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거림~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서가 아니라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때문에 우리의 가치관이나 욕구에 따른다면

언젠가는 모두가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내면이나 외부의 강요에 의해 우리의 가치관을 따른 사람들은

우리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그 사람들 자신도 정서적 대가를 치를 수 있다.

왜냐하면,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에서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라 행동했을 때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화가 나고 자존심에도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마다 그런 느낌이 든다면

앞으로 그들이 우리의 욕구나 가치관에 연민으로 반응할 가능성은 점점 적어진다.


#여기서 "우리"란 연민과 공감이 없는 개인, 집단을 의미합니다


- 비폭력대화 제2장 연민을 방해하는 대화 중, 

마셜 B.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 한국NVC센터



연민(SYMPATHY)


"니가 어떻게 느끼는지 알아"

"참 안됐구나"


공감(EMPATHY)


"나도 그렇게 느껴"

"어떤 심정일지 알겠어, 정말 힘들구나"



연민과 공감의 부분이 너무나도 적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며,

오히려 연민과 공감의 부분을 더 많이 표현하고 들으면서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세상의 보여지는 부분이 절망과 인간의 나약함과 악을 적나라하게 보일지라도,

꿈꾸며 형성하는 저와 우리의 연민과 공감의 범위를 조금씩 확장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이 사회가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비록 현실의 보여지는 모습은 더욱 많은 경우에서 "악의 평범성"이 드러나고 있지만

그 "악의 펑범성"의 힘겨운 현실의 순간에도 삶의 그 소중함을 느낀다면,

여전히 그 가운데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위해 오늘도 정원을 가꾸는 삶이 되겠죠.


그리 살기로 다짐합니다.

인생은 짧기 때문에 지금 한 순간, 한 순간,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연민하고 공감하며 살아간다면,

그 자체로 의미있는 삶이 될 수 있겠죠........


연민과 공감이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저 마음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더욱 강렬하게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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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6.21 23:05 신고

    연민과 공감..
    각박한 세상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는 가치들이네요.
    아름다워요.^^

책이란 것은 참 신비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책을 읽은 만큼 살아가게 되고

아니, 그 읽은 것이 제 자신이고 우리 자신이기도 하죠.


늘 서재에 있는 책을 보면서

"이 책을 어떻게 읽을까"하는 즐겁지만 신중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마치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처럼 말이죠.


그만큼 책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의 경우는 책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무수히 많은 대화를 책을 읽으면서 내면 가운데 하게 됩니다.


<2018년 6월 14일 저녁, 저의 서재의 모습>


북유럽에 관한 책이 분류하고 정리를 해 보았더니


160권의 한국어로 된 일반 서적이 있고

13권의 외서(영어)가 있으며

두 권의 사진집이 있습니다.(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조금씩 "소책방"에 대한 생각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소형서점을 운영하는 분들을 만나고, 그리고 그 소책방을 다니면서 되도록 많이 보아두려고 합니다.

물론 당장 무엇을 하겠다가 아니라, 밑그림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가지고 있는 "책"이라는 컨텐츠를 어떻게 활용할까에 대한 고민,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계속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버스터미널 상가1층에 있는 BookYou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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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6.15 08:30 신고

    깔끔하게 정리된 서재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ㅎ
    언젠가는 생각이,상상이 현실이 되실것입니다^^

    • 둘리토비 2018.06.16 09:20 신고

      직접 보신다면 깔끔하지도 않습니다~
      늘 서재 정리가 숙제처럼 여겨지는걸요~^^

      상상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것,
      오늘도 그리 갑니다~

  2. 바람 언덕 2018.06.15 09:57 신고

    꿈은 이루어진다. ^^*

  3. 4월의라라 2018.06.15 11:17 신고

    오~ 괜찮네요. 관련 북유럽의 소품까지 몇가지 팔면 좋을 것 같아요.
    일본의 츠타야서점 생각나네요. 멋진 도전이 될 것도 같은데, 생활의 안정도 필요하니 고민도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둘리토비 2018.06.16 09:21 신고

      핵심을 짚어주셨네요
      "생활의 안정도 필요하니 고민도"....^^

      그래서 여전히 고민중이에요~

    • 4월의라라 2018.06.16 10:29 신고

      그러게요. 그 생활의 안정 때문에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죠.
      우리나라도 기본소득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많이 도전할텐데 말이죠.
      이런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싶은데, 북한의 변화를 보니 또 불가능하지도 않을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 둘리토비 2018.06.16 17:33 신고

      "기본소득제"의 취지에 완전 공감해요!
      바로 이런 부분 때문에 필요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 제발 현실화 되기를......!!

  4. 『방쌤』 2018.06.15 15:42 신고

    책이 주는 즐거움
    그리고 가끔은 책과 가지는 나만의 대화
    그런 것들을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에는 핑계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책을 손에 쥐는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구요.ㅜㅠ

    • 둘리토비 2018.06.16 09:21 신고

      어제오늘만이 아니라 내일도 있으니
      꼭 책을 붙잡아두시길....

