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음악~/Classic

날씨가 차가와지면 생각나는 음악이 있습니다.


20여년이 더 넘는 지난 과거,

러시아 사할린에서 선교사겸, 한글교사로 있었을 때,

그 추위와 외로움 가운데서 저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곡,

여전히 그 곡을 들을 때마다 그 때가 생각나네요~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의 안단테 칸타빌레(Andante cantabile)입니다.


당시 제가 주로 있었던 곳은 사할린의 중심지인 유즈노 사할린스크에서

버스로 남서쪽으로 4시간여를 더 간 고르노자보스크란 곳,

(Gornozavodsk, 러시아어: Горнозаво́дск


밤에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는 때가 있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향수가 가득한 시간, 그리움이 있을 때,

이 곡을 밤시간에 들으면서 마음이 위로받았던 시간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그렇기에 지금도 특히 늦가을과 겨울때만 되면 러시아 음악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인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소장중인 RUSSIAN SOUL음반>

여기 차이코프스키, 보로딘, 스트라빈스키(러시아 출신 미국의 음악가), 쇼스타코비치등의 다양한 음악이 있습니다.



사할린 지도 가운데 Gornozavodsk라는 곳이 보이죠?

바로 그곳에 있었습니다.



겨울이면 중앙난방도 끊어지고 전기난로를 사서 겨울을 이겼던 애환이 있었던 기억,

사할린 징용1세대에서 제 또래의 3세대, 그리고 자녀뻘인 4세대까지 만나기도 했던 기억,

그 가운데서도 음악의 아름다움은 여전하더군요. 



<Tchaikovsky Andante cantabile>


제게 있어 러시아하면 딱 떠오르는 곡은 바로 이 곡입니다.

여전히 들을 때마다 따뜻하고 이 연주가 끝나는 부분의 느낌이 뭔가 앞날에 희망이 샘솟는 듯한 기분이었으니까요.

(들어보시면 그 느낌을 대번에 아실 것입니다)


음악을 이렇게 추억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

아직 제 안의 감성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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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1.15 00:57 신고

    오 참 좋아요. 이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곡이네요. 여기는 초겨울 날씨네요. ^^

    • 둘리토비 2017.11.15 06:09 신고

      한국도 추워졌습니다~
      주말되면 더욱 추울 것이라고 하네요~^^

      음악이 커피 한 잔과 함께하고픈 향수가 아련한 선율이죠~

  2. *저녁노을* 2017.11.15 04:21 신고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악...
    ㅎㅎ
    잘 보고 듣고 가요

  3. 봉리브르 2017.11.15 07:55 신고

    따스한 물결처럼 가슴에 스며드는 곡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듣는 음악은
    더욱 가슴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23:55 신고

      전 이 곡이 가을도 그렇지만
      겨울에 더욱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했어요^^

      여전히 지금도 향수가 아련한 선율이죠~

  4. 공수래공수거 2017.11.15 08:32 신고

    호오 청년일때 러시아 선교사로 가셨던 경험이 있으시군요
    차분해지는 음악입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23:56 신고

      벌써 20여년이 지난 일이네요~^^
      그 때의 순수함을 여전히 찾고 싶습니다~

  5. 바람 언덕 2017.11.15 11:32 신고

    그러게요.
    요즘같은 날에 최적화되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분위기도 있고, ㅎㅎ
    덕분에 선율에 취해 봅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23:57 신고

      진짜 딱 들어맞는 음악이죠~^^
      어떠신가요? 다 들어보시니 말입니다....ㅎ

  6. 해피인포 2017.11.15 13:00 신고

    신나게 두드리는 음악을 듣다가 이렇게 차이코스프키의 안탄테 칸타빌레를 들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군요.
    왠지 모르게 저도 향수에 빠지는 듯합니다.

    • 둘리토비 2017.11.15 23:58 신고

      가끔은 이런 음악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저도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을 다 좋아하는데, 이 곡 같은 경우는 여전히 추억으로 기억되는 음악이라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 『방쌤』 2017.11.15 15:48 신고

    이런 장르,,,,의 곡들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데
    겨울 아침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 둘리토비 2017.11.15 23:59 신고

      오~ 분위기 제대로 짚으셨습니다!
      차나 커피 한 잔과 함께해야죠. 이 음악은....^^

날씨가 점점 시원해지는 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독서와 더불어 이런 몽환적인 피아노곡을 지금 이 시간 들으니,

"밤"이라는 시간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피아노 연주의 살랑살랑한 선율과 느낌에 푹 빠지게 되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려지는 마법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베토벤의 여러 피아노소나타 작품 가운데서,

"Waldstein"(발트슈타인) 소나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Beethoven Piano Sonata No.21 in C, op.53 "Waldstein">

제가 소장한 음반은 마우리치오 폴리니의 연주로 다른 피아노 소나타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17번 템페스트, 21번 발트시타인, 26번 고별 소나타 수록)


"발트슈타인" 소나타는 베토벤에게 있어서 특별한 피아노 소나타인데,

1804년 그의 나이 34세 때 작곡된 곡입니다.

이 작품은 베토벤의 소년시절, 자신에게 있어서 지인이기도 했고 후원자이기도 했던 발트슈타인 백작

(Ferdinand Ernst Joseph Gabriel von Waldstein)에게 헌정한 피아노 곡이기도 합니다.


베토벤의 온갖 천재적인 악상의 상상력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작품이기도 하고,

흔히 베토벤의 작품활동 가운데서 <비창>과 <월광> 피아노 소나타가 대중적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이 '발트슈타인"소나타가 더욱 친근하게 들립니다.



"감상자의 예술"이라는 차원에서 제가 감상자로서 이 피아노 소나타를 들으면서 느껴지는 생각은,

아침, 낮 시간의 분주한 일상 가운데서 이제 그 일상의 생활을 마치고 종종걸음으로 집에 들어가는 느낌,

그런 감정이 절묘하게 첫번째에서 세번째까지의 각각의 선율에 연상이 되는 듯한 선율로,

실지로 예전에는 CD-Player로 이 음반을 넣어서 들으면서 다녔어요.


