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음악~/K-Pop

25년전에 나온 앨범의 곡인데,

여전히 지금도 제게는 강렬하게 기억되는 곡입니다.


처음에 시작하는 깔끔한 드럼소리의 울림과

일렉기타소리의 경쾌함,

그리고 당시 최고의 락커인 김종서의 목소리까지....


그리고 노래 가사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것도....


바로 김종서2집에 있는 "그 약속 기억해봐"

이 곡입니다.



김종서 2집에는 지금도 겨울이 되면 많이 들리고

김종서의 대표곡중 하나인 "겨울비"가 있는 앨범입니다.


그 외에도 "그래도 이제는", 그리고 하나의 음악극 같았던 "어머니의 기도"등

완성도가 높았던 곡들에 지금 들어도 세련된 Rock 음악의 진수라 일컬을 앨범이죠.


저는 그 가운데서 특히 가사까지도 공감할 수 있고, 신나는 형식에 작,편곡이 수준높게 이루어진

"그 약속 기억해봐" 이 곡을 요즘 특별히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방송에는 거의 오르지 않은 곡인데, 오히려 그런 부분이 이 곡의 신비함이 여전히 간직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약속 기억해봐> - 이현숙 작사 김종서 작,편곡, 지구레코드


고개숙인 친구여 무슨 슬픔 있는지 그렇게 지친 얼굴로 술잔속에 담겨진 어지러운 마음들 이제는 비워버리렴 주저앉아 있기엔 너무 바쁜 이세상 내 손을 잡고 일어나 그래 이제 혼자서 일어나 이미 넌 웃고 있잖아 난 언제나 너의 곁에 있지만 세상은 혼자 걷는 거야 네 슬픔을 위로할 수는 있지만 널 대신 할 수 없잖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돌아서서 후회하지 말아 쉽지 않은 세상에 지지 말자던 그 약속을 기억해봐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시작할때의 드럼의 소리가 좋았고

중간 중간의 일렉기타의 소리가 파워풀하게 연주되며

당시의 Rock의 최정상의 위치에 있던 김종서의 목소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답답한 현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뉴스와 인터넷은 블록체인, 가상화폐에 관한 논란으로 뜨겁고

보여지는 사회의 모습과 개개인의 삶의 현장도 쉬운 게 하나도 없겠죠.


"쉽지 않은 세상에 지지 말자던 그 약속을 기억해봐"라고 외치던 김종서의 노래에 후련함과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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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변철 2018.01.15 01:02 신고

    덕분에 음악들으며 잠시 휴식.... 잘 쉬고 갑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1.15 07:59 신고

    월요일 아침
    모두가 가슴을 펴고 고개들고 하루를 시작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지친 사람들이 힘을 내길 바라면서^^

  3. Bliss :) 2018.01.15 15:28 신고

    아주 오래전에 김종서 콘서트 갔었는데 샤우팅의 파워가 장난아니더라구요~ 긴머리의 포스도 있었구요 ㅎㅎㅎ 잘 듣고 갑니다. 따스한 한 주 보내시길요!

    • 둘리토비 2018.01.15 18:07 신고

      저 김종서2집 같은 경우는
      테이프가 닳을 정도로 들었어요~^^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 앨범입니다.
      김종서의 샤우팅, 정말 최고이죠~^^

  4. 은결애비 2018.01.15 16:33 신고

    김종서 정말 대단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락음악을 좋아해서 ㅎㅎ
    요즘은 좀 뜸해서 궁금하네요
    솔직히 아이돌의 음악보다는 김종서의 음악이 귀에 더 익숙해서
    다시금 반가운 목소리 듣고 싶네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한 하루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1.15 18:08 신고

      정통 락커이죠.
      그래서 고정팬들이 여전히 많기도 하구요~^^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 4월의라라 2018.01.15 17:09 신고

    저 첨 들어봐요. 인트로가 멋진데요. 김종서의 날카로운 듯한 목소리도 멋집니다.
    예전 음악이 완성도가 좋은 게 많은 것 같아요. 음악 잘 듣고 가요. ^^

    • 둘리토비 2018.01.15 18:09 신고

      인트로가 정말 최고이죠~^^
      잘 감상하셨죠?

      김종서는 여전히 제가 좋아하는 락커입니다~^^

  6. 까칠양파 2018.01.15 18:39 신고

    겨울비가 넘 막강해서 그런지, 저는 몰랐던 노래네요.
    덕분에 늦게나마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ㅎㅎ

    • 둘리토비 2018.01.15 19:14 신고

      오랜만이에요.
      네이버 블로그도 관리한다고 하시던데^^

      겨울비가 이 앨범에서는 대표곡인데
      듣다보면 진주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이 곡이 그런 경우입니다~^^

여전히 불꽃같은 사랑을 믿고,

사랑에 대한 달콤한 수식을 알고,

정말 엄격한 기준이 필요한 경청과 비폭력대화를 교육받고


무엇보다 요리해먹을 줄 알고

설겆이 잘 하고

결혼에 대한 준비를 늘 한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핀란드를 갈 때,

어디어디의 낭만적인 공간을 알고

함께 오로라를 보면서 서로의 꿈 이야기를 하고


낭만과 현실(일상)에 대한 차이와 그것을 다스리는 방법을 잘 아는데

................................


