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land를 꿈꾸며

최근 의정부에 있는 조그만 공동체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카페 바실레이아"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커피숍이고,

집에서 걸어서 15분, 승용차로는 5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카페 교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일터신학"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물론 교회라는 모이고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찌하다보니 핸드드립 커피(뜨거운 커피& 핸드드립 아이스커피)의 맛에

흠뻑 빠져들어서 저도 스스로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네요.



얼마후면 이 핸드드립 커피세트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것을 익혀야겠죠.


아주 특별한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밥을 짓고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만 지킨다면 누구든 만족스러운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의 매력이 이런데 있기 때문에 더욱 빠져들었나 보네요~^^


아이스커피를 여기 카페에서 찾을 때도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핸드드립 아이스커피를 찾게 됩니다.

커피의 맛이요? 당연히 저의 경우에서는 핸드드립 아이스커피가 더욱 맛있습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핸드드립에 관한 서적도 읽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니 구입해서 때때로 읽으면서 

그리고 직접 커피도 내리는 연습도 해 보려고 하죠~^^



시중에서 핸드드립 커피에 관한 서적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겨우 찾아내서 구입 후 조금씩 보고 있는 서적들입니다.


왜 이렇게 핸드드립 커피에 빠졌냐 하면,

제가 곧 다녀오게 될 핀란드의 웬만한 커피전문점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만들기보다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드는 것이 더욱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핀란드에는 한국과는 다른 커피문화가 있는데 그 3가지가 

1. 아이스커피가 거의 없다

2. 아메리카노가 없다.

3. 프랜차이즈가 거의 없다.(스타벅스가 헬싱키에 있긴 합니다만 거의 찬밥신세)


P.S : 참고로 아이스커피가 거의 없는 것은~^^, 10월에 방문하게 되니 그 때는 뜨거운 커피가 괜찮겠죠?


그와 더불어 그동안 조금 늘게 된 제 서재의 핀란드 관련 서적들이 있습니다.

아 물론 핀란드를 포함해서 북유럽에 관련된 서적들은 이제 거의 130여권 정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외서를 구입하고 신규 북유럽 관련 서적도 구입하게 되서 더 소장서적수가 증가했네요)


  

두 권정도 더 책이 늘어났습니다.

(똑똑똑! 핀란드 육아, 진정한 심플 라이프 휘바 핀란드)


핀란드에 가기전 약 3개월 정도가 남아있는데, 

그 전에 여기 있는 서적들을 다 읽어보려구요

앞으로 4권 정도만 더 읽으면 됩니다.


어제(24일 토요일) 북유럽 커뮤니티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북콘서트 행사를 보았고 커뮤니티 사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다양한 영감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 커뮤니티의 분들께서 저의 경우를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이제 시작되는 6월의 마지막 주,

날씨가 매우 덥지만 하루하루 재미있고도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 기대도 되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 무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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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라라 2017.06.25 22:55 신고

    오~ 이제 3개월 남은 건가요? 저 같으면 설레일 것 같아요. ^^
    핀란드 관련 책이 많으셔서 나중에 전문 책방을 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 둘리토비 2017.06.26 00:05 신고

      설레이기도 합니다만,
      워낙 일상 직장업무가 쎄다 보니 그런 마음을 주말에만 느낍니다~^^

      전문 책방도 좋겠고
      핀란드 문화원? 이런것도 좋겠고
      다양하게 적용할 부분들이 있겠지요?^^

  2. 봉리브르 2017.06.26 08:17 신고

    핀란드에서는 핸드드립 커피만 있군요.
    하긴 편의성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며 즐기는 분위기이니
    그렇겠다 싶습니다.
    빨리 빨리 할 필요도 없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그들의 여유로움이 참 부럽습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6.26 08:35 신고

    전 아직 인스탄트 커피 먹을 일이 많아 핸드드립커피는
    잘 모르기도 하고 구별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러고 보니 참 근래 여유없이 지내는군요 ㅋ
    핀란드 방문꿈이 영글어 가시네요
    열매 맺을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둘리토비 2017.06.26 22:57 신고

      핸드드립 커피를 꼭 맛 보시기를~
      그 오묘한 신맛과 진한 향이 커피의 신세계를 열어줄 것입니다~^^

      준비 잘 할께요~^^

  4. 까칠양파 2017.06.26 14:52 신고

    최근에 읽고 있는 책 아니 만화책이 있는데, 바로 허영만의 커피한잔할까요? 입니다.
    믹스 커피만 좋아하는 저에게는 어려운 책이지만, 가끔 책 속에 나오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언제쯤 커피 맛에 눈을 뜰지 아직은 모르지만, 그 시작이 이 책이었음 좋겠어요.ㅎㅎ

    • 둘리토비 2017.06.26 22:58 신고

      어떤 하나의 동기가 있다는 것,
      작은 것이어도 괜찮아요. 그것은 분명히 좋은 동기일거에요~^^

  5. 바람 언덕 2017.06.26 21:08 신고

    핸드드립 커피는 자기 자신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시간을 들여서 손수 커피를 준비하고,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힐링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 둘리토비 2017.06.26 22:58 신고

      맞습니다.
      커피를 통해서 힐링하는 것,
      이것이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의 커피문화이기도 해요~^^

  6. Bliss :) 2017.06.26 22:19 신고

    오아~ 의외네요! 핀란드에 아이스커피가 없고 프랜차이즈가 없고 핸드드립 커피가 일반화라니ㅎㅎㅎ 근데 뭔가 대개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의 즐거움을 맘껏 누리시길요^^

핀란드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호수가 많습니다.

호수가 있는 지역은 호수와 작은 만,

섬과 반도가 얽혀 있는 거대한 땅이기도 합니다.


공식적으로 18만 8천여개에 가까운 호수가 있고

5천여개가 넘는 급류(물살)

그리고 비례되어서 18만여개에 가까운 섬이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1만 2천여개 정도의 섬이 있습니다. 제일 큰 섬은 제주도)


그 많은 호수의 이름을 알 수는 없겠죠.

하지만 핀란드 사람들은 많은 호수를 가진 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핀란드의 여름 호수, pixabay 제공>


핀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사이마 호수(Lake of Saimaa)는 면적이 약 4400평방킬로미터에 이릅니다.

(평방킬로를 쉬게 환산한다면 1평방킬로미터는 사방이 1킬로라는 의미입니다. 정말 넓지요)

그리고 1만 3710개의 섬을 품고 있습니다.



#참고로 핀란드의 전체 국토면적은 33만 8000평방킬로미터입니다.

평방킬로미터를 요즘은 제곱킬로미터라고 합니다(km2)


<Saimaa 호수>


지금 한국에서 4대강에 대한 정책감사를 이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앞으로의 "난제"가 그야말로 첩첩산중일터인데,

저 같은 경우는 핀란드의 호수를 보면서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 감사를 하는 분들이 먼저 여기 핀란드의 호수들을 먼저 보셨으면 합니다



(직접 가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핀란드에서 꼭 몆몆 호수들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먼저 이런 깨끗한 호수에 대해서 집중하고 보게되면,

더욱 깨끗한 강과 호수에 대한 마음이 간절하지 않을까요?


지금 5월, 아주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시릴 정도의 이 호수들을 보면서

때로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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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05.24 22:48 신고

    캐나다에도 북미 5대호를 포함해 3백만 개의 호수가 있어서 어딜가나 물이 보여 좋은 것 같아요. 핀란드에 18만 개 이상의 섬이 있다는 게 무척 인상적이네요. 이 기회에 4대강에 관한 재조사가 철저하게 이뤄졌음 좋겠어요. 이번 기회를 놓치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공원 형성보다 자연 보호가 우선이라는 것을 원칙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둘리토비 2017.05.25 22:02 신고

      호수 하나하나를 다 보고 싶어져요~~^^
      자연에 대해서 더욱 깊이 그리고 간절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기도 해요

  2. 2017.05.24 22:56

    비밀댓글입니다

  3. 바람 언덕 2017.05.25 06:54 신고

    핀란드와 캐나다도 참 비슷한 구석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자연환경을 보면 그렇죠. 무엇보다 자연을 끔찍히도 아끼는 마음은 정말 귀감입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겠죠?

    • 둘리토비 2017.05.25 22:06 신고

      우리도 우리 안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봐요
      하지만 위정자들이 넘 그런 것을 못했죠.

      뭔가 계기가 될까요?
      정말 궁금해져요

  4. 봉리브르 2017.05.25 07:58 신고

    핀란드는 자연경관도 빼어나고
    교육정책도 뛰어나고
    뭐 하나 부럽지 않은 게 없는 꿈의 나라이네요.
    온 세상이 다 핀란드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저 호수들이 눈에 아른거릴 것 같습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7.05.25 09:06 신고

    물론 자연적인 호수이겠죠?