그런 일상의 추억도 더듬어 볼 수 있고,

제게는 참 인상적인 피아노 음악입니다.


<Waldstein sonata 1악장>



 

<Waldstein sonata 2악장>



<Waldstein sonata 3악장>


이 때의 베토벤은 점점 청력을 잃어가던 때였습니다.(실제 1796년 부터 시작)

발트슈타인이 작곡된 1804년 이후로 10년이 지난 1814년, 

베토벤은 거의 대다수의 청력을 상실합니다. 이미 1812년 정도부터는 연주활동도 중단하게 되었구요.


청력을 잃어가던 중반의 시기,

그럼에도 이런 아름다운 곡이 작곡되고 이렇게 들린다는 것, 정말 천재 작곡가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일상의 모든 시름과 특히 월요일의 피곤함을 잊고,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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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늙은도령 2017.08.21 22:08 신고

    어렸을 때 베톤벤의 작품들을 연주한 베를린 필하모니의 LP판을 들으면서 잠에서 깨곤 했습니다.
    아버님이 아침마다 베토벤 작품을 틀었지요.
    지금은 그 LP판들이 모두 사라졌지만 베토벤의 작품과는 그렇게 만났지요.
    카라얀이 지휘자였는데 나중에 나치에 충성했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벤토벤이 청력을 잃은 상태에서도 많은 작곡을 한 것으로 볼 때 천재에게는 절대음감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상 속에서 연주를 해내는 그 능력이란....

    • 둘리토비 2017.08.22 06:47 신고

      일단 음악만 듣습니다
      예술가(특히 음악가)의 길이란 변화무쌍해서 언제나 재미있죠^^;

  2. hasselblad 2017.08.22 04:14 신고

    오랜만에 좋은 앨범 듣고 갑니다. 폴리니 참 좋아 하는 연주자입니다.

  3. 봉리브르 2017.08.22 08:02 신고

    음악이 고단하거나 무료한 일상을
    일깨우는 힘은 대단하지요.
    특히 베토빈의 작품이라면
    그 엄청난 힘은 가늠할 길이 없는 듯합니다.
    이따 밤에 일부러 와서 다시 한 번 잘 들어봐야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7.08.22 18:33 신고

      저 거대한 악상, 선율이 어떻게 떠오르는지,
      그래서 과연 베토벤인가 봐요~^^

  4. 공수래공수거 2017.08.22 09:06 신고

    클래식을 자주 듣지는 않지만 또 다른 감정을 느낍니다
    들을수 없는데 이런곡을 만든다는게 정말 상상이 안 됩니다

    • 둘리토비 2017.08.22 18:34 신고

      그렇기에 더욱 위대한 작품 같습니다.
      스토리를 알고 듣게 되면 더욱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5. 바람 언덕 2017.08.22 11:04 신고

    좋네요.
    괜히 베토벤이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6. 4월의라라 2017.08.22 18:15 신고

    피아노 선율이 좋네요. 음악감상 잘 하고 갑니다. ^^

핀란드의 카렐리아(Karelia)라는 지역은 

핀란드 만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핀란드의 경계를 이루던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핀란드, 그리고 러시아 두 나라에 있어서

상당히 민감한 지역으로 지난 역사적인 형태로도 

여러차례의 분쟁이 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이 얼마나 핀란드에게 있어서 상징적인 곳이냐면,

현재 핀란드 인구의 1/5정도가 여기 카렐리야계라고 할 수 있고,

역사적으로 독자적인 언어까지 사용할 정도로 

민족성이 강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핀란드 카렐라야 표시지도>


지도상으로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이 지역은 핀란드, 러시아가 서로 양분하여서 실효지배를 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1890년대, 핀란드에서는 이 지역을 당시 지배를 받고 있던 러시아로부터 빼앗아야 하는 땅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 지역은 핀란드에게 있어 중요했습니다)


호수, 삼림이 가득한 이 지역은 핀란드의 <칼레발라>에도 자주 등장하는 설화의 지역으로 

바로 이곳으로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신혼 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이곳의 영감을 잔뜩 받으면서 시벨리우스는 그의 음악 리스트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되는 작품,

Karelia Suite를 작곡하게 됩니다.



이미 "Finlandia"처럼 시벨리우스의 음악의 부분에서 큰 축은 그 내면에 있는 민족주의의 표현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그 부분에 치우치기보다는 "교향시"의 다소 부드러운 형식을 가미해서 자신의 조국 핀란드,

그 핀란드에 대한 사랑을 카렐리야의 전통적인 농민음악과 민요의 형식을 바탕으로까지 해서 그리고 있습니다.


총 3곡의 관현악 조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곡- Intermezzo(간주곡)

제2곡- Ballade(발라드)

제3곡- Alla marcia(행진곡)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핀란드 West Karelia지역의 호수>


<핀란드 East Karelia지역의 호수와 숲>


<Intermezzo : Moderato>


<Ballade :Tempo di menuetto>


<Alla marcia : Moderato>


오늘 제 72주년 광복절,

왜 한국에서는 이런 음악을 발견하기가 힘이 들까요~


윤이상 선생님의 음악을 찾아 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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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이라는 것,


태양이 떠오를 것이라는 것을 믿기에

어둠이 아무리 짙더라도

아침이 분명히 온다는 믿음이 우리에게 분명히 있다는 것,


그 태양이 떠오르는 아침을 기다립니다.


그렇기에 

이 밤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북유럽 아이슬란드의 일출사진>



Strauss: Also sprach Zarathustra / Dudamel · Berliner Philharmon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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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늙은도령 2017.05.09 00:19 신고

    아버님이 베토벤의 교향악을 연주한 베를린 필하모니의 연주를 담은 음반을 아침마다 틀어주시곤 했습니다.
    갑자기 지휘자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나치에 협조했던 세계 최고의 지휘자가 이끈 교향악단의 공연실황을 담은 LP판들이었지요.
    이것 때문인지 저는 교향악을 들으면 그때의 하루하루가 생각납니다.
    더 자고 싶은 나를 집요하게 괴롭혔던^^

    한국에서는 거의 구하기 힘든 클래식 세트였는데 삼촌들이 카나다로 이미갈 때마다 팔아서 보태주셨지요.
    그 바람에 우리 기족은 가난하게 살아야 했지만.....