저 장가갈 수 있을까요?






<커피소년 - 장가갈 수 있을까 (Feat. 내리)>


장가갈 수 있을까 장가갈 수 있을까
올해도 가는데 장가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 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장가갈 수 있을까

내 친구들은 하나 둘씩 떠나가고
설마했던 내 친구마저 떠난다
운명적인 사랑도 잘 모르겠고
여자맘은 진짜진짜 모르겠다

장가갈 수 있을까 장가갈 수 있을까
통장 잔고 없는데 장가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올해도 가는데 시집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시집갈 수 있을까

이러다 평생 혼자 사는거 아냐
다시 사랑이란건 할 수 있을까
소녀같던 내 순수함 어디갔나
여자맘은 나도 내가 모르겠다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올해도 가는데 (올해도 가는데)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 다는 건 (누굴 만난 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남들처럼 그렇게)
장가(시집) 갈 수 있을까

언젠간 우리도 (언젠간 우리도)
장가 갈꺼야 (시집 갈꺼야)

우린 꼭 갈꺼야


*Narration 

히~ 꼭 갈거야

허허~ 내년에는 꼭 간다....가자!



더 좋은 것을 보고 온 다음,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과 꼭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 지더군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갖 모임을 한다는 주변 소식들,(물론 저는 거의 약속이 없습니다)

그리고 온갖 1:1의 연애하는 모습, 그리고 결혼 소식(축의금 낸 것이 신차 중형차 한 대 뽑는 값인데.....)

여전히.............


문득 이 노래를 듣게 되었을 때,

여러가지의 상념이 들더군요.

들리는 노래 가사가 정말 제 마음속의 생각을 적나라하게 들킨 듯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덧 크리스마스 이브가 11일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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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라라 2017.12.13 23:24 신고

    우리 둘리토비님께 좋은 인연의 짝이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
    하얀 눈이 쌓인 핀란드 호수를 연인의 손을 잡고 함께 볼 수 있게 되기를...

  2. 봉리브르 2017.12.14 08:00 신고

    마음과 마음이 움직이는 사랑이고 결혼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주변환경의 지배를 너무 크게 받는 것 같습니다.
    다들 마음속으로는 깊은 사랑을 나누고 싶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건만
    젊은 청춘들에게 그것을 편하게 허용해 주지 못하는
    요즘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둘리토비님이 좋은 인연 만나
    아름다운 사랑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곧 오겠지요?

    • 둘리토비 2017.12.14 18:17 신고

      엉엉~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런 날이 오기를 저도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3. 공수래공수거 2017.12.14 08:53 신고

    짚신도 짝이 있다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인연을 만나시고 내년은 소망을
    이루었으면 하고 저도 바래 봅니다

    원하면 이루어지고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습니다^^

    • 둘리토비 2017.12.14 18:18 신고

      아~~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현실임을 실감합니다~

      워낙 단순한 삶이기도 하고,
      그리고 거의 모임을 안나가니...
      (모임도 없구요~)
      뭐 그저 그렇습니다~^^

  4. 바람 언덕 2017.12.14 11:19 신고

    ㅎㅎ,
    노래에 마음을 실었군요.
    인연.
    참 낭만적인 단어지요. 기다리면, 닿겠지요. 그 인연...

    ^^*

  5. 『방쌤』 2017.12.14 15:30 신고

    인생 최대의 난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휴,,,

부쩍 날씨가 추워지고

해도 빨리 저물어서 밤 시간이 더욱 길어졌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주위에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너무나 여유가 없어진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너무나 메마른 감정이 연속적으로 흐르는 시간들....

그런 가운데 이제 2017년 12월을 맞이합니다.


바로 앞에 둔 겨울,

그래도 조금은 따뜻함이 내면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악동뮤지션의 동화같은 노래를 들으면서.......





<오랜 날, 오랜 밤>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 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당신의 흔적,

이젠 찾을수도 없는, 찾아서도 안되는 곳에 당신이 있어요

12월을 맞이하며 잠시 떠올려 보지만,

당신은 지금 잘 있을거라 생각하며,

그냥 추억으로 간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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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2.01 02:11 신고

    둘리토비님은 로맨티스트 같아요. 글과 음악적 감각을 보면 느낌이 와 닿습니다.

    • 둘리토비 2017.12.01 07:28 신고

      그게 너무 과해서 이상하게 보일 정도였죠^^
      뭐 세상에 저같은 로맨티스트도 한 명은 있어야.......

