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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코칭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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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으로 2010년부터 2013년 때까지

정확히 3년 반 정도를 집중적으로 코칭공부를 했고

1:1 코칭 실습도 병행했습니다.


한 때 예술가, 그리고 비영리단체에 근무하는 사람들,

(저도 예전 펀드레이징 컨설턴트로 일한 경력이 꽤 되니까요)

직업과 관련하여 코칭을 배우고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했죠.


2013년 12월 1일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그 모든 것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3월부터 현재 근무하는 식품회사에서 계속 근무중입니다.


최근 한 권의 책을 조금씩 읽으면서 예전을 떠올려 봅니다.



코엑티브 코칭이라고 단순히 비즈니스코칭 부분에 멈추지 않고 사람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심화된 코칭의 분야입니다.

이것이 교육과정으로는 1단계에서 5단계까지의 과정이 있고 전 이 과정을 다 밟으려고 했습니다.


2013년 11월에 2단계 과정을 수료했고 나머지 3~5단계의 과정들도 밟아 나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바로 그해 12월 1일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명 모금컨설턴트의 부분을 2000년부터 시작하여서 문화예술 분야 문화마케터, 그리고 코칭부분까지,

약 14년 정도에 걸친 일명 화이트 칼라의 입장(position)에 있었는데, 그것을 다 정리하고

지금은 블루칼라의 직종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취업난의 어려움 가운데 안정적인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현재의 여건에 감사하고 보다 겸손하게 됩니다.



<코엑티브 교육 구성의 5단계와 저의 2단계 수료증>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평생 지속해야 할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제 전문 분야인 북유럽에 관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삶의 동기부여와 이 코칭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삶의 충만

삶의 균형

삶의 과정

이 부분을 보다 현실적으로 같은 눈높이에서 코치와 고객의 관계에서 더욱 실감나게 코칭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함께 오르고 손을 잡아주는 단순한 역할,

비록 저는 유명 코치분들에 비해 실습시간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이제 1:1 코칭 140여 시간)

그리고 그리 내세울만한 스펙도 없습니다. 코칭분야의 학습도 많은 부분을 공부한 것은 아니구요.


하지만 제가 믿는 것은 "진심"입니다.

그리고 "상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늘 따뜻하게 가져가고 싶습니다.


핀란드 여행 이후에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코칭의 부분도 그 가운데 하나의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니는 직장의 주 5일외에, 퇴근후나 주말에 할 수 있는 좋은 가치가 담긴 노마드 비즈니스,

그 노마드 비즈니스를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을까 조금씩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이전 글의 "일상의 실천"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이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니까 늘 상상력은 풍부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실행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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