    아무튼 돌아가고 싶은 어린 날이었습니다.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 둘리토비 2017.05.09 06:41 신고

      특별히 오늘 선거일이기에
      이 음악을 골라보았습니다.

      음악에 관해서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하는군요~
      어린 날의 추억도 왜이리도 생생한지....

  2. *저녁노을* 2017.05.09 05:45 신고

    맞아요.
    분명...내일의 해는 다시 떠오른다는 사실..

    멋지게 보고갑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5.09 09:04 신고

    내일의 희망을 고대하고 기대합니다
    다만 걱정입니다
    저항이 좀 있을걸로 예상되는데 잘 화합했으면 합니다

    • 둘리토비 2017.05.09 19:00 신고

      잘하리라 믿습니다.
      이미 다양한 저항이 예상되어 있죠
      그러나 진심은 그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4. 바람 언덕 2017.05.09 11:22 신고

    그렇죠.
    그 희망 하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지요.
    희망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5. 까칠양파 2017.05.09 15:01 신고

    내일은 새날이 됐으면 좋겠어요.
    투표도 했으니, 이제는 기다림만 남았네요.ㅎㅎ

    • 둘리토비 2017.05.09 19:01 신고

      네 저도 지금은 그냥 책 읽고 그러구요
      8시이후 JTBC 뉴스룸을 본격적으로 보려구요~^^

  6. 4월의라라 2017.05.09 19:53 신고

    요즘 스트레스에 좀 지친상태인데, 음악들으며 사진 보고 있자니 위로가 되네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겠죠. 그럴때죠...

    • 둘리토비 2017.05.09 21:37 신고

      힘을 내시는 것이 아니라,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릅니다.
      그렇기에 삶은 아름답고 희망이 있습니다~

이루마 - Do you

2017.03.01 23:29

너에게



친구야,



예술이 뭔지,


사랑은 어떤 건지,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정답없는 그것들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싶어서 


고민하는 시간들이


오늘 또한 스쳐 지나가.



- The way to the North(북쪽으로 가는 길, 신혜림 저) 중...............



한 지인의 장례식장,

그리고 걸어다닌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예술, 사랑, 삶

즉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색하고 싶었는데

그것이 쉽지 않음을 마음속에 느끼며 이 밤을 맞이합니다.



마음속에 꽃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시간 가운데서, 상황 가운데서 

그것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과 따스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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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7.03.02 03:59 신고

    태어나고...또 떠나고....
    순리이지요.ㅠ.ㅠ

    • 둘리토비 2017.03.02 07:15 신고

      그러네요.
      자연적으로 지나가는 이 시간들,
      삶과 죽음....

      뭐 담담하게 지내 보렵니다~

  2. 봉리브르 2017.03.02 08:19 신고

    어느덧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봄기운이 느껴지는 하루하루입니다.
    눈부신 연두빛 이미지가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3.02 08:34 신고

    예술,사랑,삶..에 대해 생각을 하시는군요

    요즘 저는 마음이란것에 대해 생각이 많아집니다^^

    • 둘리토비 2017.03.02 21:18 신고

      생각하지 않는 요즘 시대에서
      생각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보물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4. 바람 언덕 2017.03.02 11:23 신고

    처음에 저는 이 사람이 일본 사람인 줄 알았어요.
    이름만 보고...
    음악을 듣고, 그 사람의 하는 말을 듣고, 그의 눈동자를 보고...
    참 맑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됐죠.
    들을 수록 끌리는, 깊은 호수같은 느낌입니다.

    • 둘리토비 2017.03.02 21:18 신고

      바람언덕님께도 위로가 되길 바래요.
      정말 요즘 뉴스보기가 넘 민망할 지경입니다~

  5. 『방쌤』 2017.03.02 15:56 신고

    따뜻한 마음과 시선, 저도 꼭 간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곡 좋네요^^

    • 둘리토비 2017.03.02 21:19 신고

      아하~ 그러셨나요?^^
      그럼요. 그런 따뜻한 시선, 꼭 간직하면서 일상을 살아가자구요~^^

  6. 까칠양파 2017.03.02 16:14 신고

    2월은 기다림이었다면, 3월은 운명이 될 거 같아요.
    3월... 우리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헌재야~ 제발 그렇게 해다오.ㅎㅎㅎ

    • 둘리토비 2017.03.02 21:20 신고

      그러기에 앞서서
      각종 저들의 추태의 짓거리는 정말 엄청나군요
      아마도 후유증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7. 베짱이 2017.03.02 17:27 신고

    피아노곡이 잔잔하고 좋네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River Flows in You 곡을 더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노래를 들으며 위안 받은 일이 있... ㅠ..ㅠ)

    강물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듯이..
    그냥 흐르는 대로 순리대로 내버려두면 되지 않을까요?

    김윤아 - Going Home이란 노래를 추천 해드려요. 한번 들어보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gR4_uoJdOr0

    • 둘리토비 2017.03.02 21:21 신고

      뭐 순리대로 내버려두는 것도 있고
      운명을 거스르는 용기도 필요하고.....

      정말 지혜로와야 하는 이 때입니다~^^

  8. 4월의라라 2017.03.03 20:56 신고

    요즘 '달에 울다'를 읽고 있는데 40대에 들어선 남자는 이제는 좋아질 게 없다는 말을 해요.
    우리는 살아가는 건지, 죽어가는 건지... 앞으로 좋아질 게 없을 것 같은 불안함이 느껴지는 밤입니다.
    이루마의 피아노연주가 위로가 됩니다.