      이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더욱 그리하세요~^^

  5. 베짱이 2018.06.17 15:14 신고

    그정도의 서적 보유량이시면.
    그 분야에 대해 준전문가 수준이라고 봐도 될거같아요.

    전 책을 보고 픈 욕심에
    자주 도서관에서 빌려보곤 하지만 다 읽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ㅋㅋㅋ

    주로 목차를 보고 관심 가는 부분만 발췌하는 편이라...
    시간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네요. ㅠ..ㅠ

    • 둘리토비 2018.06.17 20:41 신고

      준전문가라도 해도
      요즘 전문가들이 하도 많으니 그 변별력에서 별 특징도 없습니다~^^

      이왕이면 앞으로 책을 완독을 목표로 읽어보세요
      세상이 달리 보일거에요~^^

사유, 사유함,


사유(思惟)는 두루 생각하며 헤아리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으로

지금과 같은 변화무쌍한 시대에 더욱 필요한 정신적 가치입니다.


"사유"와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인물 한나 아렌트,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로운 세대를 포함하여

모든 인간은, 자신이 끝없는 과거와 

끝없는 미래 사이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

사유의 길을 새롭게 탐구하고,

또 힘써 새 길을 개척해나가야 한다"


<한나 아렌트(Hana Arent) 1906.10~1975.12>


변화무쌍하고 굵직굵직한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6.12 북미 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6.14 러시아 월드컵 시작


이 흘러가고 있는 시간 가운데서 자칫하면 휩쓸려 가게 되어서 스스로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의식적으로 책을 보면서 그리고 걷기운동(노르딕 워킹)을 하면서 마음을 잡고 있습니다.



그 하루하루가 정말 느리고, 답답해보이고

보아줄 사람도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의 순간이고, 저 개인의 인간의 길이겠지만,

분명한 것은 그 사유함은 저에게 점점 삶의 큰 의미와 선물을 담아 낼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유, 그 평범하지만 놀라운 인간의 길


그것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깊이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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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8.06.14 04:15 신고

    헤헤~ 저는 북미정상회담 개표방송 다 지켜봤습니다~ 수많은 언론의 양날에 나만의 사유 공간을 마련하는게 쉽지 않은 것 사실인 것 같아요. 노르딕워킹도 하시는군요. 핀란드에 가실때 스틱 마련하신 건가요?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6.14 08:58 신고

    이번주 큰 이슈가 기대 이상,기대대로 잘 끝났네요
    오늘 개막하는 월드컵..우리한국 선수단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둘리토비 2018.06.14 19:35 신고

      아 월드컵이 하는지도
      그동안 까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별 관심이 없네요~^^

  3. 바람 언덕 2018.06.14 11:04 신고

    이번 주부터 저녁에 운동을 하는데요.
    뛰다가 걷다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육체적 한계에 도달할 때면 더 내밀한 무언가에 부딛히는 느낌도 납니다. ^^*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로켓맨"

"늙다리 미치광이"라고 맹렬하게 서로를 비난했던 두 사람,

그 두 사람이 싱가포르에서 만나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여기서는 서로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님께 사의를 표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P.S : 사의를 표한다는 뜻은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과

잘못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감사의 뜻입니다.


"매우 똑똑한 협상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렇게 서로를 평가하며 훈훈한 장면을 다양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의 두 사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여기저기 다양한 뉴스들이야 많은 언론과 정치 블로그의 글에서 볼 수 있기에 저는 조금 다른 부분으로 접근하자면,

"평화의 언어"가 넘친 두 정상간의 회담의 과정과 마지막 트럼프 대통령의 명언까지,

"평화의 언어"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평화로운 가정과 이웃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더 평화로운 세상이 필요하다.

그러한 평화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려면 타인을 사랑해야 하며 우리의 친구뿐 아니라 적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하워드 w. 헌터(1907~1995, 미국 변호사)



분명하게 언급해서 평화의 언어는 폭력이 없는 의사소통으로, 그 자체가 비폭력대화(NVC)의 하나의 축입니다.

"우리의 내면에서 지금 생동하는 것이 무엇인가?"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이 두가지의 중요한 질문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저는 북미정상회담의 저 두 주역들이 분명히 이런 고민과 질문을 내면에 던졌을 것이고,

나름대로의 비폭력대화의 원칙을 충실하게 따른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렇기에 일부의 극우주의자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에게 

벅찬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사회의 다양한 갈등 구조>


비단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지금 한국사회에 너무나 뿌리깊게 베여있는 갈등구조와 그 가운데 자행되는 다양한 막말의 향연을 보게 됩니다.


