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주의 정권은 무한히 많고 다양한 인간들을 

마치 모든 인간이 하나의 개인인 것처럼 조직한다.


인간의 세계를 구성하는 복수의 다원성은 사라지고

단수의 획일성만이 존재한다.


개인들은 전체주의 운동의 도구가 되어 "한 사람"(one man)이 된다.


대중들이 똑같은 의견을 같은 목소리로 말하고 동일하게 행동할 때,

그들은 전체주의의 폭민이 된다


- 전체주의의 기원 중, 



<전체주의의 기원, 한나 아렌트 저, 이진우,박미애 옮김, 한길사>


전체주의의 기원 첫번째 책을 다 읽었습니다.

수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지금 보여지는 현실에 대한 부분들이 오버랩되어지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감히 저의 졸렬한 서평보다는 

이 책의 내용중에 핵심적인 부분을 언급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20세기의 산물인 대중사회에서 살고 있다.

21세기의 대중사회가 개인의 인권과 개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전체주의 이후의 사회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이 사회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이렇게 물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사회는 우리를 필요한 존재로 대우하고 있는가, 아니면 쓸모없는 잉여존재로 만들고 있는가?"


-전체주의의 기원 중,


<사회갈등의 유형>


이 사회는 우리를 필요한 존재로 대우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쓸모없는 잉여존재로 만들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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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7.16 15:19 신고

    요번 내년도 최저임금 협의된 결과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면서
    아직 우리 사회가 성숙될려면 갈길이 멀다 생각되는군요
    기득권들의 반발이 참...

    • 둘리토비 2018.07.17 21:50 신고

      좀 더 깊은 핵심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은 말을 아끼려고 합니다.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현실이기에...

  2. 바람 언덕 2018.07.17 07:26 신고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인데, 일독해 보겠습니다.

    • 둘리토비 2018.07.17 21:52 신고

      꽤 괜찮은 서적입니다~
      구조적으로 잘 씌여졌구요.
      지금의 시대에도 유효한 논리입니다.

      제가 직장의 일과 더위와 싸우느라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녹초가 됩니다
      블로그도 그래서 글을 쓰는게 참 힘이 듭니다~

      조금 추스린 후, 다시 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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