    • 둘리토비 2017.03.03 21:04 신고

      도처에 삭막함이 넘쳐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을 상쇄할 많은 감성들이 또 존재합니다.

      그것을 찾고 즐기며 나누는 것,
      이게 인생의 참 묘미이지 않을까 해요.

      제가 소소하게 운영하는 이 블로그가
      그 가운데 작은 하나의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구입한 책 중에서 "나의 스칸디나비아"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 책의 내용가운데서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읽으면서 저 자신과도 비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1975년 7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노르웨이로 훌쩍 떠나올 결심을 하기까지,

나는 신문학 대학원 공부를 영국에서 할 작정이었다.


또 기회가 되면, 열광하던 말론 브란도를 만나러 

남태평양 타히티 섬으로 갈 계획도 세웠다.


그러던 어느 날, 영화 "송 오브 노르웨이"(Song of Norway)에서 흘러나오는 

그리그(Grieg)의 "솔베이지송"에 반해 인생진로를 갑자기 틀었다.


 

   

<영화 Song of Norway 포스터& 뮤지컬 포스터>


<이희숙씨의 3대 저서 나의 스칸디나비아, 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 37, 스칸디나비아 예술사>


첫 동양인으로서, 소망하였던 그림공부를 오슬로 국립 미술대학에서 이룬 다음부터는,

나는 나의 생에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


오히려 그 꿈을 현실화시키고자 3단계의 작업을 한다.


먼저 꿈을 가능한 아이디어로 바꾸고,

실천할 계획과 방법을 만든다음 행동에 옮긴다.


-나의 스칸디나비아(이희숙 저) 중



그래서 여기서 나온 Grieg(그리그)의 Solvages Song(솔베이지의 노래)찾아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그(Grieg)에 대한 인물 설명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는 1843년 6월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태어나서 

6세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게 됩니다. 나중에 어머니에게 "The Old Mother"이란 곡까지 쓰게 되지요,


16세때 덴마크에서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덴마크와 독일에서 음악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의 음악에서의 신선하고 짜릿하면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결의 표현같은 그 감정표현은 평평한 독일의 자연풍경보다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노르웨이인의 특성(Identity)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그리그는 덴마크에서 노르웨이 국가를 작곡한 리카드 누드락크를 친구로 만나 음악가가 되기로 작정하였으며,

이 때부터 그의 곡은 민족정신을 가진 대담한 멜로디에 풍부한 색감을 지니게 됩니다.

그의 대표곡인 "Piano Concerto A Minor"같은 경우, 19세기 유럽음악에 민족 낭만주의 음악의 공기를 불어넣은

참신한 시도로 음악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시 노르웨이에 돌아온 그는 고향 베르겐에 음악학교를 세웠고 노르웨이의 작가 본스타네 본슨과 같이

훌륭한 음악을 작곡합니다.(본스타네 본슨은 당시 헨리 입센이라는 노르웨이의 대표적 문호와도 견줄만한 작가입니다)

특히 언어에 대한 이해와 문학적 재능으로 입센의 그 유명한 "페르귄트"를 음악적으로 묘사하였음을

"오세의 죽음"이나 여기 소개할 "솔베이지송"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베르겐, 그리고 항구>


<베르겐의 오로라가 흐르는 야경>


정부연금으로 어디서든 살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자, 그리그는 자연을 사랑한 탓에 

하당게르 피오르에 있는 로프트후스에서 지낼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국제적인 음악생활을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베르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는 이곳 주위의 산림을 야생 그대로 두고, 태양에 비치는 호수의 모습과 자연 속에서의 자신의 감정을 

천재적으로 음악속에 표현을 하게 됩니다. 백야의 여름밤이 되면 이곳 정원은 예술가들의 친목 장소로 활용되었고, 

그는 60세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서 시음악단 150여명을 이곳으로 초대하였습니다.


그리그의 끈기와 참을성은 자그마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젊었을 때 상한 폐, 그리고 점점 심해지는 위장병에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를 비참하게 여겨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아니라 1907년 64세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늘 신선한 용기와 

새로운 노력을 경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베르겐의 트롤하우젠에 있는 그리그 기념관>


시대상황과 그리그의 일생, 그리고 노르웨이 베르겐의 광경을 떠올리면서

이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어보신다면, 아마도 잊을 수 없는 광경이 될 것입니다.

안드레 리우(Andre Rieu)의 오케스트라와 지휘가 넘 부드럽고 높은 격조가 있으며

노래하는 호주출신의 Mirusia Louwerse의 노래가 넘 사랑스럽습니다~


 

Solveig's song(솔베이지의 노래)

 

(우리 말)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나님 늘 보호 하소서 늘 보호 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 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 가노라 널 찾아 가노라

 

Solveigs song (원어 NORWEGIAN)


Kanske vil der ga bade Vinter og Var,

og næste Sommer med, og det hele Ar,

men engang vil du komme, det ved jeg vist,

og jeg skal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dst.


Gud styrke dig, hvor du i Verden gar,

Gud glæde dig, hvis du for hans Fodskammel star.

Her skal jeg vente til du kommer igjen;

og venter du hist oppe, vi træffes der, min 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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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드원 2017.01.29 07:47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연휴 잘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01.29 08:42 신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즈니스도 번창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늙은도령 2017.01.29 08:58 신고

    입센에 버금간다니 대단하 작가인가 보네요.
    소설을 읽지 않은 지가 20년 넘었네요.
    어렸을 때 어지간한 고전들은 다 읽었는데, 아버님의 유산인 그 책들을 제가 사업을 말하고 자살만 생각할 때 모두 정리했습니다.
    제 일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것이지요.
    아버님과 제 젊은날이 모조리 담겨 있는 1500여 권의 책을 모두 다 포기했으니......

    • 둘리토비 2017.01.29 09:05 신고

      그리그와 함께 작업을 한 본스타네 본슨,
      대단한 작가였다고 서술되어 있네요~
      입센이야 워낙 유명한 문호였고
      노르웨이의 정신적 지주로 알려져 있죠.