그 지긋지긋하고 눈과 귀가 너무나 쓰라린 지금 이 순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제가 유명인이나 한 나라의 높은 지도자가 될 일은 거의 없어보이지만,

그저 일상에서 "평화의 언어"를 사용하며 제가 속해 있는 다양한 곳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할 수 있지는 않을까.....

그런 소박한 꿈이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간절한 염원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다시 시작될 "내일"이라는 일상의 삶에서부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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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8.06.13 07:50 신고

    참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보게 된
    우리는 행운아들입니다.
    앞으로 더 멋진 일들이
    펼쳐지길 기대해 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6.13 07:57 신고

    김정은이 멋진 말을 했습니다
    "평화의 전주곡"

    • 둘리토비 2018.06.13 16:25 신고

      정상외교의 부분에서
      서로가 가장 평화로운 언어로 소통하고
      서로가 배려한 것 같습니다~

      그 성의가 느껴집니다~

  3. 바람 언덕 2018.06.13 09:31 신고

    그저, 감동만...^^*

    • 둘리토비 2018.06.13 16:26 신고

      물론 현실적인 부분도 따져봐야겠죠

      그렇지만 우선 만났다는 게 중요한 것,
      의외로 성과도 있었잖아요~

  4. luvholic 2018.06.13 22:54 신고

    평화로운 시작이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대화가 있는한
    희망이 있겠어요 ㅎㅎ

  5. 하모니 2018.06.15 07:28 신고

    한미연합훈련 중단으로 대한민국이 더 안전해졌다는게 촛불정신입니다..

한국NVC(비폭력대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비폭력대화 1단계과정에 등록을 했습니다.


2018년 7월 6일(금) 19:00~22:00

2018년 7월 7일(토) 09:00~18:00

2018년 7월 8일(일) 09:00~18:00에 있게 되고,


이후에는 연습모임으로 좀 더 비폭력대화의 부분을

더욱 깊게 연습하고, 실제의 일상에서도 잘 활용할 계획이고

무엇보다 막말과 폭력이 버젓이 발생하는 지금 여기 대한민국에서

좀 더 의식적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비폭력대화센터 페이스북 대표 썸네일>


특히 제가 관심을 갖는 북유럽에서 현재 중립국으로 분류된 스웨덴(서방에서 유일하게 북한에 대사관이 있음), 덴마크

그리고 이전에 중립국의 위치에 있었던 노르웨이와 핀란드등에서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 어떤지,

일상에서의 소통의 부분이 어떤지...등을 좀 더 깊게 연구할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분노와 폭력이 인간의 태도를 지배하는 시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금씩, 그리고 구체적으로 시도하고 실행해 나갑니다~

그 과정이 긴 호흡을 해야하는 과정이겠지만, 그래도 나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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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6.11 23:47 신고

    북유럽의 비폭력대화 소통방식을 배우려는 노력이 멋집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대화로 해결되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ㅎㅎ

    • 둘리토비 2018.06.12 06:08 신고

      맞는 말씀이십니다.
      "대화"로 해결 못할 것은 없다는 게 전제입니다~^^

      다만 잘못된 대화를 하고,
      상대를 고려하지 않은 막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그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2. 4월의라라 2018.06.12 00:07 신고

    와~ 멋지십니다.
    우리 들꽃 같은 둘리토비님과 넘 잘 어울려요. ^^

    • 둘리토비 2018.06.12 06:10 신고

      "들꽃"이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좀 더 점진적이고도 일상의 충만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3. Bliss :) 2018.06.12 05:59 신고

    북한에 스웨덴 대사관이 있군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 생각과 실천의 균형을 이루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활기찬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6.12 06:11 신고

      넵 서방권의 유일하게 있는 대사관이에요
      그동안 알게모르게 북한과 서방권과의 다양한 연결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니에요. 과분한 칭찬이구요,
      그만큼 절박하게 느껴서 그런거에요~

  4. 공수래공수거 2018.06.12 08:22 신고

    좋은 과정에 수강 등록을 하셨네요
    나눔 해 주실걸로 기대를 합니다

    오늘 세게평화의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기를 ....

    • 둘리토비 2018.06.12 16:39 신고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일상의 언어가 평화의 언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틈틈히 단상을 올려보겠습니다~

  5. 바람 언덕 2018.06.12 10:04 신고

    한걸음, 한걸음 더 깊이있게 나아가고 계시다는 느낌이...^^*

"촛불집회를 되돌아보면 정치 때문에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올만큼 정치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외 반대로 우리는 정치를 통해 잘못된 사회를 바로잡는 

멋진 경험을 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시민의 촛불을 통해 세상이 바로잡혀 가는 정치 과정을 지켜본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이었던가. 정치는 사적 이익을 구현하는 

폐쇄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런 모습을 깨뜨리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인

촛불들 속에 있다."


