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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이야기

이케아 고양점에 다녀왔습니다(10.21) 지난 10월 21일 토요일,어머니와 경기도 부천에 사는 작은 누나와 함께최근 오픈을 한 이케아 고양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영업중인 이케아 광명점을 가기에는 의정부에서 너무 멀고특히 집에서 필요한 간이식 책상과 간편한 책장을 필요로 해서 갔는데,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그곳에서 구입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신 쇼룸을 포함해서 아래층에 있는 롯데아울렛 고양점도 좀 돌아보고여러 카달로그를 가져와서 다음에 좀 더 체크해서 또 와보기로 했어요 그럼 그 짧은 이야기를 해 봅니다 Hej! 이말은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영어로는 "Hello")라는 말입니다.이케아 고양점은 세계 최대규모의 시설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내부의 규모는 정말 거대했습니다.핀란드 여행중에 투르크시에 있는 이케아를 간 적이 있었는..
핀란드 여행(3) - 헬싱키 뮤직홀 둘러보기 핀란디아 홀, 그리고 헬싱키에는 더욱 웅장한 헬싱키 뮤직홀이 있습니다. 보여지는 데서부터 화려하게 빛나는 외관,그리고 내부의 깔끔하고 시원한 디자인,헬싱키 뮤직홀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헬싱키 뮤직홀은 앞서 핀란디아홀을 소개할 때 있었던"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이 아카데미가 이 곳에서 2013년부터 함께했고이제까지 정규 예술대학 과정과 함께 이곳에서 여러차례의 공연을개최하고 진행했습니다.(www.siba.fi) 핀란디아홀과 약간의 사이를 두고 있어서 이곳은 핀란드의 문화예술의 전당이라는 강력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사방이 탁 트인 곳으로 접근성도 좋고 외관 디자인도 눈부신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핀란드의 현대건축의 묘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이동해서 내부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입니다. yle ..
핀란드 여행(2) - 한국 대사관 방문, 그리고 핀란디아 홀을 가다 느린 핀란드 여행기를 계속 연재합니다. 이번 여행의 중요한 축으로 핀란드의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1865~1957)의 흔적,그리고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계획한대로 먼저 핀란디아 홀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그 느린 여행기를 올립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제가 묵는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는 형태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먼저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합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부분을 넉넉하게 섭취합니다.해외여행에 있어서 아침을 먹고 시작하는 것과 아침부터 밖에서 식사를 시작하는 것과는 여행경비에 있어서 점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호스텔을 예약했고, 여행의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이용할 수..
marimekko Parnas점 매장방문, 그리고... 핀란드에 다녀오고 나서 첫 주말을 맞이했습니다.쌩쌩하게 지난 목,금 회사에서 일을 했지만어쩔 수 없는 여독과 시차적응에 시간이 좀 필요하더라구요. 암튼 지난 토요일, 오전에 조금 쉬고 나서 오후에 서울에 있는 마리메꼬 매장에 들려보기로 작정하고먼저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근처에 있는 마리메꼬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워낙 복잡하고 넓은 코엑스몰과 Parnas 몰이었기에,굉장히 오랜시간 헤매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빨리 찾았습니다(길눈이 아직은 어둡지 않군요^^) 그리고 드디어 찾은 마리메꼬 매장! 핀란드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마리메꼬(marimekko),핀란드 헬싱키 시내에서 보았던 마리메꼬 본점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있는데,여기 서울에서 마리메꼬..
핀란드 여행(1) - 20년의 꿈의 실현에 감격하다 지난 10월 4일(수)~10월 11일(수)에 이르는 7박8일의 기간, 꿈만 같았던 핀란드에 다녀왔습니다. 20년동안, 이곳에 너무나 가고 싶어서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상을 보고각종 모임에 참여도 하고, 그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해져서드디어 역사적인 첫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돌이켜서 그 시간들이 꿈만 같습니다.그리고 정말 가까운 곳이었다고 생각합니다.다시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들을 더듬어서 여기 살짝 그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그 전날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습니다.이래저래 자다 깨고 또 자다 깨고 하다보니 새벽 2시 30분 정도부터 집에서 나갈 준비를 하고3시 50분에 집에서 나와 의정부역 동부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새벽 4시 30분 의정부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NCI Bookyoulove Community 8월 모임 참석(MISHMASH에서)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북유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각각의 분야에서 계신분들과NCI BookYouLove Community 8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NCI는 Nordic Cultural Institute(북유럽문화원)을 나타내는 말이구요,BookYouLove는 한글로 읽으시면 북유러브라고 읽혀집니다. 포토그래퍼로 한국과 덴마크를 왕복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 작가님의 짧은 강연, 그리고 품격있는 식사를 겸한 서로의 Self-Introduction, 함께하는 이들에게 멋지고 기억에 남는 시간,기분좋았던 지난 토요일 저녁시간이엇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MISHMASH 레스토랑, 짧지만 덴마크에서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그리고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이슈도 제시해주시고, 참 귀에 쏙쏙 들어왔..
Finland Lifestyle&Design Fair(3) Finland Lifestyle&Design Fair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몆몆 제품들을 사고 싶었는데,결국 구입한 것은 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알차게 얻었으니멀지않아 좋은 디자인의 브랜드상품은 구매하지 않을까요?하나하나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던 핀란드의 디자인 브랜드였습니다. 그리고 에코백과 쏠쏠한 내용물을 획득하기까지..... 그 이야기를 펼쳐봅니다. Lovi라는 케릭터 상품이 있는데요.한 판에 들어있는 조각 덩어리의 제품을 하나하나 연결하게 되면 멋진 소품이 됩니다. 여기 보여지는 것들처럼 말이죠. 어렸을 때 비행기 만들고 그 조립공작물을 만들던 기억이 나는데(Lego이런게 아니라 문구점에서 파는 플라스틱 그런 것 있었죠)그와 조금은 비슷했지만 좀 더 소프트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Finland Lifestyle&Design Fair(2) Finland Lifestyle@Design Fair의 두번째 글입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넘 좋아서 전시된 디자인의 부분들이 더욱 돋보여서 좋았습니다. 핀란드는 자연환경이 척박하고 혹독한 겨울이 길게 이어지고해를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은 날씨인데,세상에, 여기 한국에서 핀란드 디자인페어를 하는 동안날씨가 넘 좋은 것입니다. 너무나 좋은 날, 이런 디자인페어를 한 것이 참 좋습니다. 그럼 두번째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께요~ 다시 어라운드 스튜디오 입구사진을 넣었습니다.암만 봐도 날씨가 넘 좋아서 햇빛에 비추인 어라운드 스튜디오를 가리키는 상호명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Magisso라는 핀란드의 주로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주방용품 디자인 그룹의 제품들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실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