에게 사랑이란, 보고 싶으면 달려가서 끌어안는 것이 아니다. 있는 자리에서 그 사람을 느끼면 되는 것이다.' 덧붙여 이렇게 적었다. '알 것 같다. 사랑이란 피부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공기 중에 있는 것이다.' 그를 생각하면 나를 둘러싼 공기가 따뜻해진다.' 라디오에서 케니 로긴스(Kenny Loggins)의 For The First Time 이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오만가지 사랑에 대한 생각, 과거의 추억들이 회상되며 잠시 깊은 상념에 빠집니다. 아주 깊게..
Bryan Adams - Heaven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인 1985년에 발표된 곡,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를 대표하는 곡이자, 한국에서 다른 브라이언 아담스의 곡 가운데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곡, (브라이언 아담스는 캐나다 출신입니다) 지난 목요일, 라디오에서 우연하게 듣고 다시 이 곡에 푹 빠집니다. 답답함이 넘쳐흐르는 요즘 가운데, 뻥~ 뚫리는 가창력과 곡의 전체적인 락(Rock)의 분위기가 한없이 집중하게 되는 곡, 전 특히 묵직한 베이스기타와 드럼의 향연에 반했습니다 브라이언 아담스의 거칠지만 빼어난 목소리도 마찬가지구요 Bryan Adams - Heaven입니다 Bryan Adams - Heaven `Oh - thinkin' about all our younger years There was only you ..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지난 금요일, 역시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던 한 곡의 음악이 저의 마음속에 파고 들어가서 지금껏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The Rose" "Wind Beneath My Wings"등 여러 히트곡들이 있는데, Bette Midler의 노래를 듣게 되면 하염없이 빠지게 되는군요. 가창력과 신디의 아름다운 연주가 특히 돋보이면서 듣는 순간 행복을 느끼게 되는 노래 "From a Distance"입니다.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M/V - 신디의 영롱한 연주를 듣기에 좋습니다. FROM A DISTANCE (Live at the Grammy Awards 1991) HQ Audio- 코러스의 감동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big big world(Emilia Rydberg,1998) 라디오에서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볼륨을 키웁니다 Emilia의 음성이 가냘프지만, 마음을 깊이 울리는 그 무엇이 있거든요. 그리고 아름다움과 왠지 모를 슬픔이 저의 마음에 살며시, 그리고 깊이 다가옵니다. 20여년이 지난 연주와 목소리의 향연이 오늘 이 시간에도 저의 내면을 사로잡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Emilia Rydberg가 부른(보통 에밀리아라고 하죠) "big big world"입니다. (유튜브의 영상은 소리 볼륨이 작아서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big big world(Emilia Rydberg,1998) I'm a big big girl (나는 강하고, 강한 여자예요) in a big big world (이 커다란, 커다란 세상속에 사는..) It's not a big big thing if ..
Queen - Under Pressure(+ David Bowie) 이전부터 자주 들었던 Queen의 곡이었지만 지금 더더욱 마음속에 공감되고 깊이 다가오는 노래 바로 Queen이 부른 "Under Pressure"라는 노래입니다. "Under Pressure" 직역하면 "압박을 받고"라는 형용사의 표현인데, 사실 현대인들의 각종 압박을 받는 현실의 모습을 표현한 표현, Queen의 오리지널 M/V에는 그러한 부분이 매우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대한민국의 매우 엄중한 현실 가운데서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부분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Under Pressure"의 뮤직비디오 자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몆몆 핵심적인 자료를 업로드합니다. 가장 많이 시청했던 세 가지의 "Under Pressure" 뮤직 비디오입니다. 전 이 가운데서 세번째로 약간의 편집을 ..
John Denver - Sunshine On My Shoulders 존 덴버의 이 곡이 너무나 듣고 싶었습니다. 특히 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이하여 이미 별이되고 빛이된 304명의 희생자들을 생각하게 되면, 늘 맘이 아팠지만, 4월 16일 이때가 되면 더욱 마음이 아파옵니다. Sunshine on My Shoulders는 1973년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덴버가 발표한 앨범 Poems, Prayers & Promises 수록곡입니다. 1974년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고, 롱런히트해서 연간차트 18위에 올랐습니다. 46~47년전의 노래인데, 여전히 심금을 울리는 곡입니다. Sunshine On My Shoulders - John Denver Sunshine on my shoulders makes me happy 내 어깨 위의 햇빛이 날 행복하게 합니다 Sunshine..
Mike & The Mechanics - The living Years 매력적인 보컬, 그리고 마음을 녹이는 인상적으로 들리는 기타 선율, 거기에 마치 성스러운 합창같이 들리는 코러스가 더해지고, 곡의 분위기가 풍성한 느낌이 가득한 감동으로 채워집니다. 오늘 하루, 이 곡 "Mike & The Mechanics - The living Years"을 들으며 마음이 위로받았습니다. 그 선율을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Mike + The Mechanics - The Living Years (Official Video) [The living Years] 2016년 라이브 [The living Years] 가사 Every generation Blames the one before And all of their frustrations Come beating on your door 모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