    자연을 훼손하는 나라는 언젠가 그 훼손한 자연에 댓가를
    받게 될것입니다

    • 둘리토비 2017.05.25 22:09 신고

      그럼요. 자연호수에요~^^
      환경파괴범들에게 반드시 댓가가 치뤄져야죠!!

  6. 까칠양파 2017.05.25 20:19 신고

    22조를 그냥 강바닥에 버린 셈이죠.
    다시 복구하려면 그만큼 피같은 세금이 들어갈텐데, MB 돈도 다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설마 누구처럼 27만원만 있다고 하진 않겠죠.ㅎㅎ

    • 둘리토비 2017.05.25 22:09 신고

      아 27만원이 아니라 29만원입니다^^
      MB는 좀 탈탈 털려야 해요!!

      넘 못밝혔어요!!

  7. 『방쌤』 2017.05.25 20:45 신고

    바로 앞에 작은 텐트 하나 쳐놓고
    그냥 하루종일 바라만 보고 있고 싶어요.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은 풍경이네요.^^

    • 둘리토비 2017.05.25 22:10 신고

      얼마나 저 광경을 실제로 보고 싶은지 몰라요^^
      그만큼 그리워집니다~^^

  8. 4월의라라 2017.05.30 11:42 신고

    정말 호수가 멋집니다. ^^ 섬이 18만개라 그 섬위에 나무들이 빽빽해서 정말 자연 그대로 멋집니다. ^^
    언제나 함 가보려나... ^^

제 19대 대선이 끝나고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지났지만 여러 대선후보들의 각종 정책 공약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가운데서 흥미로운 공약 한 가지를 보게 되었는데요,


정의당 심상정후보가 제안한 핀란드형 마더박스 정책이었습니다.


모든 출산가족들에게 약 1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제공한다는 공약,

특히 핀란드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더욱 자세하게 보게 되었죠.


그럼 핀란드의 마더박스란 무엇일까,

찾아보았습니다.







<핀란드의 마더박스>


1938년 핀란드,

오랜 내전의 영향으로 영아 사망률이 1,000명당 65명 정도에 까지 치솟은 절체 절명의 순간,

이 때 핀란드 정부가 대책으로 세웠던 정책이 바로 "마더 박스" 정책이었습니다.


여기 "마더 박스"에는 아이가 태어나 기본적으로 필요한 옷,

양말, 수건, 기저귀 등이 담겨 있고, 

그것을 담아놓은 박스는 튼튼한 마분지로 제작되어서 아기 침대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홈리스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 마더 박스가 지원되다가,

1949년 이후, 전 국민에게 확대되었는데요,

나중에 핀란드는 전세계에서 최저 수준의 영아 사망률로 알려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모의 소득, 지위를 떠나 태어난 모든 아이는 "같은 출발"을 해야 한다는 평등의 의미를 나타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후, 주변의 많은 국가에서 이 "마더 박스"라는 육아정책을 도입했을 정도로 이 정책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컸습니다.


 

우리나라 엄마들도 태어날 아이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빈부의 차이를 느껴야 하는 현실입니다.


오죽하면 수저론(금수저,은수저,흙수저)가 대두가 되었을 정도이니까요,


이것을 단순히 핀란드와 우리의 사회 시스템, 복지 시스템의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국가적으로 충분히 검토할 수 있을 만한 사항 아닐까요?


그리고 반드시 구별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베이비박스"(Baby Box) "마더박스"(Mother Box)를 구분해야 합니다.


"베이비박스"는 도저히 아이를 키울 수 없는 가정에서 관공서에 일정부분 비치되어 있는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맡기는 것이고,

"마더박스"는 신생아 아이를 키우기 위한 육아의 과정 가운데서 아이의 엄마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부분은 꼭 정책으로 세운다면 어떨까, 강력하게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세계최저 출산율과 육아의 힘든 여러가지의 점이 도사리는 여기 대한민국에서

이 정책이 꼭 현실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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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 언덕 2017.05.11 02:56 신고

    대선은 끝났지만 여운이 아직까지 가시질 않네요.
    문재인의 당선은 예측가능했던 일이지만, 홍준표의 선전과 심상정이 10%를 넘지 못한 것은 두고두고 아쉽네요.

    • 둘리토비 2017.05.12 00:01 신고

      그런 것들을 다 상쇄할 정도로
      이 정부가 잘 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05.11 09:29 신고

    좋은 정책인것 같습니다
    이런게 실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둘리토비 2017.05.12 00:02 신고

      여러가지 형태로 응용이 가능할 거에요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조만간에 가능하겠죠?

  3. 까칠양파 2017.05.11 17:55 신고

    저도 동감합니다.
    당을 떠나서 좋은 정책이라면 수용해야 한다고 봐요.
    이번에 심상정대표가 노동부장관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을 거 같은데, 제발 그랬음 좋겠네요.ㅎㅎ

    • 둘리토비 2017.05.12 00:03 신고

      여기서 협치가 본격화 되는 것이겠죠?
      부디 민생 전략이 치밀하고도 제대로 짜여지길, 넘 바라고 있습니다~^^

나는 가치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난 내가 일종의 도구라고 생각해요.

내가 만약 위대한 가능성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기회를 저버린 기분을 느낄 거에요


- "쓸모없는 짓의 행복" 중, 크리스 길아보 저



다른이들에 의해 저의 인생이 꼴지워져왔다는 부분에 늘 힘들었습니다.


그렇게도 좋아했던 음악공부를 접어야 했고,

가계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고,

제 속에는 딱~부러진 생각들과 가치, 꿈들이 있는데

그것을 물어봐 주는 사람들이 없었고, 홀로 고독을 깊게 향유했던 시간들,


이제 조금 더 꿈틀거리려 합니다.



봄꽃이 피기전까지는 

앙상한 나뭇가지의 오랜 모습을 보면서 봄을 그리워했죠.


그런데 이렇게 봄꽃이 피는 광경을 보니까 정말로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제게도 향기롭게 피어오르는 듯 합니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제안하는데 현실적인 벽이 너무나 높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고단한 기억들이 어느새 보여지는 상황에 의하여 분노와 안타까움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이곳에 꼭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또 먹으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저를 위로하고 함께 해준 친구는 바로 이 핀란드 관련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절박한 마음으로 올해 2017년을 기다리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첫발을 내밀게 되었습니다.


핀란드 여행을 확정했습니다!
(비행기표 예약완료, Finnair)

10월 4일(수) 10:20 인천공항 출국
10월 4일(수) 13:55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 도착

10월 10일(화) 17:30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 출국
10월 11일(수) 08:20 인천공항 도착

20여년간의 숙원이었는데, 
이제 첫 발을 내딛습니다~
눈물 날 것 같군요~


응원해주시고 중보기도해주시고, 직접 도움까지 주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제 5개월 반 정도 남은 시간들 동안, 준비하고 소통하고 나누면서

더욱 겸손히, 그리고 마음 다해서 준비하고자 해요.


 


어서 저 핀란드의 호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요.

혼탁한 지금의 여러가지 모습들 가운데서 

진정한 고독을 느끼면서, 저 핀란드의 깨끗함을 몸과 마음에 더욱 담아두고 싶어요.


그리고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저 핀란드, 북유럽의 가치에 대해서 소개하고 나누고 싶어집니다.

이제 하나의 큰 이정표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아직 5개월 반 정도의 시간들이 남아있는데

알차게 준비하고 무엇보다 일상에 충실한 제가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 일상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다시금 깨달았어요. 땀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Kiitos, Kiitos paljon!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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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oncake 2017.04.26 23:24 신고

    축하드려요^^ 추석연휴기간이라 비행기 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았나요? 아무튼 좋으시겠어요ㅎㅎ 저도 도움되실수 있도록 핀란드 여행기 써볼께요^^

    • 둘리토비 2017.04.26 23:38 신고

      감사합니다.^^
      일단 비행기표 구하는 것부터가 정말 힘들었어요~
      날짜를 조정하고 조절해서 겨우 맞추었죠

      비수기의 약 두 배정도 가격인데
      그나마 조금 저렴하게 구했어요~^^

      정말 몸살날 정도로 몸과 마음이 많이 바빴던 지난 두 달여의 시간이었습니다^^
      넵!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2. 봉리브르 2017.04.27 08:19 신고

    드디어 비행기 티켓까지 구매를 하셨군요.
    아직 5개월이나 남아 있긴 하지만
    그 시간조차 설렘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리라고 봅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계신 둘리토비님이 부럽습니다.
    격하게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7.04.27 22:22 신고

      우여곡절의 연속이었지만
      다행스럽게 비행기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설렘이 있죠.
      간절함이라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4.27 09:16 신고

    여정을 확정하셨군요
    보다 자세한 일정 계확으로 정말 알찬 여행이 되시도록 바랍니다
    그때까지 설레임...
    좋으시겠습니다 ㅋ

    • 둘리토비 2017.04.28 21:38 신고

      설레이기도 했고 피곤하기도 했던 한 주,
      이런 느낌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죠?

