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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K-Pop

LOVEHOLIC-'놀러와'<싱글즈OST>- 김주혁을 추모하며 거의 동년배인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그렇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다양한 연예계에서의 활동,특히 저는 "1박2일"에서의 일명 "구탱이형"으로 기억되는 매력,"무신" 드라마에서 고려무신 김준을 연기하기도 하였고.....전 이 두가지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배우 김주혁의 필모그라피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 음악을 듣습니다.영화도 그렇지만 솔직히 영화보다 OST가 더욱 기억되던 곡LOVEHOLIC (러브홀릭)의 '놀러와' 이 곡입니다. 노래 가사도 그렇고,주연배우 4명의 짧은 영화상의 장면이 스치는 장면,(조금 시간이 지나서 화질은 좀 떨어집니다) 이 노래를 참 많이 좋아했습니다. 아 장진영, 그리고 김주혁.....너무나도 좋은 배우들이 왜 이 세상을 떠나는지요......
이한철-슈퍼스타 평소 일을 할 때,라디오 주파수를 FM 98.1Mhz에 주로 맞추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제 승용차는 음반을 듣는 것보다는 라디오에 맞추어져 있죠. 전 처음에 이 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왜냐면, 제가 전에 근무했던 직장에서 제가 싫어한 상사가휴대전화 컬러링이 이 곡이었는데요, 처음엔 괜시리 멀리했어요.근데 이 곡을 지난 광화문 촛불집회때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곡을 부른 가수는 현재 CBSFM 98.1Mhz에서월~토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라디오DJ를 하고 있습니다."그대 창가에 이한철입니다" 이한철씨, "이한철밴드"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김현정의 뉴스쇼"의 김현정 앵커가 무대에서의 모습과 일상에서의 모습이똑같다고 최고의 찬사를 보낸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오마이뉴스 ..
이제는 말하고 싶어(파일럿ost). 그리고 주저리... 드디어핀란드 왕복 항공권의 비용을 전액 마련했습니다.물론 체류비와 각종 경비도 4개월후 떠날 때까지 비교적 충분하게 구성할 듯 합니다. 5월 한 달동안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였습니다.제가 다니는 직장이 경기도 하남에서 경기도 남양주시로 이전하게 되는데요,한 번에 이사를 할 수가 없는 사정이라서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관련 짐과 서류등을 옮기고 이래저래 절차등을 밟아나가야 해서 참 일이 많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제 5월 27일(토) 회사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6월 1일부로 새로운 공간에서 회사가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10월 핀란드 여행계획에서 중요한 축이었던 여행 경비(왕복항공비+여행체류비+준비비)를충분하게 마련했습니다. SNS를 보면 쉽게 여행하고 여행의 순간을 즐..
거북이 "비행기" & 악동뮤지션 이 노래를 너무나 듣고 싶었습니다. 여러 거북이의 히트곡들이 있는데,그 가운데서도 제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2006년 발표된 정규음반 4집 에 포함된 곡이었고,여행이라든지, 더운 여름이 다가올 때, 늘 연상이 되던 곡이기도 했습니다. 선천적 심근경색을 앓았던 터틀맨(임성훈)이 2008년 4월2일에 심근경색으로 사망, 거북이 그룹은 그 이후 활동중단과 맴버 보강을 통한 재결성을 하였지만결국 2011년 가을 정도에 완전 해체하게 되는 비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 노래들이 아직도 라디오방송에서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비행기, 사계, 빙고등) 현재 저에게 아무래도 깊이 인식되는 곡은 아무래도 "비행기"라는 곡이겠죠. 거북이 Yes Turtles Forth album New mind New song..
All For You(서인국&정은지) "응답하라"시리즈의 팬으로서특히 OST의 팬으로서,그리고 정은지의 팬으로서, 집에서 책을 읽으면서 때때로 이 노래"All For You"를 들으면서 감성을 살찌워 봅니다. 원래 이 곡은 "쿨"(Cool)이라는 그룹이 불렀죠이재훈과 유리가 정말 멋스럽게 불렀죠(중간 김성수의 랩도 정말 멋집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월요일을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노래 한 곡이 주는 감성과 위로는 이렇게 좋군요. 덕분에 이 밤도 아름답고 내일도 잘 풀려가길 기대해 봅니다 -서인국, 정은지 "응답하라 1997" 중에서.... all for you 벌써 며칠째 전화도 없는 너 얼마 후면 나의 생일이란 걸 아는지 눈치도 없이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고 난 미움보다 걱정스런 맘에 무작정 찾아간 너의 골목 어귀에서 생각지 못한 웃으며 반기..
김종서 - 주머니속의 행복 김종서의 담백한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한 때, 제가 정말 좋아했던 록커인데어느 순간 잘 듣지 않게 되더군요. 특히 김종서 2집 "겨울비"는당시 테이프가 닯고 닯도록 듣던 기억이 납니다. 운전중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참 마음이 상쾌했습니다. 그 상쾌함, 함께 나누고 싶네요~^^ 참고로 3월20일 오늘은 춘분이면서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 이기도 합니다. 날마다 내 작은 꿈들을 주머니 속에 담고 싶어 아침에 눈뜨면 휘파람 불면서 오늘 하루도 난 집을 나서네 꿈 찾아서 날마다 내 작은 기쁨을 주머니 속에 담고 싶어 진정한 행복은 저절로 오지 않아 오늘 하루도 난 길을 나서네 꿈 찾으러 세상을 탓하기엔 내 젊음이 아까워 눈물아 슬픔아 내 갈길을 비켜줘 세상을 탓하기엔 내 젊음이 아까워 ..
로이킴 - 봄봄봄 3월1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참으로 여러가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간들,부디 따스함이 그리고 훈훈함이 넘치는 이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부터 이 곡이 많이 듣고 싶었어요. 로이킴의 상큼한 목소리, 경쾌한 기타소리,특히 콘트라베이스의 묵직하지만 역시 경쾌한 소리, 겨울철의 묵었던 것들을이 음악을 들으면서 훅 ~ 털어 봅니다~^^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면 안될거란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또 벚꽃 잎..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독백................. 지금도 가끔씩 네가 생각나,너는 늘 웃는 모습으로 함께했지조곤조곤하면서도 상냥하게 말하는 너의 모습에 나는 그 때마다 설레였고 왜 너에게 끌리게 될까 생각하게 되었어. 네가 먼저 나에게 다가와서 살갑게 대해 주었지.그리고 내 말을 들어주면서 진심으로 공감해주었고 어깨를 툭~ 쳐주었을 때,순간 깜짝 놀랐지만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 밥을 사달라고 당당하게 말했지,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떡볶이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유쾌한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워하던 그 때, 난 그냥 그 이야기하는 자체가 넘 좋았어.네랑 나누었던 그 여러 순간들이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 어느 순간 내가 속한 곳에서내가 항명하는 행동을 취하게 되고모든것을 내려놓았을 때,네도 예기치않은 활동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