  2. 봉리브르 2017.12.01 07:59 신고

    외로움이 깃든 가사인데도
    따스한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진정성이 느껴져서 그런가 봅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2.01 09:11 신고

    이찬혁군이 빨리 제대를 하길 기다립니다
    아주 기특한 뮤지션입니다^^

  4. 『방쌤』 2017.12.01 15:55 신고

    마지막에 사진 직접 적으신거에요???
    글씨 너무 예쁜데요^^
    저도 완전 좋아하는 곡입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둘리토비 2017.12.01 22:12 신고

      그럴리가요, 참고 사진일 뿐입니다~
      저도 저렇게 달달하게 노래하고 싶은데,
      아마 힘들겠죠?^^

  5. 소액결제 2017.12.02 03:21 신고

    감사합니다 잘듣고 가요 ^^

박효신 눈의 꽃

2017.11.24 22:20

지난 목요일 밤(11월 23일)부터 눈이 왔습니다.

아쉽게 전 그 광경을 보지 못했네요.


퇴근 후, 집에서만 있고 미처 창밖을 보지 못하고

저녁식사 이후에 제 방에서 이런 저런 작업들과 

독서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오늘 금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전날 눈이 내린 광경이 보여지고 

또 살짝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차도 눈을 털어내고 수 분에 걸쳐 전면 창유리를 쓸고..^^


아침부터 참 정신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눈꽃>


그리고 


출근해서 일하면서 운전중에 라디오를 듣습니다

(FM 98,1Mhz, CBS-FM)


"이명희의 랄랄라" 프로그램을 듣는데,

그 가운데서 나오는 노래가 박효신의 "눈의 꽃"

전날 눈이 내린 것에 대한 라디오 애청자의 신청곡이었는데요,


이 노래가 저를 사로잡더군요.



13년 전,

미사폐인을 자처하기도 했을 정도로 전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빠져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소지섭보다는 임수정의 팬이었죠~


그 둘의 비극적 사랑의 스토리에 안타까워 하면서도,

그 가운데 나왔던 박효신의 "눈의 꽃", 이 곡에 푹 빠져서 당시 참 많이도 들었네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 포스터>



<박효신 - 눈의 꽃>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언제까지라도 함께있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순간에
내모든걸 당신께 주고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 거죠

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수 있을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 하고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께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되 그대를 비쳤을텐데
어떤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싶어 이런 가슴을 그댈 안아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있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치 않을께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대와 내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곁에 그대~~ 있어요



지난 11월 7일 박효신씨는 한미정상회담의 청와대 공식 만찬에 초대되었습니다.

"야생화"노래를 불렀는데, 사진은 그 공연 리허설을 하는 장면입니다.


지금 금요일 밤,

저는 반복해서 박효신의 "눈의 꽃"을 들으면서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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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라라 2017.11.24 22:53 신고

    저도 참 재밌게 봤던 드라마에요. 음악 들으니 또 절절하네요. ^^
    다시 봐도 재밌을 것 같은데... 시간이... ^^
    주말 잘 보내세요. ^^

    • 둘리토비 2017.11.25 00:03 신고

      음악 참 절절하죠?^^

      라라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추운데 감기 조심 하시구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25 09:00 신고

    듣고 있던 음악을 잠시 끄고 노래 들어봅니다
    박효신..매력적인 목소리의 가수입니다
    음악이 절절하네요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7.11.25 10:42 신고

      매력이 철철 넘치는 가수이죠~^^

      쌀쌀합니다.
      많이 돌아다니실텐데 감기조심하세요~

  3. luvholic 2017.11.25 09:56 신고

    미안하다 사랑한다ㅎㅎ 오랜만에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에 빠져서 임수정이 신었던 어그부츠도 사고 그랬었는데ㅎㅎ 노래도 추억이네요 !

    • 둘리토비 2017.11.25 10:43 신고

      저도 역시 보고싶은 드라마입니다~^^
      추억으로 간직한 드라마이죠~^^

      이 노래까지 더해져서 아우~~~

이은미 - 기억속으로

2017.11.08 23:38

더 좋았고, 더 기뻐했던 순간들, 그 기억들을 더듬고 있지만

점점 그 기억들이 희미해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기억도 떠올립니다.


의식적으로 책과 음악으로 그 순수함을 뒤척이지만,

시간이란 야속해서 그 모든 것들을 싸그리 담아서 지나가버리죠.

그리고 일상의 바쁜구조로 저를 계속 밀어 넣습니다.