- 한나 아렌트의 생각 22page중, 김선욱 지음, 한길사


지난 2016~2017년에 이르는데서의 1,700만명이 참여한

한국에서의 촛불 집회는 놀랍고 경이로운 순간이었습니다.

늘 나가지는 못했지만 저도 그곳에서 촛불을 들었던 한 명의 시민으로서

그 때를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여전히 그 때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 이후, 1년여 이상이 지난 지금, 무엇이 중요할까요?


6.13 지방선거가 어쩌구저쩌구,

6.12 북미회담이 어쩌구저쩌구,

여성인권, 페미니즘이 어쩌구저쩌구,

그 외 다양한 이슈로 어쩌구 저쩌구,



"일상의 사유"가 없다면,

이 모든 것에서 당신이 할 일은 단연코 없습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지역사회 사회의 질" 그래프>


<지역사회 사회의 질(SQ) 2014년도 순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지역사회 사회의 질(SQ) 2011년도 순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촛불의 아름다움이 곧 정치의 아름다움이다. 하지만 우리 시대의 정치가 본모습을 완전히 회복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우리 정치가 제대로 서려면 정치에 대한 생각을 권력자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권력은 정치가에게서가 아니라 시민에게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치를 시민이 정치적 지위를 갖고 정치적 행위를 하는 것, 

따라서 공적인 자리에서 인간의 품위를 드러내며 인간다운 삶을 이루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정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 한나 아렌트의 생각 22page중, 김선욱 지음, 한길사


그렇다면 앞서 "일상의 사유"를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끊임없는 독서와 내면의 질문, 외부를 향한 질문,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특히 맥락적 경청)밖에

"일상의 사유"를 갖는 것은 없다고 저 개인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참고 

맥락적 경청 : Contextual Listening이라 해서 경청의 가장 최상급의 개념으로 말하지 않는 것까지 듣는 경청법으로

고수의 경청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말 자체가 아니라,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인,

즉, 말하는 사람의 의도, 감정, 배경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꾸준한 독서와 경청의 훈련과 노출이 많이 될 수록, 자연스럽게 맥락적 경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 지금 보여지고 행동되어지는 여러가지의 이슈들 가운데서,

스스로 내 자신은 무엇이 중요한지 내면의 질문과 외부를 향한 질문을 할 수 있을까요?


2. 지금 전개되는 우리시대의 중요한 순간들 가운데서,

내 자신을 향해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깊은 경청을 할 수 있을까요?


3. 지금 변화무쌍한 하나하나의 순간들 가운데서,

내 자신이 사유해야 할 가치가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요? 


"부국강병"만이 아니라 

"사회의 질"이 계속적으로 높아져야만 하고 성숙해야 하는데,

온통 메아리만 울려퍼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게 너무나도 싫습니다.


다시 질문해 봅니다.

지금, 무엇이 정말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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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6.11 07:44 신고

    우선적으로는 13일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주어진 투표권을 잘 행사해야겠습니다
    그것이 기본입니다^^

    • 둘리토비 2018.06.11 18:35 신고

      전 "투표"만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 "투표"에 관한 프레임도 이상하게 걸어놓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정치인들이 잘하든지, 못하든지 이 투표때만 굽신 거리는 꼴불견도 보기 싫습니다(특히 요즘 빨간당)

      더 구체적이고 궁극적인 것을 질문해야 하는데,
      죄다~ 그 부분을 놓치고 엉뚱한 부분으로 지금 싸우는 모습들...아주 진절머리가 납니다~

  2. 봉리브르 2018.06.11 08:10 신고

    촛불로 대전환을 맞은 경험이 있기에
    앞으로도 그 정신은 결코 빛을 바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는 그 동안 거저 먹었던 정치인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겁니다..^^

    • 둘리토비 2018.06.11 18:37 신고

      여전히 거저 먹으려고 합니다.
      그것을 지금 목도하고 있기에 더욱 화가 납니다~

      치열할 정도로 정책을 내고 "사유함"이 있는 고민과 질문,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견해를 보여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도덕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생각하도록 학습받았다.

우리의 의식 속에는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 이기적이다, 이타적이다,

테러범, 자유의 수호자와 같은 단어들이 들어 있다.


그리고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 응보적 정의의 개념이

그러한 판단들과 연결되어 있다. 

'네가 나쁜 일을 한다면 너는 벌을 받아 마땅하다'

'네가 좋은 일을 하면 너는 보상을 받아 마땅하다'


불행히도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이러한 의식, 이러한 방식의 교육에

노출되어왔다. 나는 그것이 폭력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 사회변화를 위한 비폭력 대화(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중,

마셜 B. 로젠버그 지음 



<IDEOLOGY, 이데올로기>


사진 한 장이 많은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행동으로 표현되고 보여지는 폭력뿐만 아니라 머리속의 생각으로, 

그리고 그것이 말과 사상으로 폭력이 표현되는 지금 이 시대의 모습을 보면서 몸과 마음이 참 피곤해집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가야 할까요?

