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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지난 주말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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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의 직장업무가 마쳐지는 금요일 저녁은

조금은 고단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평일은 새벽 5시 20분에 일어나는 생활이기에

특히 금요일 밤의 시간은 좀 더 피곤한 상황이기도 하죠.


다행인 것은 토요일 오전과 일요일 오전은 좀 더 푹~ 잠을 잡니다

7시가 넘어서 오전 8시 정도에 일어나게 되는데

평일에 비하면 정말 꿀맛같은 주말 오전시간이죠.


그래도 오전에 일찍 일어나는 편이기에 

하루하루를 보다 길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지스 할머니>


지난 주말,

모지스 할머니에 관한 또 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모지스 할머니께서 직접 작성한 자서전입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모 개그맨은 "늦을때라고 생각할 때는 정말 늦은 것이다"라고 했죠.

사실 전 그게 동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 그 패배주의적 시각에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글귀를 읽었을 때 살짝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렇군요, 아직 늦지 않았군요, 다시 시작하고 시도하겠습니다"

이렇게 속으로 말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실로 여러가지를 했습니다.


꾸준한 독서는 여전했고

K-Classic과 관련해서 조직위원회 분들과 미팅을 했는데,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K-Classic in Finland 2020"




앞으로 2년 8개월에서 2년 11개월후의 부분을 기획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제가 핀란드에 다녀와서 핀란디아 홀, 헬싱키 뮤직홀을 본 경험과 브로셔 자료를 대입하여 설명을 드리니 

더욱 서로간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연구하는 브랜드(북유럽, 핀란드관련)를 좀 더 실제적으로 실행하고 나누기 위해서 등록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오픈 컬리지입니다.(Open College)




여기 오픈컬리지에 지원을 했습니다.

서류접수가 완료되었고 돌아오는 1월 26일 금요일 저녁6시 이후에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배우고 싶은 것, 공유하고 싶은 것, 자기 소개, 지원 동기를 상세하게 작성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북유럽디자인 관련 원서 2권과 

전부터 읽어보려했던 "블루우션 시프트" 서적까지 구입했습니다.


원가로는 36,000원, 30,000원, 20,000원으로 86,000원의 비용이 드는데, 인터넷 구입과 각종 적립금을 다 사용해서

총 61,000원정도로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2만 5천원 정도 아꼈네요.



두 권의 북유럽디자인에 대한 원서는 2017년 말에 나온 최신 서적으로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의 부분을 더 언급했는데,

1. 전통적 자연주의 디자인과 모더니즘이 결합된 북유럽디자인의 현재의 부분을 언급했고

2. 하얀색, 아이보리색, 자연 나무의 색을 강조한 디자인에서 좀 더 다양한 색상을 입히고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입힌 부분


이런 부분을 텍스트보다 좀 더 사진자료를 많이 실어서 놓았습니다. 그래서 더 부담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블루오션 시프트"는 경쟁이 아니라 독보적인 시장과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에 대한 책으로 

현재 수많은 경쟁에 노출되어 있는 취업시장과 경영의 부분, 산업의 부분에서 본질적인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

그 부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예시가 들어가 있고, 특히 한국의 사례가 마지막 부분에 수십쪽의 사례가 들어 있습니다.


지금 이 "블루오션 시프트"책을 조금씩 읽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주말의 시간은 주중의 근무에 대한 보상의 성격이 짙습니다.

주중에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조기퇴근을 합니디만, 집과 회사를 오고가는 스케줄로 짜여졌고

주말에는 좀 더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또 새로운 정보를 듣거나 체험하면서 미래 준비를 하는 시간,

이렇게 시간이 짜여져 있습니다.

(물론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언제나 강하게 마음속에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 그리고 밤,

월요병이 없는 이유는 주말을 꼼꼼하게 시간을 보내는 이유도 있겠고, 

조기출근과 조기퇴근이 가장 원활한 하루이기 때문이죠.


지나가는 주말의 시간이 삶의 스토리가 넘쳐났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이 스토리가 주중의 시간에까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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