그 가운데서 라디오로 이은미의 "기억속으로"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이은미1집에 수록된 노래이고,

오늘날의 이은미를 있게 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기억속으로> 이은미


오후 햇살마져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수 없는 지난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언제부터인지 알수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수 없겠지 우리의 숨가쁜 지난날 애써 지우려 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일하면서 서울의 단풍이 짙은 거리를 보면서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거기에 이 노래까지 들으니 이 가을이 정말 깊게 느껴지네요~


<서울의 단풍이 쌓인 거리>



<서울의 단풍과 전통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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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11.09 07:30 신고

    이은미 공연을 한번 갈려고 했는데 기회를 자꾸
    놓치네요 ㅎ
    참 노래 좋습니다^^

  2. 바람 언덕 2017.11.09 09:02 신고

    음, 추억이 있는 노래네요.
    이따금씩 우연히 듣게되는 노래에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아련한 기억이 소환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덕분에 추억 여행을 하게 되네요.

    • 둘리토비 2017.11.10 21:45 신고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귀에 갑작스럽게 박히게 된 라디오에서 들었던 곡을 주로 올리는 것이죠~

  3. 『방쌤』 2017.11.09 14:39 신고

    너무 좋죠.
    전 지금도 가끔 듣는 곡이랍니다.
    아침에 커피 한 잔 하면서 들어도,
    늦은 오후 햇살 좋은 창가에 앉아서 들어도 참 좋더라구요^^

  4. 베스트인포 2017.11.10 12:39 신고

    가슴을 울리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저도 가끔 이렇게 다른 분들이 올려주시는 노래에 감동하며 들을 때가 있어요. ㅎ

    • 둘리토비 2017.11.10 21:46 신고

      앗,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성이 살아계시니 더욱 좋네요. 그 감성,
      꼭 끝까지 간직하세요~^^

거의 동년배인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다양한 연예계에서의 활동,

특히 저는 "1박2일"에서의 일명 "구탱이형"으로 기억되는 매력,

"무신" 드라마에서 고려무신 김준을 연기하기도 하였고.....

전 이 두가지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배우 김주혁의 필모그라피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 음악을 듣습니다.

영화도 그렇지만 솔직히 영화보다 OST가 더욱 기억되던 곡

LOVEHOLIC (러브홀릭)의 '놀러와'<싱글즈OST> 이 곡입니다.


노래 가사도 그렇고,

주연배우 4명의 짧은 영화상의 장면이 스치는 장면,

(조금 시간이 지나서 화질은 좀 떨어집니다)


이 노래를 참 많이 좋아했습니다.





<싱글즈 영화 포스터>


<싱글즈 ost 표지>


아 장진영, 그리고 김주혁.....

너무나도 좋은 배우들이 왜 이 세상을 떠나는지요........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11월을 맞기 전, 이 곡을 들으면서 배우 김주혁, 그리고 장진영을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그리고 "일상"을 생각해 봅니다.



어제 10월 30일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앵커브리핑'을 하면서 배우 김주혁에 대해 이런 언급을 하시더군요.


<JTBC 뉴스룸 자료화면 인용>


"삶과 죽음의 경계는 찰나라서 허망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제일 공감했던 표현)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놓고 몇 번째 순서에 얼만큼 보도해야 할까 고민해야 하는 착잡한 오늘입니다"

"굳이 그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안주머니에 손을 넣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의 가슴이 따뜻하리라는 것은

 우리모두가 알 수 있는 오늘입니다"


워낙 여러 언론에서 이에 대한 뉴스기사와 소식들을 보도를 하고 앞으로도 그렇겠죠.

전 이 곡 "놀러와"를 들으면서 배우 김주혁을 생각해 봅니다. 또한 배우 장진영도 추억해 봅니다.


참고로 김주혁과 장진영은 영화 "청연"에서도 주연으로 활동합니다


그리고 11월의 일상,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마음 가운데 다시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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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11.01 06:08 신고

    아픔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2. 봉리브르 2017.11.01 08:12 신고

    공교롭게도 청연과 싱글즈에서 함께 했던
    장진영씨에 이어서 죽음을 맞으니
    왠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집니다.
    누구의 죽음인들 아깝지 않을 리 없겠지만
    김주혁, 여러 면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1.01 09:04 신고

    얼마전 끝났던 tvN의 "아르곤" 8부 작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시즌 2를 기대했었는데..
    정말 애석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블랙박스 여러개의 사고 영상을 봤는데 도무 지 이해가 안 되더군요

    좋은 배우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Bliss :) 2017.11.01 12:42 신고

    기사를 여러 개, 또 여러 번 봐도 정말 안 믿겨지더라구요. 너무나도 허망하게 이별을 해서.... 그토록 그리워했던 부모님 곁에서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네요.

  5. 『방쌤』 2017.11.01 20:48 신고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정말 좋아하는 연기자이자 한 사람이었습니다.
    RIP.

이한철-슈퍼스타

2017.06.22 23:52

평소 일을 할 때,

라디오 주파수를 FM 98.1Mhz에 주로 맞추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제 승용차는 음반을 듣는 것보다는 라디오에 맞추어져 있죠.