      그래도 일생에 거의 안 오는 기회이니
      이래저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4. Bliss :) 2017.04.27 13:24 신고

    드디어 티켓팅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설렘 진하게 누리시길요^^

  5. 『방쌤』 2017.04.27 13:55 신고

    어떤 기분이실지,, 100프로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저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껴볼 때가 간혹 있거든요^^
    남은 기간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확실히!! 하시구요~~

    • 둘리토비 2017.04.28 21:40 신고

      여행의 고수 방쌤님의 느낌이 그러하다면
      그게 맞는 것입니다~^^

      준비 잘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까칠양파 2017.04.27 17:04 신고

    5개월쯤이야 후딱 금방 갈 거에요.
    진짜 핀란드에 가시는군요.
    완전 너무 느무 부럽습니다.
    좋은 사진들 많이 찍어 오실거죠.ㅎㅎ

    • 둘리토비 2017.04.28 21:41 신고

      사진은 기본적으로 DSLR이 하나가 있고
      스마트폰, 이렇게 두 가지를 활용해야겠죠?

      정말요,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7. 베짱이 2017.04.27 20:42 신고

    두근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네요.
    직장에서 연차 협의를 하시고
    10월에 떠나신다는 글을 처음 접한게 얼마전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직 한참 많기는 했지만.... 이제 곧이네요. ㅋ

    • 둘리토비 2017.04.28 21:41 신고

      5개월이 훌쩍 지나가겠죠,
      그리고 곧바로 가을에 겨울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2017년이 지나는 것인가요?^^

  8. 바람 언덕 2017.04.28 04:45 신고

    제가 다 기대가 됩니다.
    계획 잘 세우시고, 원하시는 것들 하나 하나 이뤄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소식, 계속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04.28 21:42 신고

      감사합니다.
      제 간절한 바램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네요~^^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9. 고길이 2017.04.29 00:54 신고

    축하드려요. 저도 핀란드 계획좀 세워야겠어요..
    출발하는 그날까지. 두근거릴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7.04.29 16:53 신고

      이렇게 축하해주시고 인사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준비해야겠죠, 두근두근의 감성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10. 프라우지니 2017.04.29 00:58 신고

    아직 시간이 많으시니 멋진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7.04.29 16:55 신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연스럽고도 편안하고도 그리고 제대로,
      여행 계획을 잘 세워보겠습니다~^^

핀란드의 성인교육(2)

2017.04.13 22:03

핀란드의 성인교육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누어 집니다.


* 성인교육(Adult Education)

자격이나 졸업 자격 취득, 

실천적인 기술/지식 취득이 주요 목적


* 자유 성인교육(Liberal Adult Education)

취미나 교양이 주요 목적


"성인교육"은 주로 전문대학이나 직업훈련 시설에 거점을 두고

강좌가 개설됩니다.

ICT(정보통신기술), 회계, 매니지먼트 등,

고용 가능성(Employability)을 의식한 강좌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자유 성인교육의 부분도 

외국어, 공예, 미술, 음악, 가정 경제학, 정보기술등......

2010년 기준으로 헬싱키 근교에만 4000개가 넘는 

자유 성인교육센터가 있습니다.


<핀란드의 직업학교 휘리아 우덴만 카투 캠퍼스에서의 직업교육 모습>


핀란드는 1990년대에 대량실업과 경제불황을 혹독하게 겪었는데

그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서 성인교육의 지대한 공헌을 뺄 수 없습니다.


핀란드의 25세에서 65세까지의 남녀 성인교육 참여율은 거의 60%에 육박합니다.

세계 톱의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직도 성인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나머지 약 40%의 사람들을 위해 

핀란드가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 번도 직업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

자영업을 하려는 사람,

중소기업 사원,

이주민,

55세 이상의 핀란드 국민,

특히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위해서 성인교육, 강좌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즉,

핀란드는 자기네와 같은 작은 나라에서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살아남는 유일하면서도 가장 좋은 방법,

그것에 대해 "교육"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평생 배움을 계속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

이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핀란드의 정부, 교육부에서도 이 부분을 중점 교육산업으로 여겨서 충분한 운용시스템과 기획등을

이미 마련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 많은 재량권을 주어서 지역개발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서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교육시스템의 실행을 돕고 있습니다.


<핀란드 직업학교의 기계교육>  


<핀란드 자유 성인교육 번역학교의 모임>

   

저도 성인교육을 받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자동차 정비를 배워보고 싶고

영어회화 모임도 해 보고 싶고

무엇보다 북유럽 관련 독서토론모임을 꼭 해보고 싶군요.


교육이란 무엇일까요?

각 개인에게 있는 배움의 욕구를 해소시켜주고 삶의 활력을 주게 하고

무엇보다 더 나은 미래와 각각의 삶의 행복을 더하기 위해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입시교육 이후엔 취업교육,

그 이후엔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 저에게, 그리고 우리에게는 

어떠한 교육이 필요할까요?

어떠한 성인교육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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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침몰 3주기를 조용하게 보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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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핀란드는 아이들 교육도 좋은데.. 성인교육도 남다르네요.
    핀란드로 아예 가고싶다는 한국 분들도 많던데..

    • 둘리토비 2017.04.14 06:43 신고

      저도 처음엔 아예 가고 싶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이런 가치를 심는 것,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2. Bliss :) 2017.04.14 05:39 신고

    역시 핀란드 답다는 생각이 드는 정책이네요! 대상이 성인 교육은 아니지만, 안철수 대선 후보의 교육 정책 중 고등학교 시 진로탐색학교, 직업학교가 이런 개념 같더라구요. 교육이 국가의 힘이자 미래라는 마인드 넘 좋습니다. 잘 보고 가요^^

    • 둘리토비 2017.04.14 06:45 신고

      이제 국가적으로 이런 것들을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인지.....

      중요한 것은 대선후보의 공약도 그렇지만
      과연 스스로가 그 미래에 대한 "담대한 희망"이 있냐는 것이죠...

  3. 늙은도령 2017.04.14 06:19 신고

    핀란드와 스웨덴 같은 국가가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지요.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기 때문에 가능한데, 이것은 사회주의의 업적입니다.
    우리는 자본주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유럽은 기본적으로 사회주의적 기초질서를 바탕에 깔려있어 평등주의적 민주주의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자유주의의 공습으로 많이 무너졌지만 아직도 강한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은 노동에 대한 정직한 대가를 제공하는 데서 나옵니다.

    • 둘리토비 2017.04.14 06:48 신고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의 특징인 사회민주주의,
      이것이 그나마 신자본주의의 융단폭격을 지탱하고 있다고 봐요.
      (물론 언급하신 것처럼 많이 무너졌죠)

      노동은 신성합니다.
      그 노동의 주체인 사람에 대한 가치가 크기 때문이죠.
      여기 대한민국도 그런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4. ATLO 2017.04.14 07:38 신고

    이런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나요?

    • 둘리토비 2017.04.14 07:49 신고

      네, 무료이거나 매우 낮은 실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미 직업교육 첫번째이야기에서 언급했습니다

  5. ATLO 2017.04.14 07:57 신고

    와. 정말 좋군요. 저희나라도 국비지원과 소상공인지식배움터 같은 교육적인 지원도 있는데 이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핀란드는 오롯이 '교육'이라는 목적을 영위하는 것 같네요. 교육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부러운 사항입니다.

