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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디자인, 그리고 "배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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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사실 우리는 매일같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회사에서 각종 문서, 보고서등을 만들고

특히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블로그 작업시 저마다 각종 다양한 디자인 감각이 발휘되는 것을 아시죠?)


디자인은 문화, 사회, 산업의 각각의 영역 안에서 작용을 하고,

심지어 정치, 그리고 각종 사회생활에서까지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술과 패션은 물론이겠구요,


즉, 디자인은 단순하게 보여지는 외형적 산물을 넘어서고,

어떤 사물을 우아하게 장식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배색작업>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전문성으로 인해 탄생하는 같은 분야의 작품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르고, 구별되고, 차이가 있는 디자인 외의 다른 분야의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감각을 익히고,

이것을 전문성에 반영할 수 있고 새로운 디자인 창조물로 탄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그룹 디자인 수업>


누구나 풍요로운 인생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갈망합니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다양한 "배움"의 체험과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배움"의 과정에서도 스스로의 풍요로움과 행복을 위해

이제 "배움"에서도 스스로를 디자인해야 하는 때,



지금의 제가 바로 그 "배움 디자인"을 설계하고 기획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


비록 나 자신외에 아무도 없다 할지라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자체가 훌륭한 인생의 부분이라면,

저는 여기서도 보고, 배우고, 삶을 디자인 할 것이라고 다짐해봅니다.


여기저기에서의 온갖 아우성을 잠시 접어두고,

스스로를 디자인의 컨셉으로 잡아서

저기 사진안의 모습처럼 있는 것을 상상해봅니다.




P.S : "북유럽디자인"(안애경 저) 9권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열흘 후면 배움의 디자인이 본격적인 출범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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