전 처음에 이 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제가 전에 근무했던 직장에서 제가 싫어한 상사가

휴대전화 컬러링이 이 곡이었는데요,


처음엔 괜시리 멀리했어요.

근데 이 곡을 지난 광화문 촛불집회때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곡을 부른 가수는 현재 CBSFM 98.1Mhz에서

월~토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라디오DJ를 하고 있습니다.

"그대 창가에 이한철입니다"


이한철씨,


"이한철밴드"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김현정의 뉴스쇼"의 김현정 앵커가 무대에서의 모습과 일상에서의 모습이

똑같다고 최고의 찬사를 보낸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지난 겨울 광화문 촛불집회 때 이한철의 모습>-오마이뉴스 제공


이한철이 부른 "슈퍼스타" 이 곡은

2006년 "Organic"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11년이 지난 지금도 "국민 격려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이젠 과거의 연관된 기억은 잊고 노래 자체의 비범한 격려와 힘에 주목하게 됩니다.


<원곡>


지난 날 아무 계획도 없이 여기 서울로 왔던 너
좀 어리둥절한 표정이 예전 나와 같아 

모습은 까무잡잡한 스포츠맨 오직 그것만 해왔던

두렵지만 설레임의 시작엔 니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너만의 살아가야할 이유 그게 무엇이 됐든
후회 없이만 산다면 그것이 슈퍼스타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널 힘들게 했던 일들과 그 순간에 흘렸던
땀과 눈물을 한잔에 마셔 버리자 오우 워~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너만의 인생의 슈퍼스타 


당신은 슈퍼스타입니다~

(By 둘리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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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 언덕 2017.06.24 06:53 신고

    추억의, 추억을 위한, 추억에 의한..이네요. ㅎㅎ
    에너지 넘치는 싱어송라이터였죠. 저와 같은 세대라서 참 호감있게 봤던 것 같아요.
    그때가 황금기였죠. 음악계는.
    그때의 영화가 다시 도래할 수 있을런지...
    요즘은 너무 휘황찬란해서.

    ㅡ,.ㅡ;;

    • 둘리토비 2017.06.25 20:30 신고

      그래도 이런 음악은 꾸준할거에요~
      찾고 찾다보면 또 들리는 것이겠죠~^^

      라디오를 들으면서
      전 이런 음악을 자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드디어

핀란드 왕복 항공권의 비용을 전액 마련했습니다.

물론 체류비와 각종 경비도 4개월후 떠날 때까지 

비교적 충분하게 구성할 듯 합니다.


5월 한 달동안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 경기도 하남에서 경기도 남양주시로 이전하게 되는데요,

한 번에 이사를 할 수가 없는 사정이라서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관련 짐과 서류등을 옮기고 

이래저래 절차등을 밟아나가야 해서 참 일이 많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제 5월 27일(토) 회사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6월 1일부로 새로운 공간에서 회사가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10월 핀란드 여행계획에서 중요한 축이었던 여행 경비(왕복항공비+여행체류비+준비비)

충분하게 마련했습니다. 


SNS를 보면 쉽게 여행하고 여행의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는데,

저도 그렇게 쉽게 여행 계획을 세우고, 경비를 마련할 것 같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일단 추석명절에 딱 걸치고 가는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항공비가 비싸게 적용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음 고생을 좀 많이 했어요. 


"왜 이런 선택을 해야 했을까"에 대한 끊임없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하고,

SNS를 비교적 멀리하면서 각종 책을 탐구했습니다.

블로그 카테고리에 책소개를 상당부분 올려야 하겠지만 

그 고달픈 5월의 시간동안 제게 있어 위로의 친구는 다름 아닌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한 일간지 신문과 "핀란드덕후"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국일보 2017년 5월 17일 기사)<= 클릭!


조금 기자님께서 과장해서 소개를 해주셔서 민망한 부분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전 "핀란드덕후"로 소개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기사가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에 링크되어 나온 부분에서의 댓글,

뭐 평상시의 그런 댓글에는 신경이 쓰이진 않지만 

제가 함께하고 있는 북유럽 커뮤니티의 성격을 통째로 왜곡하는 부정적인 댓글도 있어서 

그 부분에 좀 맘이 상했습니다.


그리고 "헬조선"을 탈출하는 의미에서 북유럽을 동경하는 것이 절대 아닌데,

탈출이 아니라 그 좋은 점들을 선별해서 여기 대한민국에 심고 싶다는 생각인데,

어찌 댓글들은 그런 부분에 악플을 다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함께하는 북유럽 커뮤니티의 분들은 이에 흔들리지 않기로 하고 

우리의 순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기로 결의하고 저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중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


여러가지의 부분들이 겹쳐서 

지금 피로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당연히 블로그에 들어오는 비율도 좀 줄어들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꿈이 있기에 아름답습니다.


