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끄적거림~

진실, 진리수호의 길

반응형

변화무쌍하고 난장판인 격변기,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이런 격변기의 가운데서 진실의 편에 서고

양심을 지키면서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길입니다.


잠잠히 알베르 카뮈의 고백을 읽고 생각해 봅니다.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11.7~1960.1.4)>


진실은 신비롭고 달아나기 쉬운 것이어서

늘 새로이 쟁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유는 위험하고 우리를 열광시키기도 하지만 

그만큼 체득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알베르 카뮈가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나서 행한 연설의 한 대목입니다.



진실, 진리수호의 길에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은 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을까요?


알베르 카뮈처럼 저항시인의 길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처럼 당시의 시대상을 풍자한 동화작가처럼,

(제가 작가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항정신을 갖고 살아갈 것인가 하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입니다)


뉴스는 매일마다 난리에 난리의 소식을 싣고 계속적으로 들립니다.

사람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온갖 추악한 사실들이 계속적으로 나옵니다.


그 가운데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날씨가 선선한데도 밤에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명을 찾는 새로운 9월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