고민되고 또 고민되어 지는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제 삶 가운데서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고 가꾸겠습니다


폭력, 지금 이 시대의 극복해야할 화두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고민하고 생각하고 설정해야겠습니다


<사과나무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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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리브르 2018.06.08 07:46 신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주변에서 얼마나 많은 폭력적인 언행이
    일어나고 있는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특히 친밀하다는 이유로 혹은 배려한다는 의미로
    그럴싸하게 포장된 폭력적인 언행은
    당사자에겐 정말 끔찍하지요..

    • 둘리토비 2018.06.08 20:09 신고

      그 보여지는 것들에 대해서
      이제 침묵은 안되겠습니다.

      당당하게 거부해야 하고,
      무엇보다 말과 행동의 폭력이 용인되지 않도록 서로가 관계성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6.08 08:58 신고

    언어의 폭력도 간과할 문제는 아닙니다
    상대방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사회가 될때 이런 문제들이
    좀 희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전투표 하고 왔네요^^

    • 둘리토비 2018.06.08 20:09 신고

      언어폭력이 결국 시간이 흐르다보면
      행동으로 전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사전투표 했습니다~^^

  3. Bliss :) 2018.06.08 09:42 신고

    결국 자신의 기준을 남에게 강요할 때 정신적, 언어적, 신체적 폭력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타적인 마음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평온한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6.08 20:10 신고

      "공감"이 부족하니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대, 정말 무엇이 중요할까요...

  4. 『방쌤』 2018.06.08 14:04 신고

    머리 속에서 행해지는 폭력
    저도 절대 예외가 될 수 없군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생각에 물주기!
    마음을 조금 더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둘리토비 2018.06.08 20:11 신고

      아 그저 작은 저로 인하여
      인사이트(Insight)를 얻으셨다니 감사하면서도 송구합니다~

      우리 더욱 깨어 있자구요!

  5. 4월의라라 2018.06.08 22:45 신고

    지금은 폭력의 시대인 것 같아요. 그러니 자살율이 그리 높죠.
    전 우리나라 사기범죄가 OECD 최고라는 얘기듣고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말발 하나는 최고인 대한민국~ 그러니 그 말이 칼이 되어 상처가 되기도 하는데...
    나이 들수록 말을 줄여야겠다 싶은데, 그게 참 맘대로 안 되네요. ^^;;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 둘리토비 2018.06.09 08:55 신고

      보여지는 현상이 참 암울하죠.
      그런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평화의 언어를 심고 가꾸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사과나무를 계속 심겠다고 한 것입니다~
      우리, 계속 전진하죠!^^

최근들어서 유튜브를 이용한 1인 컨텐츠 크리에어터라는 사람들이 

크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도서관"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분은

한 달 광고수입만 수 천만원이 된다고 하시죠?(본 수입은 더하겠죠)


이 분 같은 경우는 유튜브 구독자수가 170만,

채널 누적 조회수가 약 10억 뷰가 넘었고

누적 시청 시간이 1억 5천만 시간에 이르는 

현재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특히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인터넷 방송시장에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를 배격하며 

자신만의 방송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한 컨텐츠 크리에이터이죠.


<대도서관>


그리고 이분이 최근에 낸 책도 있습니다.

다양한 유튜브에 관한 책은 전에도 나왔는데, 지금 서점에서 매우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중이기도 하죠.


<유튜브의 신 ,대도서관 저>


요즘 초등학교 학생의 최대의 꿈은 이렇게 1인컨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사"자 돌림은 이미 옛날의 부분이고, 가수나 연예인에 대한 꿈도 여전히 유효하지만,

특히 SNS와 영상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그 무궁한 미래에 힘입어서 말이죠.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아주 단순한 유튜브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의 성공비결은 

"생방송 말고 편집방송으로 시작하되, 내가 관심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가능한 콘셉트로 기획해

일주일에 최소 두 편씩 1년간 꾸준히 업로드하라"


아주 간단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는 것은 막상 해 보게 되면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니죠.


<책읽찌라 방송>


"책읽지라" 방송은 각종 도서에 대해서 그 내용을 정리, 요약해주고 질문까지 던지는 전문적인 "책"에 관한 방송입니다.

간혹 저자와의 대화를 하면서 하나의 책에 대해서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우며, 미니 세미나도 진행합니다.


