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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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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각종 회담과 소식들,

그리고 모두가 놀란 청와대출입 기자 폭행사건,

특히 두 명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더욱 거센 폭행을 당한 일들,


그리고 억지적으로 싸잡아 비판하는 야당과 

특히 적절하지 못한 제1야당대표의 일본방문과 보여진 행동들,


그런 여러가지의 소동과 불협화음이 일어낚던 

중국 현지와 국내의 상황들,


저는 그 여러가지의 부분보다 

제일 눈여겨 보았고 집중하게 된 부분이 있었으니,

"충칭"의 옛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기록관들을 방문했던 것입니다.


1919년 4월 13일, "상해"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하게 되고

1937년 중일 전쟁의 발발로 항주, 진강, 장사, 광주로 옮기게 되고 

특히 1940년 "충칭"으로 본거지를 옮기게 되고

이곳에서 당시 중국정부(중국 국민당)의 도움을 받아서 광복군을 창설하게 되고

그 광복군은 1941년 연합군에 가담해서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었고,

한국에 침투하여서 "진공작전"을 펼칠것을 계획하던중, 일본이 항복하게 되서 뜻을 이루지는 못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인용해서 다시 보겠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1987년 10월 29일(9차 개헌)


한 국가의 정통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이 이미 문서화가 되어 있고, 역사적으로도 이미 차고 넘치도록 증명이 되었습니다.



네, 팩트가 확실하면 됩니다. 

이제 "건국절"이니 뭐니 이런 논쟁을 제발 그만하고, 

명분없는 대한민국의 "정부수립"과 "건국"에 대한 논쟁을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더 이상의 의미없는 1919년이냐, 1948년이냐, 이런 갈등을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 방명록>


그리고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추어서 

"K-Classic"을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올 연말, 그리고 내년 상반기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제안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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