    • 둘리토비 2017.04.14 09:02 신고

      한국도 이처럼 되야하지 않을까요,
      시도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저도 이에 관해 생각하며 실행도 해야겠죠~^^;

  6. 봉리브르 2017.04.14 08:19 신고

    핀란드도 힘겨운 시기가 있었군요.
    하지만 그런 힘겨운 시기가 다시 오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우리와는 다르네요.
    우리는 과거에서 배우는 데 너무 소홀한 것 같거든요.
    평생교육이라는 것을 충실히 지키는 핀란드이네요..^^

    • 둘리토비 2017.04.14 09:04 신고

      네 교육은 본질적으로 평생교육의 가치가 있고 이를 담아내야 하죠
      입시교육,취업교육만 부각되어 있는 현실가운데
      진정한 교육의 가치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7. 공수래공수거 2017.04.14 09:18 신고

    우리도 필요한 제도이고 프로그램입니다
    거창한데 예산쓰지 말고 이런것을 벤치마킹해서
    적용했으면 합니다

    • 둘리토비 2017.04.14 20:46 신고

      이미 어느정도는 벤치마킹을 했는데,
      문제는 현실화가 아니라 모방인 것이죠

      모방으로는 아무런 소용 없습니다~

  8. 『방쌤』 2017.04.14 15:02 신고

    생활과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또 일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한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우리도 있기는 하지만 재취업의 벽도 너무 높고, 사람들이 조금 피하려는 업종에 대한 지원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 둘리토비 2017.04.14 20:46 신고

      근본이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이래가지고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9. 까칠양파 2017.04.14 17:26 신고

    그냥 자동적으로 살기좋은 나라가 되는 건 아니네요.
    역시 핀란드답네요.
    이번에 정권교체가 안되면, 핀란드로 이민을 가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ㅜㅜ

    • 둘리토비 2017.04.14 20:49 신고

      아 이민은....권장하지 않습니다.^^
      본방인(핀란드인)에게는 좋은데,
      한국에서 살다 이민을 하는 경우는 여러가지의 문화적인 부분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저도 여러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이민의 생각은 접은지 오래입니다~

  10. Deborah 2017.04.14 19:36 신고

    정말 좋은데요. 우리나라도 이런제도를 받아 드렸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재정적 뒤받침이 되어줘야하니 그것도 문제네요. 좋은글 공감합니다.

    • 둘리토비 2017.04.14 20:51 신고

      재정적 뒷받침, 이게 핵심입니다.
      쓸데없는 돈이 쓰여지지 않고 조세에 관한 부분이 매우 투명한 것이죠

      한국은 따라가려면 굉장히 멀었습니다
      참고로 북유럽식의 부분을 가장 많이 정책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대선후보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입니다~
      (전 아직 누구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빨간색은 싫습니다)

핀란드의 성인교육(1)

2017.04.12 23:35

16세기 종교개혁으로 기독교 루터파를 받아들인 핀란드는 

성서를 읽어야 할 필요성에서부터 읽고 쓰는 교육이 확산되었습니다.

그 후,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범국가적으로 읽고 쓰기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성인 교육이 탄생하게 됩니다.


P.S : 16세기의 핀란드는 스웨덴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19세기의 핀란드는 곧바로 러시아의 지배를 받는 

      굴곡진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시대가 어려울 때 무엇이 중요할까요? 전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19세기의 초기 성인교육은 덴마크의 위인인 그룬트비의 국민고등학교

(The folk high-school)를 모델로 발전했습니다.


기숙사 제도를 활용해서 생활의 모든 것이 배움과 함께하는 환경,

이것을 갖추었지만, 높은 기숙사비용, 그리고 일하면서 배우는 여건의 어려움으로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핀란드의 한 성인교육의 모습, Kansalaisopistojen liiton arkisto>


이후, 핀란드가 다음으로 기획한 것이 스웨덴에서 탄생한 사고방식인

"일하는 사람을 위한 교육센터"입니다.


스웨덴에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에 중심을 두었다면,

핀란드는 이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성인들을 위한 교육센터"로 발전시켜 보급했다는 점이 다릅니다.


현재 핀란드의 성인교육은

핀란드의 교육부에서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공교육적인 색채를 띄고 있습니다.



성인 교육은 무상 교육(vapaa sivistystyö, Free Edication)을 통해 이뤄집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국비가 지원되는 독립적인 교육 기관을 통해 이뤄지게되고, 다양한 과정과 학습 기간과 학업 수준을 제공합니다


성인 무상 교육의 목표는 전문적이거나 학위 우선의 교육이 아니라 다재다능한 재능개발을 지원하는 것에 있습니다

사회와 소통을 하거나 민주주의를 향유하거나, 사회적 평등과 다양성과 같은 내용들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성인 무상 교육은 19세기 말 학교를 다니지 못한 일반 국민들을 위한 노력에서 시작되었는데, 

성인 무상 교육이 제공되는 곳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206개의 시민 또는 노동 관련 기관(kansalaisopisto)
  • 88개의 국민 기관(People’s Institutes)
  • 14개의 스포츠 교육 센터(liikunnan koulutuskeskus)
  • 20개의 여름 대학(kesäyliopisto)
  • 11개의 학습 센터(opintokeskus)

<핀란드 Oulu의 성인교육의 모습, 퍼실리테이션을 서로 나누는 모습이 신선해 보입니다>


핀란드의 성인교육의 종류는 취미나 교육을 목적으로 한 것에서부터,

자격취득, 직업훈련을 목적으로 한 것까지 폭넓은 입장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에 맞추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강료는 무료이거나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고, 

고용주 부담이나 국가의 장학금 제도도 있어서 경제 상황에 상관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핀란드 교육부의 교육 프로그램 설명 중, 성인 교육 관련 안내부분>


 

#참고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운영중인 늘배움 평생교육 공간,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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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4.13 06:51 신고

    와 정말 멋진 무상교육 시스템이네요.

    • 둘리토비 2017.04.13 19:00 신고

      아주 잘 갖추어져 있죠~
      좀 더 연구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한국에 어떻게 적용되고 소개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기도 할 겁니다~^^

  2. 바람 언덕 2017.04.13 07:28 신고

    이곳에도 핀란드 못지 않은 교육 프로그램이 참 많이 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여유만 있다면 정말 알차고 유익한 것들을 배울 수 있지요. 그것도 무료로요.
    복지에 대한 인식이 하루 빨리 바로 잡혀야 가능해지는 일일 겁니다.
    복지=공짜라는 인식부터 바로 잡아야겠죠? ㅎㅎ

    • 둘리토비 2017.04.13 19:03 신고

      그곳에서도 정말 그렇지요?^^

      복지=공짜가 아니라
      어떻게든 세금이 들어가는데,
      관계형성,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런 것들이
      잘 되야겠죠

      더욱 연구해 보려구요~

  3. 봉리브르 2017.04.13 08:10 신고

    핀란드에서는 평생학습이 무상으로 이루어지는군요.
    그러한 평생학습을 너무나도 잘 활용하는 것 같은
    핀란드 사람들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크게 활성화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
    핀란드, 정말 국민을 위한 나라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7.04.13 19:04 신고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그리고 아이슬란드......

      북유럽이 다 마찬가지에요.
      물론 기본세율은 엄청 높다는 것!

      더욱 연구해 보려구요~
      할 수록 흥미가 쌓여집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7.04.13 08:55 신고

    저도 시간나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좀 더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둘리토비 2017.04.13 19:05 신고

      소개되고 알려져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호응이 있고 이용자가 있고
      혜택을 받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요......

      연구할수록 흥미가 쌓여집니다~^^

  5. 『방쌤』 2017.04.13 13:28 신고

    교육, 무엇보다 올바르고 제대로 된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런 교육이 자리를 잡았으면 하구요.^^

    • 둘리토비 2017.04.13 19:06 신고

      그렇죠.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전 일하다가 강남구 대치동을 지날 때가 많은데
      지날 때마다 한숨이 나와요.
      여기가 왜 교육1번지라고 할까....전혀 아닌데...

  6. 4월의라라 2017.04.13 20:52 신고

    저도 라디오에서 들었던 내용이 기억나네요. 핀란드인가? 북유럽 같았는데...
    사춘기가 되면 1년정도 부모와 떨어져 삶을 계획할 수 있는 시기를 국가에서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곳은 사춘기 소년소녀도 있지만, 나이가 있는 성인들도 함께 삶을 계획할 수 있다고 해서 완전 부러웠어요.
    마지막에 알려주신 늘배움이라는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전 이곳에 들어가서 찾아봐야겠는데요. ^^
    오늘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 둘리토비 2017.04.13 22:07 신고

      덴마크의 "삶을 위한 학교"라고
      1년동안 정규교육없이 스스로 다양하게 삶을 준비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것이 덴마크의 "행복"과도 연결되서
      덴마크인들의 삶의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고 과정이죠

      입시와 취업교육에 찌든 우리에게는
      상상도 못할 과정일 수도 있겠네요^^
      또 울컥~ 해집니다~

  7. 까칠양파 2017.04.14 17:51 신고

    수강료가 무료이거나 매우 저렴하다니... 역시 핀란드답네요.
    우리처럼 지배를 받았던 시절이 있었음에도, 우리와는 너무 다르네요.
    분단국가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암튼 매우 진짜 많이 부러운 나라네요.ㅎㅎ

  8. 베짱이 2017.04.16 03:48 신고

    이런 세세함이 곧 선진국이 아닌가싶어지네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세금이 장난 아니겠구나 싶기도... ㅋㅋㅋ 너무 현실적인가요? ㅋㅋㅋ

    • 둘리토비 2017.04.17 18:48 신고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의 내에서는
      네 맞습니다. 세금이 굉장히 높지요.