요즘 이 노래를 들으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래전의 드라마 OST중 한 곡이지만,

제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한 듯 해서 귀에 쏙 들리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다시 맞이하는 새로운 한 주, 

5월의 마지막과 6월의 새로운 첫 주,

여름으로 들어가는 이 때, 좀 더 저의 마음에 녹색의 신선함과 청량감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말하고 싶어>- 파일럿ost, 노성원 노래



허전했던 너의 빈자리
다가서지 못한 순간들
많은 시간 밤세워 널 생각했어
이제는 말하고 싶어~~

꿈속에서 널 만났지
너는 잊혀지는 꿈이 아니잖아
우릴 스쳐가는 모든 순간들이
내게 정말 소중해~~

기다림은 힘들지만
지금 이대로 나를 기다려줘
서로 어색하지 않는 웃음으로
다시 만날수 있게~~

**(간주중)

많은 시간 밤세워 널 생각했어
이제는 말하고 싶어~~

꿈속에서 널 만났지
너는 잊혀지는 꿈이 아니잖아
우릴 스쳐가는 모든 순간들이
내게 정말 소중해~~

기다림은 힘들지만
지금 이대로 나를 기다려줘
서로 어색하지 않는 웃음으로
다시 만날수 있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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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05.29 08:05 신고

    드디어 핀란드 덕후의 자리에까지 오르셨군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하나하나 차분하게
    준비해 오신 것인가를 알기에
    아무렇게나 내뱉는 사람들의 말에
    신경쓰실 것 없다 싶습니다.
    비용도 다 마련이 되셨으니
    이제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실 일만 남으셨네요.
    진심 부럽습니다..ㅎㅎ

  2. 공수래공수거 2017.05.29 09:43 신고

    직장이 이전하고 여러모로 바쁘셨던 5월이셨군요
    사람들은 자긱 알고 있는 아주 작은 사실 하나로 전체를
    평가하고 판단해 버릴려는 나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것들이 악플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괘념치 마시고꾸준히 본인의 생각을 하나 하나 추진해 나가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수 있을것입니다^^

    • 둘리토비 2017.05.29 20:25 신고

      정말 정신없었던 5월입니다~^^

      회사부지이전이 의외로 큰 틀로 짜여져서
      과정이 복잡합니다~
      어찌되었든 5월말일로 마무리하고
      6월 첫날부터는 부지 이전된 남양주로 출퇴근하게 됩니다~

      악플은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본래의 가치가 있어서 좀 서운하기도 했어요~

  3. 바람 언덕 2017.05.29 10:25 신고

    계획이 착착 진행되신다니, 저도 기분이 '업'됩니다.
    준비 이전과 이후를 잘 정리하셔서 꼼꼼히 비교해 보는 일도 중요할 것 같구요.
    여러 계획하신 것들 빠짐 없이 두루 살피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될 것 같아요. ㅎㅎ
    한국일보와도 인터뷰도 하시고, 이제 전국구로 나가시는 건가요~~
    항상 응원합니다. ^^*

    • 둘리토비 2017.05.29 20:27 신고

      준비이전과 이후,
      참 중요한 개념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프로젝트도 있기에
      단순히 여행만 갔다오는 관점은 아닙니다
      그 이후가 더욱 중요한 것이지요.

      어찌되었든, 중요한 하나의 부분을 마쳤습니다.
      이제 다음 과정으로 나아가야죠~^^

  4. 늙은도령 2017.05.29 23:11 신고

    한발 한발 자신의 길을 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여행은 준비하는 동안이 가장 가슴 뛴다고 했는데 핀란드 여행은 그 이상이기를 바랍니다.
    댓글에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그런 것이니까요.

    • 둘리토비 2017.05.29 23:41 신고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물론 고독한 준비이지만 말입니다~

      댓글은 뭐 신경을 꺼 둡니다.
      원래 포털이야 그런 것이니까, 그냥 편하게 생각합니다~

이 노래를 너무나 듣고 싶었습니다.


여러 거북이의 히트곡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제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2006년 발표된 정규음반 4집 <거북이 사요>에 포함된 곡이었고,

여행이라든지, 더운 여름이 다가올 때, 

늘 연상이 되던 곡이기도 했습니다.


선천적 심근경색을 앓았던 터틀맨(임성훈)이 2008년 4월2일에 심근경색으로 사망,  

거북이 그룹은 그 이후 활동중단과 맴버 보강을 통한 재결성을 하였지만

결국 2011년 가을 정도에 완전 해체하게 되는 비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 노래들이 아직도 라디오방송에서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비행기, 사계, 빙고등)


현재 저에게 아무래도 깊이 인식되는 곡은 

아무래도 "비행기"라는 곡이겠죠.



