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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이야기

핀란드 여행(3) - 헬싱키 뮤직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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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디아 홀, 그리고 헬싱키에는 

더욱 웅장한 헬싱키 뮤직홀이 있습니다.


보여지는 데서부터 화려하게 빛나는 외관,

그리고 내부의 깔끔하고 시원한 디자인,

헬싱키 뮤직홀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헬싱키 뮤직홀은 앞서 핀란디아홀을 소개할 때 있었던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이 아카데미가 이 곳에서 2013년부터 함께했고

이제까지 정규 예술대학 과정과 함께 이곳에서 여러차례의 공연을

개최하고 진행했습니다.

(www.siba.fi)


<헬싱키뮤직홀 전경>


핀란디아홀과 약간의 사이를 두고 있어서 이곳은 핀란드의 문화예술의 전당이라는 강력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사방이 탁 트인 곳으로 접근성도 좋고 외관 디자인도 눈부신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핀란드의 현대건축의 묘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이동해서 내부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입니다.


yle RSO 90이라는 것은

헬싱키의 자랑인 Radio Symphony Orchestra의 90주년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헬싱키를 중심으로 핀란드는 세계 최다수의 오케스트라, 세계 최다수의 합창단이 조직되어 있습니다(민간 분야)

핀란드의 음악가 시벨리우스의 영향력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국에서 보고, 듣고, 읽었던 문화예술의 정보로는

북유럽에서 디자인과 문화예술의 부분에서 핀란드는 다른 북유럽의 국가들을 압도할 정도로 문화예술 인프라가 뛰어납니다.


P.S : "핀란드가 말하는 핀란드 경쟁력 100" 책에서 따로 문화예술 부분을 구성했을 정도로 핀란드에서의 문화예술에 관한 교육,

그리고 다양한 인프라는 굉장한 경쟁력이 있는 핀란드의 유산이자 현재의 모습입니다.


<헬싱키 뮤직홀 내부 자료사진>


<헬싱키 뮤직홀 내부 직접 찍은 사진>


헬싱키 뮤직홀 내부는 내부에서의 조명과 외부에서의 약간의 빛의 감지가 있더라도 매우 아름답게 전체가 보여집니다.

우리의 공연장을 생각해 봅니다. 샹제리에 조명에 의지한 저녁에만 빛나는 내부의 모습,

여기를 보니 빛의 부분을 너무나 잘 활용했다는 생각에 현장에서 굉장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직접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 사이에는 이렇게 클래식음악 중심의 음반점이 있었습니다.

여기 안내하시는 분과 아주 유쾌하게 대화를 하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시벨리우스" 이야기를 하며 "Finlandia"를 듣고 넘 감격했다는 이야기에 굉장히 신기해 했습니다.



핀란드 국민이 느껴야 할 감정을 저 같은 한국 사람이 이렇게 진하게 느끼고 있으니 말입니다~^^


<헬싱키 뮤직홀 내부카페 자료사진>


음악과 커피를 좋아하는 핀란드인의 특성답게, 내부에는 카페가 운영중이었습니다.

탁 트인 곳에서의 카페는 그냥 이곳에서 멍 때리고 앉아서 쉬고 싶을 정도로 무척이나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안내 브로셔 2개를 구했습니다.(한 개에 5유로)

직접 내부의 콘서트홀 공연장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 보는것 자체로도 좋았습니다

브로셔는 고급재질에 사진 자료도 최상의 화질로 편집되어 있어서 소장가치가 높았습니다. 


<헬싱키 뮤직홀 콘서트홀 자료사진>





헬싱키 뮤직홀 콘서트홀에서 연주된 "Finlandia"입니다.(2011년 8월 31일 오프닝 공연)

내부를 구석구석 보실 수 있고, 연주의 부분도 훌륭한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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