      그렇지만 저라면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보편성이 널리 퍼진다면 말이죠

월요일 오전부터 산뜻한 출발(?)을 하면서

당분간 앞으로의 시간동안에 고정적으로 할 부분들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부분을 생각하고 기획하고 실행할 부분을 

이미 플래너(프랭클린 플래너)에 적어두고 조금씩 실행에 옮기고도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 조금 더 실질적인 부분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최대한 부담없게, 

그리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앞날을 더욱 확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말이죠~^^


1. 핀에어(Finnair) 홈페이지 매일 확인하기





매일마다 여기 홈페이지를 확인합니다.

비행기표 정보때문에 그런 것인데요.


사진상으로 보면 핀란드 헬싱키가 왕복 929,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듣기로는 간혹 캠페인 이벤트를 하는데, 비행기운임을 할인 적용받을 수 있는

단발성 이벤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시때때로 검색을 해 봐야 한다고.....

물론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고 메일링 서비스도 등록해 놓아서 혹 진행되는 이벤트가 있다면 

그 정보들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추석연휴때 저처럼 핀란드 헬싱키를 일주일여를 왔다갔다 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아마 간다면 다른 유명한 휴양지를 가겠죠.(동남아,호주, 유럽의 유명한 곳등)

그래도 모르기에 늘 예의주시하며 가장 적합하게 비행기표 예약,발권을 할 것이기에

좀 더 여기 홈페이지와는 친숙할 필요가 있겠죠~^^


2. 3데이즈 in 헬싱키(3Days in Helsinki) 읽고 또 읽기 + @



이 책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전에 여기 블로그에 서평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다시금 이 책을 속속들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이 다섯가지의 매력을 아주 제대로 누려야 하니까요~^^


 [3데이즈 in 헬싱키]의 매력은 이것!


1. 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꽉 찬 3일 코스 컨설팅
유럽을 3일 동안만 여행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유럽의 한 도시를 여행하는 데는 3일이면 충분!
꽉 찬 72시간 동안 헬싱키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오전 9시, 맛있는 빵과 함께하는 아침식사로 시작되는 여행지 소개는 시간과 동선을 적절하게 고려하여 최적의 여행 코스를 제시하고 여행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코스를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확실한 컨셉트로 대표 명소부터 최신 스폿까지 소개하는 알찬 여행 정보
헬싱키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북유럽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싶을 것이다. [3데이즈 in 헬싱키]는 "미식", "디자인", "빈티지"라는 확실한 컨셉트를 가지고 그와 관련한 대표 명소는 물론 지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최신 스폿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3. 핀란드 문화와 디자인에 해박한 작가의 지식이 돋보이는 다양한 칼럼
북유럽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현지의 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작가. 중간중간 읽을거리가 되는 칼럼과 깨알 팁들은 북유럽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과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느끼게 해준다. 북유럽 디자인이 전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3데이즈 in 헬싱키] 속에는 핀란드의 문화와 함께 세계를 감동시킨 수많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의 작품과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칼럼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당신의 헬싱키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4. 동선과 여행지, 교통편이 한 눈에 보이는 루트 지도
하루하루의 여행지 소개 마무리 부분에는 그 날의 여행 코스를 정리해주는 '오늘의 루트 지도'가 소개된다. 동선을 고려한 여행 코스와 함께 본문에서 소개되고 있는 스폿의 위치, 그곳에 가기 위한 교통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 추천 교통편, 대중 교통 정보 등이 표시되어 있으니 이 루트 지도를 보며 자신의 여행을 계획하고 수정할 수 있다.

5. 여행을 가지 않고 읽어도, 여행을 다녀와서 읽어도 재미있는 여행서
물론 여행서의 본분은 여행지에서의 일정에 도움을 주는 것. 그러나 [3데이즈 in 헬싱키]는 여행을 가지 않고 읽어도, 여행을 다녀와서 읽어도 재미있는 예쁜 여행서는 없을까? 읽고 나면 더욱 떠나고 싶어지는, 그곳이 더욱 그리워지는 여행서는 어떨까? 라는 질문에서 기획되었다.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여행" 그 자체의 즐거움과 기쁨을 전달하는 여행서가 되기를 소망한다.

출처: http://doolytubbies.tistory.com/331 




그리고 핀란드 관련 책들을 다시금 쭉 훏어 봐야 하겠죠?

<핀란드의 마음>, <핀란드 교육혁명>만 아직 못 읽었고 나머지 책들은 다 읽었거든요~

이 책들도 읽어야겠죠~^^



3. 퇴사학교, 삶을 위한 학교 준비하기




지금 한참 저는 "퇴사학교"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퇴사학교"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현재 오프라인에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의 내용중에서 이런 것이 있는데요,


이렇게 회사를 학교처럼 여긴다면, 퇴사는 졸업이 될 것이다.

퇴사 이후의 삶은 또 다시 시작될 테고 그것을 위해 지금의 회사를 재학습의 공간으로 삼아야 한다.

이것이 다가오는 퇴사의 시대에서 개인이 회사를 다니며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p.109


오늘 들었던 뉴스중에 너무나 안타까운 뉴스가 있었는데,

한 콜센터에서 일하던 여고생이 업무스트레스로 자살했다는 뉴스를 들었어요. 

정말 마음이 힘들더군요.

얼마나 그 학생이 힘들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제가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에 이렇게 관심을 갖는 이유중에 큰 부분이

평등주의와 사회민주주의가 올바르게 구현된 사회의 구조에 감동하고

처음에는 그것이 힘들겠지만 한국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심고, 가꾸고 확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회의 이슈에 더더욱 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의 정국에도 동일한 민감함이 있죠.


지금의 회사(정말 이곳에 다니게 된 것이 감사함이죠)가 그렇다고 영원할 수는 없고

저도 저 삶의 궤도를 좀 더 중심을 가지고 설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최대한 학습하는 학교와 같이 여기고 

추후에 아주 화려하게 퇴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게 당장이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여전히 일상의 삶은 아직 고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꿈을 품으며, 꿈을 꾸며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 나가렵니다.

후회없는 이 때를 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핀란드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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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03.08 03:22 신고

    보통 몇개월 전에 항공권 구매하면 엄청 저렴하게 구매한다고 들었는데
    또 그렇지는 않은가 보네요? 배틀트립이라는 여행정보예능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스탑오버라고 경유지를 거쳐서 가면 항공임도 저렴하고, 경유지에 24시간 체류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 항공권 결제전이면 한번 알아보셔서 알차고 저렴하고 풍성하고 힐링되는 여행준비해보세요. ㅋ

    • 둘리토비 2017.03.08 06:40 신고

      이래저래 다양하게 알아보는 중입니다~

      관련 성수기의 적용이 좀 애매모호해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잘 모르는데, 뭐 정보를 알아보다 보면, 알게 되겠죠~^^

  2. 봉리브르 2017.03.08 08:05 신고

    여행을 준비하는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여행 자체야 말할 것도 없이 즐겁고 행복하겠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준비를 하는 시간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지켜보는 저도 왠지 기분이 들뜨네요..ㅎㅎ

    • 둘리토비 2017.03.08 21:18 신고

      꼭 해야하는 부분의 준비,
      지금 그것을 이제 시작하려는 것이겠죠.

      계속 정보를 구하고 있고
      준비도 좀 더 철저히 하려고 합니다~^^

  3. Bliss :) 2017.03.08 08:50 신고

    아~~ 부러워요^^ 즐거운 설렘이 가득찬 시간들입니다. 알찬 계획으로 두세배 진한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 되었음 좋겠네요. 이미 핀란드에 대해서 아시는 것이 워낙 많아서 때에 맞게 정리만 잘 하시면 되겠네요. 알고 보는 여행이라 더욱 좋으실 것 같네요. 따스한 하루 보내시길요!

