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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K-Pop

컬트(김준선) - 너를 품에 안으면 (1995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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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품에 안으며 마음에 행복했던 기억,


나를 의지하는 그녀가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때

그저 안아주면서 "괜찮아, 정말 괜찮아"

이리 위로하며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었던 기억,


강렬하게 사랑을 표현하진 못했지만

그녀의 허전하고 상한 마음에 위로가 되고 싶어서

그저 들었고, 격려만 했던 순둥이.....


하지만 그 기억은 과거의 기억,


빠르고 감각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세상 가운데서

지고지순하고 댓가없는 따뜻한 사랑이 가능할까...묻는 지금,


지금도 그런 따뜻한 사랑을 하고 안아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런 마음과 따뜻한 체온을 나눌 사람이 보이지 않아요.

그런 따스한 사랑을 할 날이 올까요?




<슈가맨2에 나왔던 영상>


컬트(김준선) - 너를 품에 안으면 (1995年)


너를 품에 안으면 힘겨웠던 너의 과거를 느껴 이제는 더 이상 흔들리지 마 널 지켜야 해 이제 너를 안으면 너를 사랑하는 나를 느끼네 흘려 왔던 너의 눈물까지도 떠나 버린 그 사람을 굳이 애써 지우려 하지 마 니가 사랑했던 만큼 기억 속에 남겨 두면 돼 You`re my lady lady 하지만 내 맘도 이렇게 말하긴 정말 쉽진 않았어 You're my lady lady 이제는 나에게 기대 온 널 보면 내가 미워지는데 이제 너를 안으면 나를 믿고 있는 너를 느끼네 이제는 더 이상 흔들려선 안돼 널 지켜야 해 이제 너를 안으면 너를 사랑하는 나를 느끼네 흘려 왔던 너의 눈물까지도 떠나 버린 그 사람을 굳이 애써 지우려 하지마 You're my lady lady 하지만 내 맘도 이렇게 말하긴 정말 쉽진 않았어 You're my lady lady 이제는 나에게 기대 온 널 보면 내가 미워지는데 너를 품에 안으면 나를 믿고 있는 너를 느끼네 이제는 더 이상 흔들려선 안돼 널 지켜야 해 이제 너를 안으면 너를 사랑하는 나를 느끼네 흘려 왔던 너의 눈물까지도



23년전의 애절한 노래인데,

여전히 지금도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 수록 마음이 미어지는 노래입니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이 되도 그 강렬한 선율과 노래가 잊혀지지 않는군요.


그러면서 예전에 안아주면서 따뜻하게 사랑을 나누었던 지난 추억이 가득해지는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아쉬움과 그리움이 짙어지네요~


누군가를 안아줄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하면서 따스하게 토닥거려줄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하기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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