      예술이라는 것이 이러한 융합을 통해서
      더욱더 단단한 경우로 탄생됨을 알게 되겠죠?

      저도 아버지께서 출판사 전무로 계신 때(80년대 초반)
      당시 신군부의 탄압으로(출판 관련)
      제 집안이 깡그리 부서지는 것을 두 눈으로 어렸을 때 똑똑히 보았거든요.

      후회와 아쉬움, 그 모든것들이 있겠지만
      지금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고 올곧게 나아가면 되지 않겠어요?

      남은 연휴의 시간들, 알차게 보내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3. 4월의라라 2017.01.29 11:38 신고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솔베이지의 노래가 이런 가사였군요.
    세월의 쓸쓸함도 묻어나면서도 삶에 대한 감사함도 느껴지는 좋은 가사네요.
    왠지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오늘도 역시 좋은 음악 잘 듣고 가요. ^^

    • 둘리토비 2017.01.29 22:27 신고

      아주 정확한 평을 해 주셨네요~^^
      세월의 쓸쓸함, 삶에 대한 감사, 이게 다 묻어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들게 되는 음악이지요~^^

  4. GeniusJW 2017.01.29 19:15 신고

    예전에 오케스트라 활동할 때 자주 연습하고,
    연주했던 곡이네요~ㅎㅎ
    반가운 음악 들으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집니다~

    • 둘리토비 2017.01.29 22:28 신고

      오~ 그러셨나요?
      오케스트라로 연주하셨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합창으로 했구요.
      저는 후렴구 Ah~ 하는 부분에서 베이스파트로 허밍을 하는 부분을 했지요~^^

분주했던 주중의 일상이 마쳐지고 

이제 설 연휴를 맞이했습니다.


오늘 아침, 아주 향긋한 음악을 커피와 함께하며 듣고 있으니

정말 아름다운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 가운데서의 특히 제 귀를 사로잡은 음악 한 곡을 소개해볼께요.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곡이었는데, 이 아침에 들으니 더욱 설레이는군요~


Ian Bostridge; "Die schöne Müllerin" Morgengruss(아침인사)



슈베르트의 3대 가곡집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백조의 노래>

<겨울 나그네>


그 가운데서 스토리가 짜임새있게 이루어진 일명 "연가곡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입니다.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의 이야기구조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는 한 젊은 방랑자가 주인공입니다. 

물방앗간지기가 직업인 주인공은 자신의 일터를 떠나 시골 어느 한적한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시냇가에 다다르고, 

거기서 물레방아를 보게 되는데. 노래는 그렇게 시냇물을 따라 유유자적하는 한 방랑자의 즐거운 마음을 묘사합니다. 


그러다가 그는 그 곳에서 방앗간집 딸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자신을 그녀에게로 안내해준 시냇물에게 감사의 노래를 합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이 방랑자는 한갓 스쳐지나가는 사람일 뿐이죠, 


그런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지만, 그녀의 반응은 냉랭할 뿐입니다. 


이제 그의 육체가 방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를 향한 그의 마음이 방랑하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는 계속 시냇물에게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토로합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자연의 정경들에 그녀의 모습을 투영시킵니다. 

그 와중에 한 젊은 사냥꾼이 그녀 앞에 나타나서는 그의 연적이 됩니다. 


사냥꾼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그녀를 보면서 그의 사랑은 점점 괴로움으로 바뀌어 가게되고, 

그녀가 좋아하는 ‘녹색’의 잔디에 묻히고 싶어 하는 그의 마음에서는 점차 자살의 충동이 싹트게 됩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색깔인, ‘녹색’은 ‘불길한 색’이 되어 주인공의 마음을 괴롭히게 되지요. 


주인공은 다시 시냇물과 대화하며, 자신에게 위로의 노래를 불러달라고 합니다. 

시냇물은 평온하게 그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게 되고, 그는 시냇물이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며, 영원의 세계로 침잠합니다. 

주인공은 시냇물에 몸을 던져 자살한 것입니다.


<물방앗간>


사랑이란 것, 그리고 짝사랑이란 것은 언제나 넘쳐 흐르는 이야기의 주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음악에 표현된 주제이기도 하겠지요.


이안 보스트리치는 정말이지 넘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감성의 목소리네요.

다른 여러명의 테너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부르고 음반으로 녹음을 했지만,

이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의 스토리를 흐르는 목소리에는 전 다른 가수의 목소리는 전혀 안들립니다.

오직 이안 보스트리치만 꼽게 됩니다.


이 아침,

아침에 흐르는 감성을 진하게 느껴보시겠어요?


https://youtu.be/_Q8W30k49y4

(클릭하시면 아래의 화면이 담긴 유튜브 음원으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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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강줌마 2017.01.27 15:47 신고

    여유로운 설연휴를 보내시고 계시군요. 저는 시댁에 성묘에 음식에 정신 없는 설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꾹 누르고 갑니다. 올해는 더욱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둘리토비 2017.01.27 20:10 신고

      오늘은 여유가 있지만
      내일 설 당일에는 정신없을거에요~^^
      조카들, 형, 누나 둘의 가족들이 다 와서 집안을 어지럽게 할 겁니다~^^

      덕담 감사드립니다.
      평강줌마님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2. 공수래공수거 2017.01.27 18:32 신고

    클래식음악이 아주 좋습니다

    집에서 쉬면서 들으니 더 좋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01.27 20:11 신고

      이런 쉼이 필요하죠~^^
      오늘 저는 독서에 서점투어에 나섰네요

      추후 포스팅에서도 이 이야기를 해야죠~^^

  3. 늙은도령 2017.01.27 21:07 신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휴식은 에너지입니다.

    • 둘리토비 2017.01.27 22:21 신고

      감사합니다. 주말이 다가오네요.
      쉬면서, 집안일도 하면서, 책도 읽으면서
      명절을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하루하루가 참 분주합니다.

아침 6시 50분에 집에서 나와서 밤 9시 30분에 집에 들어왔어요.