    • 둘리토비 2017.03.08 21:19 신고

      때에 맞게 정리하기,
      맞습니다. 이런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야 겠죠?^^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이겠죠~^^

  4. 공수래공수거 2017.03.08 09:03 신고

    일정을 확정하셨으면 비행기표부터 미리 끊어 놓으시는게
    아마 좋으실것입니다
    저렴할수가 잇거든요..
    그런 다음 세부 일정을 짜셔야 합니다^^

    • 둘리토비 2017.03.08 21:20 신고

      핀에어 관계자,
      그리고 핀란드에 관련한 지인분들께
      이 비행기표에 대하여 수소문하고 정보를 구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입하는데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부분도 조금씩 정리하고 있어요.
      넘 급하지는 않게, 그러나 부실하지도 않게~^^

  5. Deborah 2017.03.08 10:25 신고

    콜센타에서 일하는 여고생의 자살이 가슴아픈 뉴스네요. ㅠㅠ 자살이라는 방법 밖에 없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 둘리토비 2017.03.08 21:22 신고

      그 소식에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요
      얼마전 노동법에 관한 책도 읽고 블로그에도 글을 올렸지만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이런 뉴스가 정말 힘 빠지게 하는군요~

      현실의 이슈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늘 고민중이기도 하구요

  6. 바람 언덕 2017.03.08 11:36 신고

    그렇게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일들을 하나 하나 준비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참 귀감이 되네요.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훗날 이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둘리토비 2017.03.08 21:24 신고

      오랫동안 품어왔던 부분이라
      더욱 마음이 그런가봐요~^^

      부담없이 편하게 준비하고
      목표도 소소하게 설정해보려구요~^^

  7. 『방쌤』 2017.03.08 14:23 신고

    역시 조금이라도 더 부지런해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만약 유럽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정말 열쒸미!!!!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여행준비 잘 하시구요~

    • 둘리토비 2017.03.08 21:25 신고

      감사합니다.
      열쉬미!!~ 준비하겠습니다~^^

      비행기표 가격은 언제나 민감하네요~ㅎ

  8. 차포 2017.03.08 15:49 신고

    혹시 일본영화 "갈매기 식당" 보신적 있으세요?

    • 둘리토비 2017.03.08 21:26 신고

      "카모메식당" 당연히 보았죠.
      DVD로도 소장하고 있고 주위에 소개도 많이 했습니다~^^

  9. 까칠양파 2017.03.08 20:19 신고

    음... 오늘도 부럽지만 안부러운 걸로...
    드디어 날짜가 정해졌어요.
    10일 11시... 인용되겠죠.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03.08 21:27 신고

      8:0이냐,
      7:1이냐,
      6:2이냐,
      각하나 기각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론분열을 위해서 깔끔하게
      8:0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요~

      제가 여행준비를 더욱 깔끔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 늙은도령 2017.03.08 21:08 신고

    북유럽의 전문지식을 늘리면서 한국과의 접목을 고민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이 스웨덴의 볼보에서 임원 생활을 했는데, 예전처럼 복지국가체제가 강하지 않다고 합니다.
    신자유주의에 많이 무너졌다고 하더라고요.
    동생도 노키아와 거래를 많이 했기 때문에 비슷한 얘기를 했고요.
    그런 이유로 북유럽의 제도들이 우리와 어떤 방식으로 연동될 수 있을지, 이런 변화를 말하지 않는 전문가들의 담론은 어떻게 봐야 할지, 있는 그대로의 북유럽을 알려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7.03.08 21:37 신고

      일단 스웨덴의 볼보나
      핀란드의 노키아(지금은 없죠)
      그리고 스타트업 사우나로 발전,

      근데 전 이런 기업의 부분을 보는것이 아닌
      일반 평범한 시민들의 생활을 보려구요
      그리고 여러번 밝혔습니다만,
      북유럽의 로망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북유럽의 방식을 한국사회에 소개하고 그 가치를 조금씩 심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글로 소개한 "퇴사학교"의 경우는
      덴마크의 "삶을 위한 학교"에서 모티브를 얻었던 것입니다~

  11. 인포몬 2017.03.09 00:03 신고

    드디어 대장정의 날이 밝아오고 있군요.
    저는 근 한달 간을 블로그에 들어오지를 못했네요.
    답글도 못드리고..ㅠㅠ

    여하튼 차곡차곡 잘 준비하셔서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놀러올게욤^^

    • 둘리토비 2017.03.09 00:23 신고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전 개의치 않으니 상관없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12. 윤상진 2017.03.09 10:53 신고

    엄청 철저히 준비하시는 군요. ^^

    • 둘리토비 2017.04.26 23:49 신고

      이제 비행기표 예약했어요~^^
      이게 인생에서 몆번 오지 않을 기회인데,
      이 정도는 해야죠~^^

드디어 2017년 10월 추석연휴때,

핀란드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사장님과 면담을 했는데요.

추석연휴에 대해서 합의를 했습니다.


회사 업무의 특성상, 회사의 양해와 저의 양보가 동시에 적용되었는데

이렇게 설정을 했습니다.



1. 9월 30일 토요일은 반나절근무(오후 2~3시까지)

2. 10월1일(일)~10월 9일(월) 휴가


황금연휴를 앞두고 2017년 9월은 정말 정신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9월 마지막주가 더욱 분주한 한 주가 될 것 같은데,

사장님께서 9월 30일 근무에 대한 요청을 하셨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식품회사에서 당연히 황금연휴를 앞두고 분주할 9월의 마지막 주가 될텐데,

당연히 이것은 서로가 양해하고 배려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을 합의하고 나서 일사천리로 10월 황금연휴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9월30일 저녁이나 밤에 출발하거나,10월1일에 핀란드 헬싱키로 출발해서

10월 8일정도에 돌아오는 구조로 비행기편이나 현지 일정을 조금씩 짜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7박8일 일정으로 핀란드를 갔다 올 여행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무리하고 싶진 않아요. 바로 다음 10월 10일(화)부터는 다시 직장업무에 복귀해야 하기에 

일정을 좀 더 스마트하게 짜야 할 것 같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대성당>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일명 암석교회>

여기에서 파이프오르간의 연주를 정말 듣고 싶습니다.


<핀란디아 홀>


<핀란디아 홀 내부>


여기서 우리의 음악 아리랑과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Finlandia"를 너무나 듣고 싶습니다.

지금은 지난일이지만 여기서 K-Classic in Finland 페스티벌을 하면서 위의 음악을 들을 설레임이 전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 디자인만 보면 설레임과 안타까움과 분노의 마음까지도 느껴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외 다양한 핀란드, 북유럽 디자인의 모습들을 그곳에서 직접 보고 싶고 

카메라와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지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설정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겠네요~^^


드디어 20여년동안 꿈꾸었던 것을 본격적으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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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03.07 01:28 신고

    축하드려요.
    7개월정도의 공백이 있지만...
    10월의 핀란드 여행을 기대하며 행복한 7개월을 보내시겠네요.

    • 둘리토비 2017.03.07 07:15 신고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준비하고 설정해야 할 것이 여전히 많지만
      행복한 준비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 Bliss :) 2017.03.07 02:55 신고

    와~ 20년 전부터 꿈꾸신 거군요~ 이렇게 오래된지는 몰랐습니다. 휴가 협상이 원만하게 잘 되어 다행이네요^^ 여행 준비의 설렘을 맘껏 누리시길요!

    • 둘리토비 2017.03.07 07:15 신고

      감사해요~~^^
      꿈같은 지난날의 시간이었네요.

      앞으로도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ㅎ

  3. 평강줌마 2017.03.07 06:53 신고

    어머 협상을 잘 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저는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가려면 시어머니와 협상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쉽지 읺을 듯 하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꾹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4. 봉리브르 2017.03.07 08:29 신고

    드디어 20여 년간 꿈꾸어오던
    여행을 떠나시게 되었군요.
    10얼까지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보내실
    행복이 알알이 느껴집니다.^^

    • 둘리토비 2017.03.07 19:16 신고

      이래저래 설정하고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부디 그 과정들이 잘 풀려졌으면 좋겠네요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7.03.07 09:03 신고

    일정을 드디어 잡으셧군요
    가시는 그날까지 행복의 나날이 될것입니다

    무작정 떠나는것도 좋고..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 둘리토비 2017.03.07 19:17 신고

      무작정과 차근차근의 부분을 혼용해서
      이런 저런 부분을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 가뿐한 마음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바람 언덕 2017.03.07 11:52 신고

    오호...
    부럽습니당...^^*
    금방 지나갈 거예요. 그동안 준비 많이 하시고, 후회 없는 여행되시길 바랄게요.
    ^^

    • 둘리토비 2017.03.07 20:06 신고

      네~^^
      약 7개월정도 남게 되었는데
      그동안 이런저런 재미있는 것을 좀 해보겠습니다~

      여행준비도 착실하게 하구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ehdehd 2017.03.07 17:29 신고

    저도 알아봤는데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 일반의 거의 3배 가까이 하고도 표가 없음 ㅠ

    • 둘리토비 2017.03.07 20:07 신고

      일반의 거의 3배?
      이게 무슨 말인가요?
      표가 없다니요?

