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평창올림픽 중계방송,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때로의 찌뿌림의 부분까지......
스포츠를 통해서 짧은 인생의 모습과
때로는 교훈적인 부분도 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그 많고 많은 장면중에서
두 가지의 사진을 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밝혀 보려구요.
짧게 언급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바로 이 사진입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함과 명승부로 짜릿하게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특히 계주에서는 다음 주자에게 바통터치하는 밀어주기의 부분이 참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이번 경기에서도 그 밀어주기의 효과가 십분 발휘된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인생은, 함께 전진하는 걸음과 때로는 이런 빠른 달음박질도 있을 터인데,
혼자만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밀어주면서 격려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다섯명의 선수들의 웃음띤 모습을 보니 저까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마 이 사진은 두고두고 남을 것 같은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그야말로 이번 평창올림픽의 신데렐라와 같은 존재인 여자컬링 대표팀의 모습입니다.
"안경선배", "안경언니" 김은정 선수의 매력에 빠져버린 분들이 많겠죠?
"영미 기다려~"
"영미!!!!!!!!!!~~"
"영미, 헐!"
"워~~"
그외에 수많은 어록들......
"영미"라는 이름이 정말 부럽네요.
<비디오 머그- 컬링 미스터리 영미를 아십니까? >
누군가가 넉넉한 마음으로 저를 가볍게 밀어주고
누군가가 저의 이름을 크게 불러주고 힘을 준다면 좋겠네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동일하게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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