내일이면 그 분주한 업무를 잠시 마치고 설 연휴를 보내게 되겠죠.


오늘따라 너무나 듣고 싶은 음악이었습니다.

그냥 단순하고도 영롱한 피아노연주,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도 

영롱한 선율을 자랑하는 작품 Piano Sonata No 16 C major K 545입니다.


<모차르트 초상화, 1756~1791>



Sviatoslav Richter plays Mozart - PIANO SONATA no.16 in C major K545 (complete)

편집자주 : 여러 음원들 가운데 단순함과 깊은 피아노선율을 제일 잘 표현한 듯 해서 선택했습니다.




#Mozart Piano Sonata No 16 C major K 545의 짧은 해설,


모차르트는 이 곡을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 바로 1년여 전에 작곡을 했습니다.

수많은 곡들을 작곡한 모차르트였는데, 말년에 쉽고 단순하면서도 친근한 작품을 작곡하였는데

바로 이곡 K 545번의 세 곡의 피아노 연주가 이에 부합됩니다.


심오하면서도 단순함이 동시에 깃들여 있는 이 피아노 곡,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곡입니다.


모차르트 스스로도 이 곡에 대해 〈초보자를 위한 작은 소나타〉라고 작품 목록에 적었으며, 

이러한 이유에서 ‘쉬운 소나타(Sonata facile, Sonata semplice)’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모차르트 생전에는 출판되지 않았다가 1805년에 처음 악보가 출판되기에 이르게 됩니다.



전 이 곡이 특히 밤에 듣는 피아노 연주로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과 하나하나의 단순한 선율이 넘 편하게 들려지니까요,


아무리 일에 치이고 산다고 해도,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귀한 마음을 다시금 갖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구나!" 하는 감사와 뿌듯함입니다.


악곡의 해설, 이론보다 이 곡은 듣는 자체로 행복을 느끼게 하는 피아노음악입니다.


잠시 귀 기울여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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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7.01.26 08:04 신고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모짜르트의 곡입니다.
    명절을 맞아 오가면서 들으면 더 좋겠네요.

    잘 듣고 갑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둘리토비 2017.01.27 01:10 신고

      분주한 명절 전의 날이고
      이제 명절 연휴를 맞이하게 되네요~^^

      따뜻한 음악과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 보내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7.01.26 09:16 신고

    올해 첫 공연 관람을 클래식으로 시작햇으니 클래식 음악이
    '제게 어느때 보다 가까워질듯 합니다
    올해는 정말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고 싶네요
    잘 듣고 갑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길..

    • 둘리토비 2017.01.27 01:11 신고

      그저 들으면 된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친해지게 되는 것,
      그것이 클래식음악의 매력이죠~

      감사합니다.
      이제 명절 연휴의 시작이네요~^^

  3. 워크뷰 2017.01.26 12:55 신고

    맞습니다
    듣는자체로 행복을 느깁니다^^

  4. 4월의라라 2017.01.26 15:50 신고

    음악 좋습니다.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음악, 오늘 선곡 좋은데요. ^^
    설 명절 잘 보내세요. ^^

    • 둘리토비 2017.01.27 01:12 신고

      가끔씩은 이런 담백한 음악이 넘 듣고 싶을 때가 있죠~^^
      음식도 때로는 그렇잖아요~^^

      넵 명절연휴의 시작이네요.
      이 시간 잘 보내세요~^^

  5. 까칠양파 2017.01.26 16:37 신고

    쉽고 단순하다고 했는데, 저는 너무 어렵고 복잡했어요.
    명칭을 까먹었는데, 손가락으로 건반을 빠르게 왔다갔다 하는거... 제가 가장 못했던 기술이었거든요.
    이거 배울때 좀 더 빠르게 아니 더 빠르게 더더더~ 옆에서 학원샘은 뭐라고 하고 그걸 못해서 기가 죽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ㅎㅎ

    • 둘리토비 2017.01.27 01:13 신고

      "타건의 기술"이
      모차르트의 피아노음악에서는 특히 까다롭죠~^^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그쵸?~^^

  6. Bliss :) 2017.01.26 23:59 신고

    저도 아침 저녁으로 클래식 매일 들어요^^ 어제 소나타 no.1 듣고 잤는데 이 글이 반갑네요! 바쁜 와중에 삶의 여유를 찾는 일, 모짜르트가 다 해줍니다ㅎㅎㅎㅎ 저에게도 가장 여유롭고 가장 행복한 시간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둘리토비 2017.01.27 01:14 신고

      음악이 가진 유쾌한 힘이겠죠?^^
      그것을 늘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인사 또 드립니다~^^
      복된 한 해 다시금 잘 맞이하세요~

  7. *저녁노을* 2017.01.27 07:17 신고

    잘 듣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평강줌마 2017.01.27 15:45 신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클래식이 좋아지네요. 딸아이가 피아노를 치면서 클래식과 더 가까워지네요.
    꾹 누르고 갑니다. 편안한 설연휴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01.27 20:08 신고

      가장 자연과 가까운 소리를 내는 장르이기에
      이런 소리가 더욱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넵, 풍성한 설 연휴의 시간입니다,
      지금 잘 보내고 계시지요?^^

노르웨이, 그리고 노르웨이의 음악을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대작곡가 그리그의 나라,

유명 극작가 입센을 탄생시킨 나라,

유럽에서 가장 긴 나라,

3~4월이 지나면 한밤중에도 태양이 환하게 떠 있는 백야의 나라,

거대한 빙하가 침식되어 이루어진 깊은 피오르 협곡,

눈이 시리도록 짙푸른 바다,

그리고 그 인상적인 해안에 바이킹의 전설을 잠재우고 있는 나라.....


여러가지의 표현이 있습니다.

단번에 이국적인 노르웨이의 풍경이 눈에 선하게 비칩니다.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


노르웨이 사람들은 지리상의 여건으로 부락을 이뤄 모여 살지 못하고, 

피오르(fjords)골짜기 산허리에 뿔뿔히 흩어져서 농가를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주의가 발달할 수밖에 없었고, 그들 삶의 환경 때문에 굳어진 개인주의는

그들의 정신에 두 가지 특성을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강한 자립심이고

다른 하나는 깊은 고독감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사람 한 명, 한 명에 소홀하지 않습니다.