여기서 생겨난 말이 "북튜버"(책을 소개하는 유튜버)라는 말이 생겨났고,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북튜버이십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유튜버들의 활동이 있고 이것이 아예 직업군으로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이름붙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양한 1인 컨텐츠 크리에이어(줄여서 유튜버)중에서 성공하는 케이스는 극소수라는 사실,




그리하여 지금 유튜브의 소위 미니 제작자(저도 아주 일부의 동영상을 올렸죠)이자 소비자인 지금,


 



<핀란드 여행시의 독사진 일부>



1인 컨텐츠,

이미 저에게도 충분하고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의 부분이 분명 있고,

앞으로 그 컨텐츠가 더욱 많아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것을 100% 다 여기 블로그와 SNS에 표현하지는 못하는 입장이지만, 계속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더 나은 방법을 지속적으로 간구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한 1인 컨텐츠 크리에어터의 삶을 보다 느리고도 제 안의 본질적 행복과 삶의 만족을 위해 추구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그들이고, 저는 저 나름대로의 삶의 영역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저대로 100% 따라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뉴스에 나오는 유튜버 양예원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범죄가 이렇게 양예원씨와 여러 사람들에게 가해진 것을 들으면서 매우 분노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삶의 바란스가 넘침도 없고, 그렇다고 부족함도 없는 스웨덴의 "라곰라이프"(LAGOM Lif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워라벨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저는 이런 북유럽적인 삶을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런 북유럽적인 삶의 가치를 늘 소개하고 전할 것입니다.

제가 가진 약 180여권에 이르는 북유럽 관련 책을 가지고 "북튜버"를 하는 정도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에 몰두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읽는 책, 인간을 위한 디자인, 노르웨이의 나무>


지금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서도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자체로 감사합니다.

꼬박꼬박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독서를 함으로서 또 다른 꿈을 계속 꾸고 조금씩 다가설 수 있다는 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제는 혼자서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꼭 유튜버가 아니더라도, 저는 이미 컨텐츠 크리에어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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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식같은 친구 2018.05.22 22:07 신고

    내용이 알찬 블로거로서의 크리에이티브 컨텐츠 기획도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SNS발전현황을 보니 꾸준히 성장하는 것은 유튜브와 인스타분이더라구요.
    좋은 컨텐츠만 있다면 유튜브로 기회를 얻으면 좋겠네요.

    • 둘리토비 2018.05.22 23:16 신고

      조금씩 생각을 정리하는 부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컨텐츠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나누는 방법들은 다양하게 생각하고 실행해 보아야겠죠.

      다만 "모 아니면 도"형태로 컨텐츠 확산을 취급하는 또 다른 컨텐츠와 가치들은
      구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다통 2018.05.22 23:16 신고

    1인 컨텐츠 크리에이티브 요즘 많은분들이 꿈꾸고있는 직업인것같아요~대도서관님 정말 멋진것같아요~

    • 둘리토비 2018.05.22 23:20 신고

      "대도서관" 그분은 이미 유재석급의 1인컨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초등학생의 가장 큰 꿈이 1인 컨텐츠 크리에어터라고 할 정도로 대단해 진게 사실이죠.

      "대도서관"님이 쓴 책에서 보다 본질적으로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소개하고
      1인미디어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긍정적으로 확대시킨 분이라는덴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3. Bliss :) 2018.05.23 06:53 신고

    둘리토비님은 유튜버로서 활동할 수 있는 독자적인 컨텐츠 충분히 가지고 계신듯요 북튜버도 좋구요! 언젠가 기회가 닿길 바래봅니다. 양예원씨 사건은...하나둘이 아닐듯 싶습니다ㅠㅠ 평온한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5.23 20:51 신고

      언젠가는 기회가 닿겠지요
      지금은 아니란 것입니다~^^

      "북튜버"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습니다만,
      지금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생각이 나게 됩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8.05.23 07:49 신고

    1인 컨텐츠 시장이 점점 관심을 받고 커지고 있네요
    토비님도 충분히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ㅎ

    • 둘리토비 2018.05.23 20:53 신고

      네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 저에게는 별 연관성이 그리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 봉리브르 2018.05.23 08:10 신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뚜렷하니
    느리게나마 원하시는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즐긴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삶도 없을 것 같네요..

    • 둘리토비 2018.05.23 20:53 신고

      본질을 말씀하시는군요.
      맞습니다. 본질이 무엇이냐...그게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지금의 변화에
      더욱 신중하면서도 본질을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6. 바람 언덕 2018.05.23 10:50 신고

    ^^*
    오늘 포스팅은 여러모로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네요.

    • 둘리토비 2018.05.23 20:54 신고

      아마 그럴 것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아실 겁니다

      지금 정말 제대로 굴러가는 것일까요?

  7. Deborah 2018.05.24 01:24 신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활동하시는 분들 많지요. 요즘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것 같네요.

    • 둘리토비 2018.05.24 20:54 신고

      맞습니다. 정말 최고의 인기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그 역효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생각중입니다~^^

  8. 4월의라라 2018.05.24 20:45 신고

    둘리토비님의 북유럽에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주제별로 나눠서 들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
    여지껏 살면서 느낀 하나는 뭔가 매일 꾸준히 한다는 거 그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유튜브 꾸준히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잘 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둘리토비님께도 좋은 공간이 마련되시길 바랍니다. ^^

    • 둘리토비 2018.05.24 20:56 신고

      나중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일상이 좀 고되다 보니, 블로그외에 또다른 데 신경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네요.

