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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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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간디협회(M.K. Gandhi Institute for Nonviolence)의

이룬 간디(Arun Gandhi, 비폭력 간디협회 설립자)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 유명한 마하트마 간디의 손자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오늘날 이 세상이 무자비하다면, 그것은 우리의 무자비한 태도와

행동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변하면

우리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 자신을 바꾸는 것은

우리가 매일 쓰는 언어와 대화방식을 바꾸는데서 시작한다"


 

실로 말과 글의 수난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정돈되고 아름답게 말하는 것과 오묘하게 쓰여지는 글의 부분이 사라지고,

온통 막말과 저열한 글, 그리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파괴적인 표현들이 난무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 가운데,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 스스로가 감수성이 조금 더 예민한 편이기에, 하나하나의 말과 글의 표현에 있어 신중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정말 말하고 글을 쓰는것에 대한 생각과 표현의 어려움이 저의 몸과 마음을 억누르는듯한 느낌입니다.


오염된 말과 글의 표현이 난무한 지금의 현실 가운데서 기운이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결국 이렇게 목언저리가 뻐근할 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신경성 목디스크 증세라고 합니다(병원진료에서..) 

제가 요즘 상황에 예민한 것인지, 신경쇠약에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저 스스로의 지금의 모습을 보고 헛웃음이 나올 정도입니다.


#참고로 직장 스트레스는 전혀 없습니다. 직장내 관계, 업무 스트레스 전혀 없습니다.



보다 아름다운 것을 많이 보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평화롭고 친절하게 말하고

부드럽고 따뜻하게 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이런 희망사항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보여지는 막말과 저급한 언어와 글의 표현에 너무나 질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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