자립심과 고독감의 두 가지 마음을 동시에 느끼는 터라 그것을 서로 알고 있는 노르웨이 사람들은

"사회적 책임"과 "평등"의 담론을 가지고 서로가 함께 노력하여 복지 국가, 복지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수산나 룬뎅(Susanne Lundeng)> 


노르웨이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작곡가인 수산나 룬뎅,

그의 여러가지의 곡들 가운데서도 한국의 일반 사람들에게 뇌리에 깊이 인식되는 곡이 있습니다.

Jeg Ser Deg Sote Lam(나는 당신의 소중한 사람)


간결하고 고운 선율에 이국적인 애상을 독특하게 전하는 곡입니다.


한국에서는 드라마, 심지어 코미디극에서도 등장했을 정도로 자주 들리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송출이 되었으며 그밖의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이 곡이 이렇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는 룬뎅도 그리고 음반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정통 클래식 아티스트의 길을 포기하고,

오늘도 자신의 내면이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향토성이 짙은 노르웨이 음악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 곁에 소중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지금 나는 누구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까요?

지금 소중한 사랑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내 이웃은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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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늙은도령 2017.01.09 22:48 신고

    소중한 사람은 소중하도록 노력하지 않아도 소중해지는 사람이지요.
    노르웨이에 갈 수 있다면 오로라는 꼭 보고 싶습니다.
    백야가 하도 오랫동안 유지된다니 그것이 걱정이지만....

    • 둘리토비 2017.01.09 23:29 신고

      예전에 "소중함 사람"이라고
      길은정이 불렀던 노래가 떠오르네요.

      소중하도록 노력하지 않아도
      소중해지는 사람........
      그런 사람들, 그리고 소중한 이들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어요

      전 백야에도 불구하고 오로라는 꼭 볼거에요
      참고로 오로라는 여름의 백야때보단
      겨울의 극야때의 오로라가 더 장관을 이룬답니다~^^

  2. 4월의라라 2017.01.09 22:56 신고

    사진보며 음악을 들으니 왠지 가슴이 찡하고 뭉클해요.
    노르웨이가 그런 곳이었군요. 깊은 고독감이라...
    곡이 참 아름답고 왠지 물을 계속 보고 있으니 고독한 것 같아요.
    음악 너무 좋네요. 오늘도 잠들기전에 선물 하나 받은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

    • 둘리토비 2017.01.09 23:34 신고

      어쩜 여기 대한민국에서도
      모두들 자립심과 고독감 가운데서 이리저리 헤매이는 지금이 아닐까 해요~

      그러기에 음악이 더 마음에 와 닿는 것이기도 하겠구요~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하시니 제가 오히려 더욱 감사하네요.^^
      내 곁의 귀한 사람들, 가족들과 "소중함"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들, 그리고 이 한 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 pennpenn 2017.01.10 07:38 신고

    음악은 잘 모르지만
    맨 첫 사진 노르웨이의 송내 피오르라는 곳에
    그만 반하고 말았습니다.

    멜로디가 정말 잔잔하군요.
    잘 듣고갑니다.

    오늘부터 동장군이 몰려오네요.
    추운 화요일이지만 따스하게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01.10 19:53 신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속의 피오르의 경치는 저도 반했어요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을 보고, 또 듣고,
      지금 정말로 필요한 부분이겠죠?

      추위 대비 잘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4. 봉리브르 2017.01.10 08:19 신고

    이 곡이 노르웨이 곡이었군요.
    수산나 룬뎅이라는 이름도 처음 접하지만
    왠지 익숙한 느낌입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스한 물살이
    흘러드는 느낌입니다.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는 행복처럼 기쁜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 둘리토비 2017.01.10 19:54 신고

      결국 서로 소중히 여기는 것,
      그게 남는 것일 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소중한 사람이 남는 것이겠고,

      행복은 단순하지 않을까요?^^

  5. 공수래공수거 2017.01.10 08:56 신고

    오늘 무엇보다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이 한참동안
    제 눈길을 사로 잡고 머물게 합니다
    저런곳을 실제로 한번 보고 싶네요^^

    • 둘리토비 2017.01.10 19:55 신고

      언젠가 꼭 가볼수 있는 계기를 만드시죠^^

      몸과 마음의 지친 것들,
      그리고 요즘의 시끄러운 이슈들 가운데
      잠시 몸과 마음이 맑아졌으면 합니다^^

  6. 바람 언덕 2017.01.10 09:34 신고

    저 위 사진이 참 마음을 정화시키네요.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음악과 함께 하니 더 없이 좋네요.ㅎㅎ

    • 둘리토비 2017.01.10 19:57 신고

      그렇죠? 아주 단순한 거에요~
      그 단순함을 모르기에 그렇게 힘든 것이겠구요

      현재의 부분 가운데서
      이런 단순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철저하게 추구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살 것 같아서요~^^

  7. 인포몬 2017.01.10 10:35 신고

    바이올린 연주 들으니
    마음도 차분해 지고
    희미한 옛기억이 떠오르네요..

    자기 자신에게 또 이웃에게 소중한 사람..
    마음을 다잡게 되는군요.


    • 둘리토비 2017.01.10 19:58 신고

      오, 시적 표현이 멋있으십니다~^^

      깊이 생각해보면서 통찰이 되죠?
      그리고 단순해지죠?

      지금, 그런것이 너무나 필요한 때 아닐까요?

  8. 토종감자 2017.01.10 10:56 신고

    좋은 음악과 멋진 글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아침이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둘리토비님^^

    • 둘리토비 2017.01.10 20:00 신고

      토종감자님, 와 주셔서 감사드려요.
      힐링이 되셨나요?