      인스타그램도 아이디 등록만 하고
      아직 글을 쓴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오픈컬리지에서 "북유럽디자인"에 관해서 PT와 북세미나를 한지,

5주과정 가운데 3주의 과정을 밟았습니다.

남은 2주동안의 과정도 알차게 꾸며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번 북세미나는 

제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컨텐츠 나눔과 연결의 부분으로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했고 장차 앞으로 다양하게 시도할

"컨텐츠 나눔""컨텐츠 연결"의 시금석과 같습니다.


매 주마다의 각 과정과 커뮤니케이션의 부분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고,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덜어낼지에 대해서도 메모하며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 주, 한 주의 부분을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디자인 북세미나 표지사진>


<5월19일 토요일에 진행한 과정>



<5월 19일 북세미나의 세팅된 PT준비의 모습>


지금 저에게는 "어떤 컨텐츠를 만들까"의 부분보다는

"어떻게 연결할까"의 부분이 더욱 고민되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설정하는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이 고여있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물은 흘러가고 필요되는 곳에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그런 물의 성질과 마찬가지로 " 컨텐츠"도 흘러가야 하고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저에겐 변별되고 구별되어 있는 "컨텐츠"가 풍부하게 있고 정리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최고의 컨텐츠라든지, 최고의 나만의 컨텐츠 제품을 만드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컨텐츠가 좋아도 그것을 고여있게만 한다면 그 컨텐츠는 점점 그 힘이 사라져가고

컨텐츠의 그 본연의 가치가 많이 상쇄되어 있을 것입니다.



반복해서 언급하게 되는데,

컨텐츠는 연결이 중요합니다.


부디 지금의 연결의 과정들이 잘 이루어져서 더 많은 연결의 끈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더욱 수준이 높은 컨텐츠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모든것이 엄중한 지금, 그렇기에 더욱 마음을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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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holic 2018.05.20 23:47 신고

    북세미나 준비 모습을 보니^^
    프로다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남은 2주도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둘리토비 2018.05.22 01:49 신고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남은 2주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더불어 짜 놓아서
      함께하는 분들이 만족할 것이라 생각해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5.21 07:30 신고

    북세미나를 시작하셨군요
    알찬 준비,정성이 엿보입니다
    노력하신만큼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으식리 바라겠습니다
    마치는 날까지 힘내시길~~

    • 둘리토비 2018.05.22 01:49 신고

      이제 절반을 지났고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역사가 되겠죠?
      격려 감사합니다~^^

  3. 봉리브르 2018.05.21 08:04 신고

    무슨 일이든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하나하나 알차게
    이뤄나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생각에서 점차 공통분모가 많아진다면
    연결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22 01:51 신고

      좀 더 세심함이 요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쉬울 것 같으면서도
      연결은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마음을 비우고
      다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체력을 무지 쏟고 있는 것이죠~

  4. 4월의라라 2018.05.21 09:53 신고

    어떻게 풀어내실지 참 궁금해요.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
    편안한 한주 되시길요. ^^

    • 둘리토비 2018.05.22 01:52 신고

      북세미나를 하나하나의 저의 경험 컨텐츠로 삼고,
      저도 유튜버가 되고 싶습니다~
      컨텐츠를 더욱 퍼지게 하고 싶어서요~^^

      격려 감사합니다~^^

  5. 모바일 정보창고 2018.05.21 11:04 신고

    모든 것에서 컨텐츠 잡는게 젤 어렵더라구요 ^^;
    하시는 일 화이팅~! ㅎ

  6. 즐거운 우리집 2018.05.21 13:15 신고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래요~ ㅎ

    • 둘리토비 2018.05.22 01:53 신고

      넵,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Deborah 2018.05.21 22:42 신고

    아 세미나 준비하는 그 마음이 어떨지 전달되는 내용이네요.
    멋지십니다. 그만큼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를 하신것이라 생각되며
    늘 도전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둘리토비 2018.05.22 01:54 신고

      감사해요. 지금 마음과 열정을 다해서
      여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저의 컨텐츠이니까요,
      더욱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한국의 비폭력대화센터의 캐서린 한 소장은 

"비폭력 대화"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좋은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러한 꿈은 밖에 있는 누군가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밖에 있는 어떤 권위자의 평가에 의해

내 삶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우리가 말하는 좋은 삶은 자신 안에 깃들인 진실과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솔직하고 용감하게 살며

주위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구조를 구현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건 나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꿈일 터이다.