 


거북이 <비행기>


Yes Turtles Forth album New mind New song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h Let's go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모든 준비 다 끝났어 곱게 차려 입고 나선 
바깥 풍경마저 들뜬 기분 때가 왔어 하늘위로
날으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애써 내색 할 순 없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전에 자주 비행했었잖아 친구들과 말썽장이
거북이 비행기로 올라타 준비됐나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s Fly 다들 아무 일도 없는 듯 
하늘을 나르는데 아무걱정 없는 듯 
왠지 철닥서니 없었나 문득
이런 내 모습 촌스러 입 다문듯 

쳐다보지 말아요 
다들 처음 탈 때 이러지 않았나요 
딴 데 봐요 
신경 쓰지 마요 
나 혼자 이런게 나 좋아요 

어떤 느낌일까 정말 새들처럼 나는 기분 
세상 모든 것이 점처럼 여 지겠지 
개구쟁이 거북이 비행기로 드디어 출발한다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가사가 정말 현실적으로 다가오네요.

아마 앞으로도 이 노래를 굉장히 자주 들을 것 같습니다.


터틀맨의 노래를 이렇게 동영상과 음원으로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 노래는 적어도 제게 있어서 인생곡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예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비행기"곡을 악동뮤지션이 부른것도 동영상으로 있더군요.


정말 이 곡도 사랑스러운 곡입니다.



그리고 전 핀에어(Finnair) 비행기를 타는 꿈을 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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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05.01 05:40 신고

    저는 그룹명과 별세하신 것만 들었고 노래는 처음 들었네요. 악동 뮤지션이 선배의 노래를 불러 사람들의 추억을 소환해주었네요. 비행기 타면서 들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 같은 밝고 순수한 노래이네요. 핀에어 타실 날까지 즐거운 설렘 누리시길요^^

    • 둘리토비 2017.05.01 08:06 신고

      비행기표 예약완료할 때까지
      일부러 듣지 않았던 곡이었어요.

      홀가분해진 맘으로 듣게 되니
      더욱 노래의 여운이 강하게 울리네요~^^

  2. 봉리브르 2017.05.01 08:10 신고

    비행기에 올라 들으면
    여행의 설렘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하루하루 여행을 위한 마음의 준비,
    기쁘게 하고 계시네요..^^

    • 둘리토비 2017.05.01 08:42 신고

      오늘이 노동절, 쉬는날이라 그렇죠.
      내일부터는 또 치열한 일상입니다~^^

      그렇지만 오늘같이 화창한 날에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하늘을 보는 것,
      정말 맑은 감수성이 샘 솟네요~^^

  3. 공수래공수거 2017.05.01 09:02 신고

    설렘과 기대를 5개월여를 잘 간직하시고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5월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7.05.01 09:12 신고

      날씨가 좋은 5월 첫 날이네요~^^
      공수레공수거님에게도 동일한 인사를 전합니다~^^

  4. 바람 언덕 2017.05.01 10:18 신고

    마지막 사진을 보니, 미지의 세상으로 날아가는 그림이 연상되네요. ㅎㅎ
    설렘과 벅참, 기대와 멋진 상상들이 한데 어울려 여행에 대한 풍성함을 자아내게 하는 것 같아요.
    하루 하루가, 그래서 더 소중할 듯 싶습니다. ^^*

    • 둘리토비 2017.05.01 10:37 신고

      늘상 여행에 대한 원함이 있지만
      주어진 여건 때문에 자유롭게 하진 못하죠

      그렇지만 주도적으로 계획을 설정하고
      쉽지 않은 시간대에 예약을 마치게 되서
      그 기쁨과 안도감이 더욱 큰 것 같습니다
      (이때 아니면 정말로 갈 기회가 없거든요)

      그래서 남은 하루하루가 참 소중하고,
      무엇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물론 이 들려지는 노래도 정말 좋습니다~ㅎ

  5. 『방쌤』 2017.05.01 13:54 신고

    지금 들어도 신나는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찾아서 듣는 곡이거든요.

    더 오래,,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 둘리토비 2017.05.01 15:52 신고

      늘 이곡을 들을 때마다
      유쾌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확실한 명곡이겠죠?

  6. 까칠양파 2017.05.01 20:01 신고

    저도 비행기는 타고 멀리 날아가고 싶네요.
    제주라도 좋으니, 시간내서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공항 구경이라도...ㅋㅋㅋ

    • 둘리토비 2017.05.01 21:29 신고

      저도 의식적으로라도
      얼마후에 공항 좀 다녀와야할까봐요~^^

      인천공항 가본 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거기 가서 좀 여러가지를 느끼고 와야겠어요~^^

"응답하라"시리즈의 팬으로서

특히 OST의 팬으로서,

그리고 정은지의 팬으로서,


집에서 책을 읽으면서 

때때로 이 노래"All For You"를 들으면서 감성을 살찌워 봅니다.


원래 이 곡은 "쿨"(Cool)이라는 그룹이 불렀죠

이재훈과 유리가 정말 멋스럽게 불렀죠

(중간 김성수의 랩도 정말 멋집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월요일을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노래 한 곡이 주는 감성과 위로는 이렇게 좋군요.