      잘못된 정보 같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가는 것은 "핀에어"를 통해
      늘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8. 『방쌤』 2017.03.07 18:33 신고

    아,,,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ㅜㅠ
    멋진 이야기와 사진들 가득 담아오시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셔야겠는데요~^^
    좋으시겠어요~ㅎㅎ

    • 둘리토비 2017.03.07 20:08 신고

      맞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야죠~^^

      2017년의 제일 큰 이벤트 같네요~^^
      암튼 잘 준비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9. 늙은도령 2017.03.07 20:41 신고

    멋지고 좋은 여행이 되기를 기대할게요.
    동생이 노키아 납품 때문에 핀란드를 여러 번 다녔는데, 일로만 다녀와서 여행은 하지 못했지요.
    님은 충실한 여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둘리토비 2017.03.07 21:08 신고

      아 노키아...ㅠ.ㅠ
      그러셨군요.

      차근차근 준비하게 됩니다~^^
      핀란드에 관련해서 책도 더 많이 읽으면서
      이런저런 준비도 하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10. 4월의라라 2017.03.07 21:46 신고

    와~ 드디어 일정이 잡혔군요. 축하드려요.
    사진속의 장소들을 직접 보고 듣고 하며 감동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겠습니다.
    멋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 둘리토비 2017.03.07 22:20 신고

      앞으로 남은 7개월여를
      좀 더 잘 보내야겠죠~^^

      준비도 하고, 관련 정보도 좀 많이 얻고
      좋은 사람들과 연계되서 더욱 풍성하게,
      그리고 여유있게 과정들을 밟을 수 있게 하는 것,

      그리 준비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11. 까칠양파 2017.03.07 22:44 신고

    와~~~ 이젠 떠나면 되겠네요.
    그때까지 별일 없기를 기도해드릴게요.
    부럽지만 안 부러운걸로... ㅋㅋ

    • 둘리토비 2017.03.07 23:54 신고

      그런데 지금 이 나라는 넘 불안하죠.
      진짜 아무일이 없어야 하지만,
      그것은 그냥 희망사항일 듯 합니다~

      뭐 그냥 부러워 하시면 되죠~^^

무슨일을 차근차근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쉽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20여년을 꿈꿔 온 핀란드여행,

그것을 향하여 조금씩 걸음을 걷고 있는데,

오늘 두 가지의 부분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여권 재발급을 하면서 

새롭게 전자여권기능까지 되는 여권을 재발급 받았습니다.


이미 이전 여권이 만료기간이 훨씬 지나서 사용할 수도 없고

집에 보관중이었는데(이전 Boarding Pass도 보관중)

새로운 여권을 재발급 받으면서 비교해 보게 되네요~



예전 여권(왼쪽)과 지금의 여권(오른쪽)의 차이점은, 특히 전자여권표시가 요즘 여권에서 표시되어 있죠?

당연히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고(맨 뒷장) 구기거나 극한적 환경(온도, 습도등)에 조심해야 합니다.


여권번호와 발급일 기간만료일의 정보가 있습니다.

다양한 항공사에서 회원으로 가입을 할 때 이 부분의 정보가 있어야 해서, 

아시아나 항공에 이어 두번째로 Finnair항공의 Plus 맴버십으로 이제 가입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가입!

(정확한 가입 절차의 자료화면은 생략하고 가입 이후 뜬 화면만 공개합니다)

이렇게 로그인 후의 첫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이 감격스러움...ㅠ.ㅠ


   



참고로 Finnair는 북유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세계의 도시에 운항을 하는 항공사입니다.

그리고 북유럽의 경우에는 인천공항에서 핀란드 헬싱키, 덴마크 코펜하겐, 스웨덴 스톡홀름에 취항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회사와 추석관련 연휴일정 협의 후(식품회사이기에 명절 전에 많이 바쁩니다. 그래서 사전 협의가 꼭 필요해요)

그 부분이 서로 양해가 된다면 기간에 맞추어서 비행기티켓을 예매해야 겠죠~


다만 걱정은 북유럽이 전체적으로 물가가 높은데 핀란드도 마찬가지여서 생각보다 자금이 더욱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왕복 항공비도 그렇지만 체류비까지, 이거 여행을 아무나 가는 게 진짜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이 부분에서는 좀 더 지혜를 구하면서 시드머니(seed money)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지를 알아봐야 겠어요.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이미 핀란드 여행의 목적과 가치에 대해서는 스스로 정의를 내렸고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돌아볼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두었습니다.


솔직히 누군가의 후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전직 펀드레이저(Fundraiser, 기금 모금가)로서 크라우드 펀딩을 해야 할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갑니다. 뛰지 않습니다.

뛰어 가다가 걸려 넘어질 수 있으니 좀 더 조심하고도 확실하게 단계를 밟아 나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하고,

다시 내일 이후부터는 다음 단계들을 생각해 보고 기획해 봐야겠습니다~


<핀란드 칵슬라우타넨 호텔(핀란드의 유리천장으로 된 호텔)밖에서 본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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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늙은도령 2017.02.07 03:12 신고

    페이스북에서 여행 관련 그룹을 찾아 그곳에 글을 링크하면 방문자수가 급증할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방문자수를 늘렸습니다.
    하루 평균 5000~10000만 명을 오가던 것이 많게는 27만, 적게는 2만 정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하도 사용제한을 걸어와 들쭉날쭉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방문자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 둘리토비 2017.02.07 07:19 신고

      오, 좋은 팁 감사합니다~^^
      오늘 퇴근 후에 이것저것 알아봐야 하겠네요~

  2. *저녁노을* 2017.02.07 04:36 신고

    우리 아들..여름방학때 유럽여행 계획중이던데...
    ㅎㅎ
    잘 보고갑니다.

  3. Bliss :) 2017.02.07 06:10 신고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들이 이렇게 하나씩 이뤄져가니 그 과정 또한 즐거울 것 같아요. 알찬 시간들이 되길 바라요^^

    • 둘리토비 2017.02.07 07:20 신고

      느리지만 하나하나 이뤄갈께요~^^
      그 가운데서의 소소한 즐거움이 정말 큽니다~^^

  4. 봉리브르 2017.02.07 08:07 신고

    좀 어려워도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준비하는 기쁨도
    그 어느 기쁨 못지않게 클 것 같습니다.
    지켜보면서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7.02.07 18:39 신고

      정말 돌다리를 두들기고 건너는 심정으로
      지금의 과정들을 밟고 있습니다.

      현실이 녹록치 않기에
      더욱 그러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덕분에 제가 계속 걸어갈 수 있습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7.02.07 09:41 신고

    차근 차근 계획대로 준비를 하시는군요
    차질없이 진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즈음은 전자여권으로 나오는군요
    저도 여권기한이 다 되어 가지 싶습니다
    확인해 봐야겠네요^^

    • 둘리토비 2017.02.07 18:40 신고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걸어가보렵니다~

      아 여권 만료되면 재신청해야 하니
      꼭 알아보세요~^^

  6. 차포 2017.02.07 12:57 신고

    시드머니야 얼라면 어데가 칭얼거리기나 하지요 나이먹으면 벌어 저축해.가야지....추해집니당.... 그래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추한게...나을듯.합니다. 오십.넘으면 그짓도 못합니당 ㅠㅠ

    • 둘리토비 2017.02.07 18:43 신고

      인기 저자요 강연자인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님이 들이대고 저지르라고
      늘 말씀하시는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맞아요. 이것도 한 때겠죠?
      시간이 지나면 이마저도 시도도 못할 거겠죠
      그래서 저도 들이대 보려구요~^^

  7. 까칠양파 2017.02.07 17:34 신고

    일본이나 홍콩은 그냥 막 떠나도 되지만, 핀란드는 아무래도 준비기간이 많이 필요할 듯 싶네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하나씩 천천히 야무지게 준비하세요.ㅎㅎ

    • 둘리토비 2017.02.07 18:44 신고

      네 그리하겠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그리고 야무지게.....

      7~8개월 후의 일인데
      지금도 설레이고 떨립니다~
      앞으로도 그러겠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 ireugo 2017.02.07 19:27 신고

    여행 계획은 언제나 신나죠 =)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소소하게나마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도, 이게 큰 에너지가 되요.