      이렇게 표현해주시고 하니 감사하네요~^^
      행복은 단순하게 오는 것 같습니다~

  9. ireugo 2017.01.10 15:46 신고

    노르웨이 사람들의 민족성이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자립과 고독으로 흘러갔는지는 몰랐네요 ^^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이 익숙한 곡의 전체가
    수산나 룬뎅의 곡이었군요!

    둘리토비님 덕에 알고 갑니다 :)
    남은 한 주 멋지게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7.01.10 20:04 신고

      익숙한 곡이었죠? 자주 들어보셨을거에요

      자립성이 강하고 그 가운데서 고독을 느끼고......
      어쩌면 저도, 이르고님도, 아니 모든 사람들이 이런것을 느끼고 있진 않을까요?

      한 때는 이런 감정과 몸과 마음의 성향이 필요한 것이라고도 생각해요.
      그렇지만 존중에 더해서 더욱 어려움 가운데 고독하거나 꿈을 키우면서 자립하려는 사람들은 도와주어야 하겠지요

      저 피오르에 정말 가고 싶어지네요~^^

  10. 평강줌마 2017.01.10 16:47 신고

    잔잔한 선율이 좋네요. 주변위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아가야겠어요.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항상 고마워하면서요. 꾹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둘리토비 2017.01.10 20:05 신고

      꼭 그 생각, 다짐대로 일상에서도 잘 표현하시기를~^^

      감사합니다. 역시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11. 까칠양파 2017.01.10 18:08 신고

    오늘 컴때문에 열받는 일이 있었는데, 음악이 위로를 해주세요.
    짜증이 정말 엄청 났는데, 여기 들어오기 잘했네요.
    좋은 음악 들으니, 분노 게이지가 조금 내렸왔습니다.ㅎㅎ

    • 둘리토비 2017.01.10 20:06 신고

      오호? 좋습니다. 많이 풀리셨나요?^^
      남은 저녁, 밤의 시간들은 더욱 잔잔한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름다움을 느끼고, 향유하고, 발견하기가 힘든 지금의 모습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을 계속적으로 추구하고, 세밀하게 귀를 기울여서 듣고,

스스로가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지금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자기 자신이 있는 환경을 통해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자, 다시금 주위를 둘러보시겠어요?

어떠한 아름다움이 보일까요?

아니면 아름다움이 영글어진 어떤 기특한 사물이나 

그보다 더 위대한 내 주위의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보이는가요?


그것들을 보면서 어떠신가요,

행복하신가요?

온 마음이 흐뭇하신가요?


 

오로라가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태양에서 날아오게 된 작은 입자들이 지구의 대기와 충돌해서 생긴 아름다움입니다.


잠시의 혼돈과 충돌이 아프고 의미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름다움이란 것은 그러한 부딪힘과 충돌을 거치고 산화하는 과정 가운데서도 발생하는 오묘함이 있습니다.



그러니, 혹 지금의 혼돈과 아픔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견디어 나가면서 자신에게 있는, 특히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을 잃지 말기로 해요 우리~


아름다움의 감성을 느끼지 못하고 이리저리 삶의 현장에 무조건적으로 치여서 살기엔 

우리의 인생이 그렇게 불품없는 존재의 가치가 절대 아닙니다.


2017년을 시작하면서 남다르게 노력했었던, 그러나 쉽지 않았던 첫 주,

열심히 살면서 현실에 대해서 마음 아파하면서 삶의 가치를 가지고 고민했던 우리 모두를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For the Beauty of the Earth - John Rutter


For the beauty of the earth, for the beauty of the skies,
For the love which from our birth over and around us lies 

Lord of all, to thee we raise this our joyfulness of praise

For the beauty of each hour of the day and of the night,
Hill and vale, and tree and flower, sun and moon and stars of light
Lord of all, to thee we raise this our joyfulness of praise

For the joy of human love, brother, sister, parent, child,
Friends on earth and friends above For all gentle thoughts and mild
Lord of all, to thee we raise This our joyfulness of praise

For each perfect gift of thine To our race so freely given
Graces human and divine, Flowers of earth and buds of heaven
Lord of all, to thee we raise this our joyfulness of praise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과 높고 푸른 저하늘 
모두가 사랑하는 우리들을 위하여 지어주신 이세상 
하나님의 놀라우신 그 솜씨를 찬양하네

아름다운 세상과 밤과 낮을 주시고 
푸른들과 꽃나무 해와 달과 별들이 아름답게 빛나고
주의 솜씨 찬양하네 주를 찬양 찬양하네

함께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이 한세상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에게 베푸신 영원하신 복일세
주 크신 은혜라 다 함께 주님을 찬양하세 영원토록 찬양

우주만물 지으신 하나님의 크신 영광 
온마음 다바쳐서 영원토록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자
하나님의 크신 영광 찬양드리세 영원토록 찬양드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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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강줌마 2017.01.08 23:25 신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겠어요. 둘리토비님 좋은 일만 가득한 2017년 되세요. 꾹 누르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7.01.08 23:46 신고

      최선을 다하면서 거기에 더해서
      나눌 수 있는 것은 다 나누자구요~^^

      감사해요. 새로 시작되는 월요일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7.01.09 09:33 신고

    지금부터라도 잘못한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그러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인정한 사실에 대해 이해하는 그러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둘리토비 2017.01.09 19:38 신고

      잘못을 인정하고 인정한 사실에 관해서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전에,
      우리 모두가 아름다움을 온전히 보고 느낀다면 좋겠습니다.

      사회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 그 전에,
      우리의 내면의 아름다움도 더욱 바라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3. ireugo 2017.01.09 19:11 신고

    권오철 사진가님 오로라만큼이나 멋지네요 :)
    구글에서 권오철이라고 치면 다양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답니다.

    • 둘리토비 2017.01.09 19:41 신고

      안 그래도 검색해서 보았는데
      눈이 휘둥그레~^^
      그저 막연히 보게 되네요~

      제게도 DSLR 카메라가 있거든요
      (Canon 400D)
      이걸로 오로라를 맘껏 찍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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