모두가 꾸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고 했던 것처럼,

이런 꿈을 이루려는 우리의 노력에 NVC(비폭력대화)는 

대단히 적합하고 유용한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특히 지금처럼 평화와 화해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NVC(비폭력대화)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비폭력대화"(마셜.B.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한국NVC센터)



일상에서 그리고 인터넷에서, 또한 많은 뉴스들 가운데서

"막말"과 "폭력적 행동"의 다사다난한 모습들을 늘 보게 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언어,

문자로 그리고 말하는 것으로 표현되는 언어와

다양한 바디랭귀지와 상징으로 표현되는 언어의 모습들,

특히나 다양한 이슈와 뉴스와 SNS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언어표현"의 경우를 가지고 요즘을 대입하자면,

권력과 이기주의에 영합한 막말과 이에 따르는 각종 폭력적 행동이 저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은하수>


하지만 스트레스가 영향을 끼치는 그런 가운데서도 맑은 하늘을 그리며

밤하늘의 빛나는 별처럼 고결하고도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있습니다.



막말의 언어와, 폭력적인 언어와 그에 따른 행동들과 가슴아픈 부분들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변치않는 마음과 순수함을 간직한 채 말입니다.



알퐁스 도데의 "별" 가운데서 목동과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별똥별을 보며 나눈 대화중에 인상적인 구절이 있습니다.


"저건 뭐지?"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작은 소리로 물었습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영혼이에요"


문학작품의 꾸며진 표현일지 모르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표현과 소통이 더욱 많다는 것에 희망이 있습니다.


아무리 딱딱하고 상처와 예리함이 가득한 지금의 언어환경이라 할지라도,

그 가운데서 끊임없이 아름다운 언어표현을 주목하고 그리고 그것을 자주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야 제가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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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8.05.15 05:59 신고

    살아가면서...소통이 중요하지요.
    말로서...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5.15 08:24 신고

    기분 잡치시겠지만 제1야당의 대표란 사람의 언어를 보면
    참 한숨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수준이 이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앞으로 이런 사람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 둘리토비 2018.05.15 15:50 신고

      국민분노유발자로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죠.
      깡그리 망해버리길 기원합니다~

  3. 바람 언덕 2018.05.15 09:59 신고

    때로 제목이 글의 모든 것을 말해줄 때가 있습니다.
    오늘 글이 특히 그렇네요. ^^*

    • 둘리토비 2018.05.15 15:56 신고

      네 요즈음의 흘러가는 부분이
      이와 부합되겠죠~^^

      막말과 깽판으로 오염된 지금의 현실이
      참 싫습니다~

  4. 4월의라라 2018.05.15 12:41 신고

    그렇게 해야 제가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오~ 감동적이에요. ^^
    들판에 곱게 핀 들꽃 같은 느낌이 우리 둘리토비님께 느껴지니 좋은데요.
    말씀처럼 그런 세상이 오기를 저도 진심 소망합니다. ^^
    편안한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

    • 둘리토비 2018.05.15 15:58 신고

      진심입니다.^^
      그래야 제가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것,
      지금 보여지고 흘러가는 부분들이 정말 싫습니다.

      서로 좋은 향기를 발산해보아요~^^

  5. luvholic 2018.05.15 23:02 신고

    문학작품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고운 말을 쓰면 그만큼 좋은 일, 좋은 사람 주변에 모여 들 것이라고 믿어요 !

    • 둘리토비 2018.05.16 18:16 신고

      소수의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고 있습니다만,
      더욱 많은 이들의 정화활동과 깨끗함이 더욱 많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 믿고 그냥 전진합니다~^^

  6. 봉리브르 2018.05.16 07:42 신고

    막말을 하는 것도 당연히 삼가야 하지만
    자기 멋대로 넘겨짚어서 하는 말들도
    조심 또 조심해야겠지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있다면
    얼마든지 비폭력대화에 동참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둘리토비 2018.05.16 18:35 신고

      특히 제가 조심하는 부분이
      넘겨짚어서 말하기입니다

      다양한 관점이 있을 텐데,
      이 부분이 상대에게는 어렵거든요
      지혜가 더욱 필요한 요즘입니다~

  7. Bliss :) 2018.05.16 13:09 신고

    맞아요~ 말에는 힘이 있어 어떤 말을 자주 하고 듣느냐에 따라 생각과 영혼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늘 좋은 책과 함께 하시니 아름다운 언어로 삶의 소통을 이뤄가실 것 같네요^^ 활기찬 오후 되세요~

    • 둘리토비 2018.05.16 18:37 신고

      말하는 것,
      그리고 독서는 깊숙하게 연관되어 있죠

      그리고 현재의 삶 가운데
      많은 과제를 늘 남기게 됩니다
      늘 어렵고 늘 조심하고
      늘 새로운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됩니다~

  8. Deborah 2018.05.17 08:03 신고

    고운말 사랑을 전해주는
    말은 생명을 살리기도 하지요.

    • 둘리토비 2018.05.17 19:50 신고

      그렇기에
      더욱 그런 말을 사용하고 정화시키고 싶어요

      평생의 과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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