    7~8개월 후에 여행 다녀오시면 어떤 후기를 올리실지 기대가 되네요~^^


    • 둘리토비 2017.02.07 21:24 신고

      지금은 후기를 올리는 것보다
      과연 제대로 갈 수 있을 것인가,
      이게 더 현실과제이겠죠~^^

      소소한 여행, 부럽네요~^^
      앞으로 저 많이 성원 부탁드릴게요~^^

  9. 끔꾸게하라 2017.02.21 22:21 신고

    다녀와주시길 간절히..바라봅니다~~~*^^*
    저도 핀란드 바킷리스트예요~~

    • 둘리토비 2017.02.21 23:27 신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역시 그 버킷리스트가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2017년 버킷 리스트를 정했습니다.


2017년 9월~10월에 있는 추석 연휴 때, 날짜를 조정해서 장기휴가를 내서

핀란드에 가는 것, 드디어 이것을 결정했습니다.


사실 저는 올 해, "K-Classic in Finland"로 한국의 광복절이 있는 8.15일에서

핀란드의 독립기념일 100주년인 2017년 12월 9일 사이에 핀란드를 가려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었고 계획을 세워놓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화마케팅으로는 이제는 어림없는 지경이 되었지요


그런데 남들이 그렇게도 말하는 올해 추석연휴 달력을 보았는데,

갑자기 온 몸에 자극을 느끼는 것입니다~^^


<2017년 추석연휴>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0월2일(월), 10월 6일(금)을 지정할 수 있다면,

최장 열흘 정도의 시간이 가능합니다.   


이미 항공비와 약간의 경비를 마련한 터라 

여건은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단 회사의 양해가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바라게 되는 이 연휴때의 휴가,

명분이 있어야 겠죠. 그러려면 그 전에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한국에서의 서글픈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 봄철부터 기획을 해야 하겠고,

여름휴가의 부분에서도 지혜를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이 때 제가 결혼을 해서 아예 신혼여행을 여기로 가는 겁니다~^^

생각할 수록 멋진데요?


원래는 올해 초봄까지 지금 다니는 곳에서 일을 하고 다른 비즈니스를 지속하려고 했는데

(계속적으로 언급하는 K-Classic)

이게 지금 거의 현실성이 없게 되었고, 지금 뉴스에서 나온 것처럼 현재 대한민국은 고용절벽입니다.

실업률이 껑충 뛰어 올라 있고, 현실의 삶이 그야말로 팍팍! 합니다.





얼마나 이 지도들을 자주 보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의, 핀란드의 경치를 자주 보게 되고 책도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가 다니는 회사 사장님께 이 사진을 꼭 보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핀란드 덕후인 것을 보여드려야 좀 더 회사에서 이해하실 수 있겠죠?


떨립니다. 내일부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면서 집과 직장에서 어떤 포지셔닝으로 있어야 할지,

어떻게 지혜롭고도 확실하게 앞으로의 과정들을 다져야 할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실의 장벽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 때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스토리를 써 나간다는 것이 중요하기에 추진할 것입니다.


비용도 더 모아야 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여러가지의 부분들이 준비되야 한다는 거,

누구는 열정만 있으면 훌쩍 떠날 수 있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만약의 부분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알 수 없는 인생"이니까요


<알 수 없는 인생>-이문세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 날이 그리워요

  

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네요

하루가 왜 이리도 빠르죠

나 가끔은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무척 어색하죠

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

한때는 달콤한 꿈을 꿨죠

가슴도 설레였죠

괜시리 하얀 밤을 지새곤 했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 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 날이 그리워요

 

어쩐지 옛사랑이 생각났죠

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

그래요 가끔 나 이렇게 당신 땜에 웃곤 해요

그땐 정말 우리 좋았었죠

 

하지만 이대로 괜찮아요 충분히 사랑했죠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겠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언젠가 내 사랑을 찾겠죠

언젠가 내 인생도 웃겠죠 

그렇게 기대하며 살겠죠 

그런데로 괜찮아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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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17 00:29

    비밀댓글입니다

    • 둘리토비 2017.01.17 06:54 신고

      아마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이미 여행의 대가께서 예상해 주시는 군요.
      앞으로 좀 재미있고도 의미있는 기다림을 가지려고 합니다~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고마워요~^^

  2. Bliss :) 2017.01.17 07:25 신고

    오오~ 드디어 일정이 잡힌 건가요^^ 연휴 기간이라서 회사의 양해도 다른 시기보다 조금 더 수월하게 받으실 것 같기도 하네요. 딱 좋은 시기에 가시는 것 같아요^^ 준비하는 동안 즐거운 설렘 만끽하시길 바라요^^

    • 둘리토비 2017.01.17 18:42 신고

      차근차근 준비하려구요~
      그 과정들을 즐겨야 더욱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같거든요~^^

      넵, 앞으로도 설렘을 만끽하겠습니다!

  3. 봉리브르 2017.01.17 08:18 신고

    바라시는 일
    올해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버킷리스트를 세운 것만으로도
    그때까지 가슴이 설렐 것만 같습니다.
    게다가 핀란드라니,
    저도 왠지 기대가 됩니다..ㅎㅎ

    • 둘리토비 2017.01.17 18:43 신고

      음 뭔가 정신줄을 놓은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버킷리스트를 정할 수는 없었겠죠.......

      앞으로도 과정을 즐기겠습니다~^^

  4. 절대강자! 2017.01.17 08:48 신고

    열정만 있다고 쉽게 휙 하고 떠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타인이 보기엔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떠나는 사람에겐 많은 준비과정이 있기 마련이지요...ㅎㅎ
    토비님의 말씀처럼 이때 신혼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멋지잖아요...

    사정이 허락되지않으면 둘이 아니라 혼자서라도 꼭 실행에 옮기시길 응원합니다~~~

    • 둘리토비 2017.01.17 18:44 신고

      동기부여를 팍팍! 주시네요~^^

      고마워요.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체계적으로 준비하려구요~^^

  5. 공수래공수거 2017.01.17 09:41 신고

    계획을 세우셨으니 꼭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비행기 티케팅을 미리 해 두는것도 방법이겠군요

    준비하는 과정이 희망의 기다림이시길^^

    • 둘리토비 2017.01.17 18:45 신고

      일단 여권이 만료되서 다시 새로운 여권을 발급해야 해요.
      그것부터 시작합니다.

      아~ 희망의 기다림....이제 9개월 남았네요^^

  6. 『방쌤』 2017.01.17 10:18 신고

    저도 새해가 시작되면 해야지,, 했던 것들이 꽤 많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ㅜㅠ
    버킷리스트도 그 중 하나인데,, 이번 주말에 시간을 조금 내야겠습니다.^^

    웃을 일들이 더 많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둘리토비 2017.01.17 18:46 신고

      "버킷리스트가 이렇게 설레는 거구나"
      새롭게 느끼게 되었어요~^^

      그럼요. 웃을 일들이 더욱 많은 한 해가 되길, 저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7. 평강줌마 2017.01.17 11:50 신고

    추석 연휴에 핀란드 여행 너무 좋을 듯 해요. 재작년 북유럽 여행으로 힘들고 지칠 때마다 북유럽 여행을 갔던 것을 떠올리고 있답니다.
    꾹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 둘리토비 2017.01.17 18:48 신고

      이미 다녀오신 평강줌마님~^^
      저에게 귀띰을 꼭 해주세요. 조언도 해주시구요~

      앞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보고자 합니다
      아 이렇게 2017년을 보내겠네요^^

  8. 까칠양파 2017.01.17 16:10 신고

    우와~ 드디어 가시는군요.
    핀란드 덕후답게, 올해 추석 연휴를 그냥 보내면 안되죠.
    제가 더 기대가 되네요.
    둘리토비님은 보고 만나는 핀란드의 모습... 지금부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

    • 둘리토비 2017.01.17 18:49 신고

      아~ 넵!!
      제가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계획하려 합니다~^^

      이번 추석연휴가 그야말로 기회입니다^^

  9. 인포몬 2017.01.19 00:06 신고

    친구 한명이 네덜란드에 살기는 한데..
    네델란드하고 핀란드는 거리가 좀 있죠.
    역사도 많이 다르고요.

    하여튼 올해 목표로 세우신 바 꼭 이루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하세요~^^

    • 둘리토비 2017.01.19 00:38 신고

      네 맞습니다. 네덜란드와 핀란드는
      거리가 좀 있죠.
      좀 넓은 범위로 네덜란드를 북유럽에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꼭 이루기를 소망하고 있어요.
      염려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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