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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명절을 앞두고 분주했던 주중과 주말,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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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동안 블로그에 접근하는게 어려울 정도로 분주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명절 전, 회사근무때 거래처의 다양한 주문과 납품 맞추기

그리고 주말의 각종 장보기,


"운전"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부분이었고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 스스로의 "인간의 존엄성"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1톤냉동탑차를 운전하면서 냉동, 냉장 돈가스를 거래처에 납품하면서 회사내에서 유통관리를 하는 지금의 업무,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일손이 더욱 바빠졌습니다.

회사의 매출과 거래처관리를 통한 신용에서 거의 최전선의 부분에 있는 저의 상황이라

사내에서도 사장님과 본부장님 다음으로 급여를 제일 많이 받아가는 저의 현재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일선에서의 업무와 관리의 부분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기도 하죠.

돌아오는 설 연휴 전까지의 월~수의 시간도 분주할 것 같은데요,

그렇기에 명절 보너스를 두둑하게 받을 수 있고 저의 급여도 나오게 되는 것이고 회사의 살림살이도 가능한 것이겠죠


납품을 하는 직원이 한 명 더 있는데, 그분은 거의 납품만 하고 있고 저는 좀 더 추가적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목, 금이 지나고 꿀맛같은 주말이 다가왔지만 

이번 주말은 명절대비 장을 봐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의 최대 재래시장이자 전국 3위권의 재래시장 의정부 제일시장>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고기, 떡, 미나리, 돼지머리훈제, 대파등을 구입하고 시장구경을 실컷했죠.


그런데 이곳에서도 지난 2018년 1월 23일에 큰 불이 났었습니다.

지금이야 말끔하게 정리정돈이 되서 화재의 흔적은 다 사라졌는데요, 

그래도 15년째 살고 있는(그전에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17년동안 살았구요) 의정부의 랜드마크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에

의정부시도 가슴을 쓸어내리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2018년 1월 23일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 진압 모습>


그리고 의정부 코스트코에서 또 각종 설 용품(주로 식품)을 구입하기까지......

이런 저런 부분으로 분주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의정부 코스트코 전경>



제 손놀림이 가장 분주해지는 빵 코너입니다.


빵을 정말 좋아해서 빵 코너에 가면 정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가장 어울리는 빵이 무엇이 있는가 찾아보기도 합니다.


핀란드에서 시나몬롤을 커피와 자주 먹었는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네요~



지난 토요일은 이렇게 장을 보고


그리고 일요일은 또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고....^^


 


특히 어머니께서 명절 때 형과 큰누나, 작은누나네 가족들이 다 오는것까지 감안하시고 장을 보시기에

많은 종류와 많은 양의 명절 장을 봅니다.


하나하나의 가격대비를 하시는지라 또 여러군데를 다녀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자가용은 필수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하고

조금 피곤합니다~^^


이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그리고 뒷편 베란다에 다 적재를 해 놓았어요.

이제 손님맞이만 남았습니다.


명절 장을 다 보고 시간이 좀 있어서 의정부 영풍문고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책도 한 권 구입을 하였구요.


<의정부 영풍문고 내부>


<구입한 서적 "콘텐츠로 창업하라">


여전히 저의 포지셔닝을 잊지 않으려고 몸부림쳤던 분주함 가운데서의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그 마음들, 주중의 사흘간의 회사업무와 설 연휴의 기간 가운데서도 잘 간직하고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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