덕분에 이 밤도 아름답고 내일도 잘 풀려가길 기대해 봅니다





<All For You>-서인국, 정은지 "응답하라 1997" 중에서....


all for you 
벌써 며칠째 전화도 없는 너 
얼마 후면 나의 생일이란 걸 아는지 
눈치도 없이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고 
난 미움보다 걱정스런 맘에 
무작정 찾아간 너의 골목 어귀에서 
생각지 못한 웃으며 
반기는 너를 봤어 

사실은 말야 나 많이 고민했어 
네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걸 
아주 많이 모자라도 가진 것 없어도 
이런 나라도 받아 줄래 

너를 위해서 너만을 위해서 
난 세상 모든 걸 
다 안겨 주지는 못하지만 
난 너에게만 이제 약속할게 
오직 너를 위한 내가 될게 
Is only for you 
just wanna be for you 
넌 그렇게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 있으면 돼 
난 다시 태어나도 
영원히 너만 바라볼게




넌 모르지만 조금은 힘들었어 
네게 어울리는 사람이 나인지 
그건 내가 아니라도 다른 누구라도 
이젠 그런 마음 버릴래 

너를 위해서 너만을 위해서 
난 세상 모든 걸 
다 안겨 주지는 못하지만 
난 너에게만 이제 약속할게 
오직 너를 위한 내가 될게 
Is only for you 
just wanna be for you 
넌 그렇게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 있으면 돼 
난 다시 태어나도 
영원히 너만 바라볼게 

love 내 작은 맘속을 
oh love 네 향기로 채울래 
그 속에 영원히 갇혀 버린 데도 
난 행복 할 수 있도록 

너를 위해서 너를 위해서 
너만을 위해서 
난 세상 모든 걸 
다 안겨 주지는 못하지만 
난 너에게만 이제 약속할게 
오직 너를 위한 내가 될게 
Is only for you 
just wanna be for you
넌 그렇게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 있으면 돼
난 다시 태어나도 
영원히 너만 바라볼게


참고로 쿨의 5집에 있던 원곡도 들어봅니다.(2000년 4월)



가사를 보니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군요.

예전에 편지를 쓰면서 연애하던 생각도 나고,

추억에 접게 됩니다. 이 노래 한 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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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늙은도령 2017.04.11 00:43 신고

    노래 잘하는 것들이 연기도 잘해!!!
    신은 불공평해!!!
    할 만큼 둘의 노래와 연기는 참 좋습니다.
    응답하라 1997은 IMF 외환위기 세대들로 그때 저는 그들을 가르치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지요.
    그때 학원생들이 반으로 줄어 문을 닫은 기억이 나네요.

    • 둘리토비 2017.04.11 18:33 신고

      전 대학졸업을 할 때였어요
      정말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들이었죠.....

  2. 바람 언덕 2017.04.11 05:54 신고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참 많은 추억과 여운을 남긴 작품으로 기억될 듯 싶어요.
    응사, 응팔도 마찬가지죠. 전 개인적으로 응사시대라서 이 작품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

    • 둘리토비 2017.04.11 18:33 신고

      언제 세가지 시리즈를 다 돌려가며 봐야겠어요^^
      지금이야 분주하지만 꼭 실현해보려구요~

  3. 봉리브르 2017.04.11 08:11 신고

    서인국과 정은지 모두 아주 좋아하는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것이 없는 말 그대로 탤런트들이지요.

    All For You 잘 듣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7.04.11 18:34 신고

      감성이 쑥쑥 돋아나셨나요?^^
      그나마 노래가 있어서 요즘을 견딥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7.04.11 09:46 신고

    정은지의 노래 참 좋아합니다^^

  5. 『방쌤』 2017.04.11 15:22 신고

    저도 라디오에서 몇 번 들어본 적 있어요^^
    원곡도 좋고~ 이 곡도 좋더라구요~

  6. Bliss :) 2017.04.11 22:30 신고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친구가 강추강추해서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서 이것만 봤네요ㅎㅎㅎ 올만에 다시 노래 들으니 좋네요! 피로가 풀리는 굿밤 되세요.

    • 둘리토비 2017.04.11 22:57 신고

      생각해보면 주위에서
      감수성을 다시 찾아주는 요소들이 참 많아요

      그런 것이 있어서 참 감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노래가 위로"입니다~^^

  7. 4월의라라 2017.04.11 23:24 신고

    저도요. 편지를 쓰고 싶어집니다. 학창시절 참 많은 편지를 썼었는데, 이젠 편지가 뭔가 싶어집니다. ^^
    오랜만에 달달한 드라마가 보고 싶어집니다. ^^

  8. 까칠양파 2017.04.12 17:35 신고

    저는 그래도, 그럼에도 쿨이 더 나은 거 같아요.
    오랜만에 들으니 더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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