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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이야기

핀란드 여행(15) - 이딸라&아라비아 디자인센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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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도심의 북쪽에 있는 

이딸라&아라비아 디자인센터에 들렸습니다.


아라비아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센터이고

핀란드를 대표하는 이딸라(littala)와 아라비아(Arabia)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핀레이손(Finlayson), 피스카스(Fiskars)등의

핀란드, 북유럽의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 아웃렛도 있습니다.


눈이 휘둥그레할 정도로 여러가지의 부분들을 보았는데

그 추억을 남겨 봅니다.



외관의 모습,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외관의 모습이죠. 그런데 내부는 엄청나게 화려했습니다.


 

맞은편 입구에서의 모습입니다.



내부를 다 보고 나와서 여기를 보니

이렇게 각각의 브랜드가 빛나고 있습니다.






이딸라(littala)디자인매장의 모습입니다.

아름답고 예술적인 디스플레이를 더해서 이곳이 "디자인 박물관"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피스카스(Fiskars)의 대표적인 브랜드 상품인 오렌지색 가위,

저 가위를 사용하면 가위를 사용하는 작업이 재미있겠죠?




무민(Moomin)에 관련된 전시공간과 상품도 이렇게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핀란드 어디서든지 무민은 정말 국민 케릭터 같네요.



이것을 다시 보니 한국에서 무민인형 큰 것을 하나 구입하고 싶어지는 마음도 들고.....^^




내부에서는 이렇게 커피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시설이 설치가 되어 있엇습니다.

물론 1회용 종이컵, 이런 것은 없습니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또 다른 브랜드 핀레이손(Finlayson)에 왔습니다.



20세기 초기의 핀레이손 공장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크게 걸고 있는데, 즉 역사와 스토리가 있다는 표시이자 반증일 것입니다.




핀레이손도 마리메꼬같은 원단디자인의 고유한 부분이 있습니다.

더욱 대중화된 브랜드로 200여년이 되도록 핀란드와 북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지금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디자인, 일상화된 디자인, 그 브랜드 파워를 실감했습니다.



디자인의 힘은 무엇일까요,

무엇이 이렇게도 돋보이게 하는 것일까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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