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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2017년도 연말정산 서류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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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이 있는데,

다니는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내일 2.6일까지

2017년도 연말정산 서류를 달라고 요청해 와서

각각의 서류를 PDF파일로 다 받은 다음 정리해 두었습니다.


13월의 월급까지는 그리 많은 돈이 환급된다든지

아니면 토해낸다든지 그럴것 까지는 아닌 것 같고,

기본적으로 지난 1년동안 어떻게 돈을 썼는지,

어떠한 부분들에 지출이 되었는지를 보다 명확히 볼 수 있네요.


조금 그 과정들을 논해 봅니다.


그리 거창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정말 죽을때까지 세금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세금을 알게 모르게 여러가지 형태로 직접적으로 아니면 간접적으로 세금을 내 오고 있었습니다.


연말정산이란 그 1년여동안 낸 세금 가운데서 추가로 세금을 낸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환급하는 것이고,

연말정산의 각종 서류를 통해서도 세금을 내지 않은 부분이 드러날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을 다시 세금으로 내는 것이겠죠.


저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로 한번에 조회를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브라우저의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정말이지 짜증 제대로입니다. 이런저런것들을 깔아야 하고 적용해야 하고,

처음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하다가 짜증이 나서 그냥 원래대로 구글의 크롬으로 브라우저를 설정해서 다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Active-X(엑티브 엑스)가 여전히 있더군요. 

그동안 구글 크롬으로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엑티브 엑스를 경험해보니 진짜...^^



암튼 관련해서 PDF로 받을 자료들은 다 다운 받아서 이동식 디스크(USB)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내일 회사에 일괄 제출해야 하겠죠.



저 8가지 안에 더 상세한 세부자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를 테면 저는 책을 많이 구입하는 편인데 도서구입비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4대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인에게 있어서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역시 비중이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1년동안의 총급여에서 계산된 세금의 형태로 매달마다 일정부분이 빠져나가는 부분은 정말 아깝지만

노후를 위해서는 반드시 납입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건강보험공단, 특히 국민연금관리공단......이들의 지나온 바보같은 짓들을 떠올려 보자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기업정보, 기업보고서입니다.

(회사 대표자와 사업자등록번호는 블라인드 처리)


월급과 복지분야, 그리고 저녁이 있는 삶, 자기계발이 가능한 넉넉한 시간활용에 있어서

현재 저에겐 정말 좋은 조건의 회사이고, 이곳을 다니면서 전 계속 자기계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핀란드를 다녀올 때 회사의 후원은 제게 정말 평생을 두고 감사할 조건이었습니다)


2017년 연말정산을 하면서 다시 떠오르는 것은 스웨덴의 "라곰"(Lagom)의 정신입니다.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최적화된(적당하다는 말보다 더 상위개념입니다) 현재의 환경에 감사하며,

조금씩 지경을 넓혀보고자 합니다.


월요일 밤, 편안하고 기분좋은 저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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